▲ 제천시보건소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는 무릎관절증으로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리나,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경제적 취약계층에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해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지원은 만60세 이상자로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 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해당하는 자가, △의료급여1, 2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중 각 하나를 받을 경우 대상이 된다. 수술비 지원 범위는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한 쪽 무릎 기준 120만원(양쪽 240만원) 수술비이다. 신청은 진단서(수술을 실시할 의료기관에서 최근 1개월 이내 발급)를 보건소로제출하면 되며,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방문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지원 사업을 통해 고령화시대에 의료비 부담을 덜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당진시 3월 통합공유회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27일 통합공유회의에서 인구정책 대응 및 시민 행복 지수 제고를 위해 시행한 정주여건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당진시에 직장이 있으나 당진시에 거주하지 않는 이유 등을 파악해 인구정책 등에 활용하고자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 동안 타지역 거주 근로자 261명과 관내 거주 근로자 672명 등 총 933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결과 분석을 시행한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인 근로자들은 공통적으로 당진시에 거주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정주생활환경 부족’(55.8%)을 꼽았으며 분야별로는 교육, 교통, 의료서비스, 보육복지 순으로 만족도가 낮아지고 연령대로는 3~40대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선별적 개선책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또한, 14개 정주여건 요인과 생활 만족도 간의 상관관계는 △주택여건 △교통 △교육 △문화여가 △의료서비스 △노약자복지 △보육복지 순으로 높게 나타나 해당 정책에 자원을 우선 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특히 타지역 거주자를 근로 연수에 따라 집단을 나누어 분석한 결과근무 기
▲ 도고면 열린 간담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도고면 주민들과의 열린 간담회가 27일 도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오안영 충남도의원, 이기애·명노봉·신미진 아산시의원과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고면은 옹기 체험관, 도고온천, 코미디홀, 레일바이크 등 주변의 관광지가 있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지만. 장항선 직선화를 계기로 신언리 등 (구)도고온천 역사 주변과 도고온천 관광지가 쇠퇴하고 있다”면서 “서부권 균형발전 전략의 큰 틀안에서 성장동력을 찾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장항선 폐철도를 활용해 지역 구간별 특성에 맞도록 개발할 계획이며, 온양온천, 아산온천과 연계해 도고온천을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치유 온천이 되도록 전국 최초의 온천 도시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고산, 도고 저수지, 도고온천을 연계한 관광 레저 밸트를 조성할 계획이다”며 “도고산 등산로 정비와 도고 저수지 수질개선을 통해 수상스키도 즐기면서 도고온천에서 목욕도 하고 숙박을 할 수
▲ 괴산군노인복지관 제4대 황지연 관장 취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이 위탁 운영하는 괴산군노인복지관은 오는 3월 1일 제4대 황지연 관장(괴산군주간보호센터장 겸)이 새로 부임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임 황지연 관장은 2016년부터 청주시 복대카리타스노인요양원장과 노인복지센터장을 겸해 근무했으며 2002년 산남종합사회복지관에 사회복지사로 근무한 이래로 산남종합사회복지관, 청주상당노인복지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한 다양한 경력이 있는 노인복지 전문가이다. 황지연 관장은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누구나 오고 싶고, 낮은 자세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을 섬기고, 함께하고 싶은 소통하는 괴산군노인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노인복지관이 3회 연속 전국에서 최우수 사회복지시설로 인정받는데 수고해 주신 서명선 관장님의 업적과 뜻을 잘 계승하고 발전해 나가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어르신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복지관이 될 것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괴산군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시행한 2022년 전국 사회복지
▲ 충주시, 탄금공원으로 표지석 새단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올해 1월부터 명칭이 변경된 탄금공원의 표지석을 새 단장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기존 세계무술공원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세계무술공원’이라고 새겨진 표지석 앞면에 ‘탄금공원’을 새겨 탄금공원의 과거와 앞날을 떠올리도록 했다. 또한, 공원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혼란을 느끼지 않도록 각종 포털사이트 및 내비게이션에도 탄금공원으로 명칭 변경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금공원이라는 명칭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박종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구소가 생산한 보증씨수소 ‘충남한우’ 2두의 정액을 도내 희망 한우농가에 단계적 수요조사를 거쳐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이번 2년 차 공급에 앞서 도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 약 4700여 농가에 충남한우-1호(KPN-1461), 충남한우-2호(KPN-1463)의 정액 2만 3000스트로(straw) 공급할 예정이며, 내년까지 총 3년에 걸쳐 한우농가 약 1만 5000호에 10만 스트로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충남한우-1호(KPN-1461)는 국가 보증씨수소(KPN) 능력 기준 상위에 있는 우량한 증체형 타입으로 농가의 선호도가 높아 앞으로 도내 한우 개량은 물론 한우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씨수소이다. 현재 한우 정액은 한우개량사업소가 추첨을 통해 전국 한우농가에 보급하고 있어 농가가 원하는 만큼의 정액을 확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도의 경우, 올해도 충남한우 보증씨수소 정액을 도내 한우농가에 우선 공급할 수 있어 희망 농가는 수월하게 정액을 공급받을 수 있다. 정액 공급가액은 1스트로당 충남한우-1호
▲ 군 청사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지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개선지원사업 참여업소를 오는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총 30개소로 영업자 주소가 진천군으로 돼 있어야 하며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를 하고 공고일 기준 2년이 경과돼야 한다. 다만 올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선정업소’와 최근 5년 이내 시설개선 지원 등 유사 사업으로 금전적 비용을 지원받은 업소나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 되지 않은 곳은 제외된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시설개선사업에 군비를 집행하고 있는 진천군은 올해 사업 대상을 기존 25개소에서 30개소로 확대해 더 많은 업소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내용은 음식점 △조리장 개선(개방형, 바닥, 천장 등) △화장실 개보수 △환기시설 개선(닥트, 후드, 환풍기 교체 및 청소) △입식테이블 설치 등이며 업소당 최대 100~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총사업비의 50%는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소는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식산업자원과 식산업지원팀으로 방문 접
▲ 충남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건설본부는 다음달 2일부터 15일까지 ‘해빙기 대비 건설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조치 이행과 건설 현장의 건설 부자재 품질관리 적정성 등을 파악해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이 목적이다. 점검대상은 도 건설본부가 발주한 건설 공사 현장 32곳으로 △도로 18곳 △건축물 4곳 △하천 10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빙기 토압·수압 등의 영향으로 구조물의 지반 침하, 균열, 변형, 전도 여부 △옹벽·석축 및 급경사지·사면 등의 세굴, 침하, 붕괴, 균열 여부 △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 여부 △건설 부자재의 품질관리 적절성 등이다. 점검은 총 6반으로 구성·운영하며, 점검 시 점검반과 현장 관계자가 함께 현장을 살펴 위험요인 제거 등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할 방침이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내 건설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개선·보완하고 해빙기 지반 침하 및 균열 등으로 인한 사고에 대비할 것”이라며 “현장 근로자를 비롯한 도민의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올해 새롭게 선정된 ‘2023년도 귀농귀촌 동네작가’ 6명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설명회를 진행했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해당 읍면 지역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글과 사진, 영상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개인 소셜 미디어 등에 게재해 전국에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귀농 귀촌 동네작가들과 농업현황 및 동네작가 우수 활동 내용, 읍면별 취재 소재를 공유하고 농촌 홍보 활성화 등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 성공사례, 농촌생활, 농업정책, 지역명소 등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농촌 정착에 필요한 정보와 현장소식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전향미 농업교육과장은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강환달 동장, 오은희 대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 온양6동이 지난 27일 오은희 피아노학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은희 피아노학원 대표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오은희 대표는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가정이 있는데, 이런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해 협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 진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28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천주거복지센터 두꺼비하우징과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 위기가구를 위한 ㈜진천주거복지센터의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위기가구는 연 1천만 원 이내 1세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덕희 주민복지과장은 “취약계층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진천주거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진천주거복지센터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청주기록원, 청주시 시민기록강좌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기록원과 청주대 청주학연구원이 청주시 시민기록강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민과 소통‧공감하며 시민의 ‘청주’와 ‘기록’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강좌는 ‘시민의 힘으로 만들고 공유하는 기록문화 만들기’를 주제로오는 4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주기록원에서 진행된다. 유영선 인문학 칼럼니스트, 안보화 ㈜기억록 대표, 이옥수 원더러스트 대표 등 기록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기록의 의미와 기록하는 방법 등 기록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줄 예정이다. 날짜별 강좌는 ▲ 4월 4일 기록문화도시 청주가 지니는 의미 ▲ 4월 6일일상 속 기록의 중요성 ▲ 4월 11일 내가 사는 청주, 내가 기록한다 - 시민 스스로가 만드는 기록하는 도시 ▲ 4월 13일 ‘옛 이야기를 지줄대는…’ 이야기 채굴꾼 - 도시 재생과 마을 이야기 ▲ 4월 18일 사라지는, 사라질 도시 모습 기록하기 - 사진으로, 그림으로, 글로 ▲ 4월 20일 기록을 공유하다 - 책 만들기와 전시, 토크하는 방법 ▲ 4월 25일 지역 기록
▲ 세종시장애인체육회 2023년도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7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이사, 감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 및 사업계획(안), 신임 사무처장 임명 동의(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날 임명된 임규모 신임 사무처장은 “앞으로 세종시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라며 “장애인 체육 활성을 위해 한발 앞서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2023년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이사들과 사무처 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앞서달라”라며 “신임 임규모 사무처장에게도 세종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번 신학기부터 공공급식지원센터 직영 배송차량을 운행하는 가운데 28일 공공급식지원센터 주차장에서 배송단원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공공급식지원센터 개장 이후 냉동·냉장차량 70대 전량을 용역업체와 계약을 맺고 운영해왔지만, 이후 배송용역비와 새벽 배송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40대를 직영(임대 방식) 운영하기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세종로컬푸드는 지난해 12월부터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배송단원을 공개모집했으며, 서류전형, 면접을 거쳐 최종 40명을 선정했다. 이후 배송단원 40명을 대상으로 예비교육, 배송지 사전답사 등을 마쳤으며, 배송단원은 60%(24명)가 배송경력자이면서 평균연령은 55.3세로 전문성을 높였다. 배송차량 40대 또한 전량 납품돼 래핑작업, 차량 이상 유무 등 점검도 완료했다. 시는 직영차량 확보로 기본 배송비용 절감은 물론 오후 배송이 가능해져 주말 식재료 배송을 따로 요구하는 경우나 배송처가 증가 되더라도 배송비 부담이 줄어 탄력적인 배송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용역계약물량이 과다해 잦은 유찰로 골머리를 앓던 이전과 달리 용역업체 차량비중이 30대로 줄어 다수의 중·소
▲ 포충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스마트방제시스템을 활용한 친환경 방제에 집중한다고 28일 밝혔다. ▶ 모기발생 근거중심의 과학적이고 체계적 방제 추진 시는 도심 모기 밀집지역에 원격모기감시장비(DMS)를 설치 ․ 운영한다. 기존의 산발적·주기적 방제 체계에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방제로 방식을 전환하는 것이다. DMS는 인간이 호흡할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CO2)가스를 24시간 분출해 최대 반경 100m 내에 서식하는 모기를 유인한 후 공기를 빨아들이는 방식으로 모기만을 포집하는 장비다. 시는 국비 포함 총 6천 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4월 중 4개구 10개소의 도심·주거지역에 DMS를 설치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제공받아 모기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무선 통신 기술을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신개념 IT기반 방역지리정보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DMS에 포집된 모기의 개체 수를 실시간으로 관측이 가능해 선별적이고 집중적인 방제가 가능해진다. 시는 충북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DMS로 채집된 모기의 종 분류동정 결과를 환류받아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대책에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