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2023년도 친환경농업 직불 사업 접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친환경농업 직접지불금’을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2023년도 사업기간(2022년 11월~2023년 10월)에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해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농업인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첨부해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농지가 동일 시·군에 2곳 이상 있는 경우에는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농지가 시·군을 달리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급단가는 논의 경우 ha당 유기 70만 원, 무농약 50만 원이다. 그 외 농지는 공부상 지목과 관계없이 밭 단가로 지급한다. 과수는 ha당 유기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이고 기타작물은 ha당, 유기 130만 원, 무농약 110만 원이다. 농가당 지급 한도 면적은 0.1~5ha이며, 유기는 5년(5회), 무농약은 3년(3회)간 지급된다. 또한 유기 농산물을 생산해 직불금을 최장 5년
▲ 석전대제 봉행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 소재 신창향교, 온양향교, 아산향교가 28일 공자 추모 2574주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하며 지역의 안녕과 시민의 안전을 기원했다. 석전대제는 지난 1986년 11월에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으며,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성균관과 전국 모든 향교에서 일제히 치러지고 있다. 이날 열린 석전대제는 행사의 준비와 시작을 알리고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차례로 선현들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 분헌관들이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춘기 석전대제가 시민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예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으로 향교의 정신이 계승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향교와 아산향교, 온양향교는 각각 충청남도 기념물 제113호, 114호, 115호로 지정돼 있다.
▲ 충남자치경찰, 민생치안 관계관 연석회의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자치경찰위원회는 충남경찰청, 15개 시군과 시군 경찰서와 함께 민생치안 관계관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을 연계한 지역안전 협업과제 실천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민생치안 서비스의 일선현장인 시군 단위에서 지역주민들이 자치경찰제도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증대방안을 놓고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중점 협의사항은 첫째, 시군 지역치안협의회 운영에 있어 다양한 계층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민생치안 이슈를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환경 조성 시책의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둘째, 다중운집행사와 관련하여 주최자가 있고 없음에 관계없이 사전에 지방행정·경찰·소방·재난관리 부서가 공동으로 안전관리계획수립에 참여하여 정보공유와 혼잡관리, 교통소통, 응급환자 수송 등에 있어 기관간 역할 분담을 하기로 했다. 셋째, 전년도에 비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줄어들기는 했으나 아직도 기대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시군과 시군 경찰서는 물론 교통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사고
▲ 제1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 최우수기관 표창 기념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지난 27일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권익의 날’은 조선시대 태종이 백성의 억울한 사연을 직접 듣기 위해 신문고를 설치하라고 교서를 내린 1402년 2월 27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국민권익의 날을 기념해 매년 부패 방지, 민원·옴부즈만, 권익개선, 행정심판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이 수여되고 있다. 지난 2021년 1월 충남도 최초의 상근 운영기관으로 출범한 아산시 시민옴부즈만은 고충 민원의 상담과 접수, 조사, 처리까지 직접 수행해 시민의 권익 보호와 고충 해결 등에 앞장서며 전국 지방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2년 동안 고충 민원 154건을 조사 처리했으며, 그 중 시정 권고 3건, 의견표명 38건, 조정·합의 4건 등 총 45건의 의견을 제시하고, 제시한 45건 모두 100% 인용률을 보이는 등 실질적인 고충 민원 해소와 시민권익구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아산시 시민옴부
▲ 주덕읍 주민과의 대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현장중심의 화합과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2023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28일 교현안림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재개된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시민들에게 읍면동별 발전방향은 물론 충주시가 나아갈 방향을 구체적으로 보고함으로써 앞으로의 시정운영에 대한 기대감 증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저출생 고령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간 충주의 인구가 감소하지 않은 이유는 산업단지 조성과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있다”며, “앞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4대 미래비전을 통한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정을 운영해 경쟁력 있는 도시 충주를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상생활에 필요한 도로, 상하수도, 공원 등 생활 SOC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면서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주민숙원사업에 대해서는 본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과의 대화는 시정을 주민들에게 보고‧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라며, “평소 생활에 불편한 점이나 시정발전
▲ 논산문화원, 지역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발간물 선보여 ‘화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문화원이 최근 발간한 『논산의 마을신앙』, 『논산의 교육 발전사』, 논산 마을 이야기2 『정겹고 아름다운 마을들』이 시민사회의 주목을 끌고 있다. 『논산의 마을신앙』에는 지역 마을신앙의 성격과 의의를 정립한 내용이 담겼으며, 산신제ㆍ장승제 등을 지내는 대표 마을 12곳이 정리되어 있다. 각종 민속지를 분석ㆍ종합해 쓰인 제1장은 산신과 마을 어귀의 신령, 용왕이 보살피는 마을, 마을신앙의 이중구조, 마을 신령을 모시는 제사 과정과 절차 등이 서술됐다. 제2장은 논산만이 갖는 고유의 마을신앙 사례가 담겼으며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기록됐다. 본서에는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현지 조사 결과가 수집ㆍ정리되어 있기에 사라져 가는 민속 문화를 보존하는 유산으로 남을 전망이다. 또한 민속학 연구에도 중요 자료로써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논산의 교육 발전사』는 조선시대, 구한말, 일제강점기 등 근대사회의 논산교육을 정립한 사서다. 유아ㆍ초등ㆍ중등ㆍ고등 교육사에 더해 각급 학교의 연혁과 현황이 쓰여 있다. 마지막 장 ‘사진으로 보는 논산교육’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의 옛 사
▲ 김태흠 충남도지사 축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도 생활개선회와 ‘한국생활개선충남연합회 제14·15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시군·읍면동 회장단, 관계기관·단체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공로패 전수, 이취임 순으로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충남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권익 향상, 여성 후계 세대 육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 규모는 9000여 명에 달한다. 이번 행사에선 제14대 김정음 회장이 이임하고 제15대 기양순(서산·56) 회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7월 보령 한마음대회에서 말씀드렸듯 농업의 구조와 시스템을 완전히 바꿔 스마트팜 조성,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실습장 설치 등 돈이 되는 농업, 청년이 찾아오는 농업을 만들 것”이라면서 “도로·가스·주차장 등 생활 기반도 개선해 살아보고 싶은 농촌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과 반찬 나눔, 장학금 기부, 탄소중립 캠페인까지 농촌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충남 농정의 핵심 동반자로서
▲ K-유교인물사용설명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 충청권역 청년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지역청년들이 지역유교문화유산인 충청유학자들의 이야기를 발굴․재해석한 충청유교인물 스토리텔링북'K-유교사용설명서'를 발간하고, 올해 보급․활용 예정이다. 'K-유교인물사용설명서'는 충남의 선비들을 통해 조선시대와 근현대 유학자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해 보고자 시작한 실험적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한국인들에게는 시기적으로 가장 가깝고 깊은 영향을 미친 유교문화와 유학자들의 이야기들을 청년의 시선으로 재조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을 준비하며 2021년 충남도정신문에 연재했던 기획칼럼 '충남의 유학자들'을 바탕으로, ‘인간에 대한 고찰’, ‘문화에 대한 보편적 공감’이라는 관점에서 잊고 있었던 실천적 사상가들의 삶과 신념을 이야기함으로써 지역의 유학자들이 현대에 던지는 메시지를 찾기 위한 의도로 기획됐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청년연구자들과 함께, 충청도의 지자체와 지역문화원의 유교인물 발굴현황을 조사하고, 해외 연구기관과 문화원의 프로그램들을 파악하여 ‘스토리텔링’의 관점에서 열여덟 명의 학자들을 선정했다.
▲ 남대천 어울림센터 준공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골목상권 활성화, 주민복지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을 목적으로 추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남대천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준공식은 김동일 시장,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주민협의체 회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남대천 어울림센터는 국비 17억6500만 원을 포함해 37억67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891.23㎡,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앞으로 남대천 마을센터(지상 1층), 평생학습관(지상 1~3층)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남대천 마을센터는 공구대여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 복합 생활SOC 거점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며, 평생학습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문화창작교실, 취미 및 여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수준을 향상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을 통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위원 위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 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보령시 고향사랑기금 설치 및 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향사랑 기금운용 심의위원회는 2023년 기금 1억2000만 원을 포함해 5년간 10억 원을 조성하고자 하는 보령시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2023년 조성된 기금에 대해서는 전액 예치하여 고향사랑기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보령시의회에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하는 등 기금 설치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효과적인 기부금 사용을 위해 기부금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정 기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령시 고향사랑기금은 고량사랑기부제를 통해 마련한 재원을 바탕으로 주민 복리 증진 사업,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사업,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보건 증진사업 등을 펼치기 위해 운용된다. 그동안 시는 ‘보령시 고향사랑기부금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행정절차를 이행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원활한 추진과 정착을 위해 누리집 및
▲ 활기 넘치는 예산시장의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주관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2023년 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 달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전국 8위를 달성한 지 한 달 만에 전국 최초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주관하는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소비자가 브랜드에 끼치는 영향), 미디어지수(미디어의 관심도), 소통지수(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소비자 데이터의 확산량) 등 총 4개 지수를 활용하여 측정된다. 1위를 차지한 예산군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33만3,117점, 미디어지수 118만2,965점, 소통지수 229만9,167점, 커뮤니티지수 304만7,443점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는 총 686만2,692점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 평판지수 364만7,845점과 비교해보면 88.13% 상승했다. 군은 개장 한 달만에 10만여명이 방문하여 전국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예산 전통시장의 부활을 시작으로 옛 충남방적 재활용을 위한 360억 규모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 2023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 캠페인 및 챌린지 홍보 안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보건소는 군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네이버밴드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비대면 캠페인 및 챌린지를 3월부터 운영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군의 아침 식사 실천율은 2020년 52.3%, 2021년 56.5%로 점차 증가 추세에 있으나 청소년과 20∼30대 연령층에서 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올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젊은 연령층에게 친숙한 SNS를 통해 아침 식사의 중요성과 효과를 홍보하는 건강한 식생활 캠페인 및 챌린지를 운영하며, 보건소 네이버밴드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상반기는 3∼5월, 하반기는 9∼11월 총 6개월간 진행되며, 매월 초 ‘00야, 아침먹자!’ 캠페인은 보건소 네이버밴드에, ‘아침효과 뽐내기’ 챌린지는 인스타그램에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캠페인 참가 희망자는 보건소 네이버밴드(100세 건강사랑방)에 가입 후 ‘00야, 아침먹자!’ 캠페인 공지 아래 건강한 아침 식단 사진을 자랑하면 되며, 영양사의 판단에 따라 영양소를 갖춘 식사일수록 추첨을 통해 선정될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챌린
▲ 청주시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접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을 위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청주시 관내 판매점에서 전기자전거를 구매해 운행하려는 만19세 이상 청주시민으로, 공고일 현재 청주시에 2년 이상 지속적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6일까지 청주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신청접수)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50명이며, 시는 추첨을 거쳐 예비대상자를 선정한 후 오는 4월 중 적격자 검증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구입보조금은 1가구당 1대, 구매금액의 40%로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된다. 보조금 지원 대상 전기자전거는 페달을 굴려야 앞으로 나아가는 페달보조(PAS, Pedal Assist System) 방식이어야 한다. 스로틀방식 및 스로틀겸용방식은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로 분류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가 자동차를 대체해 출퇴근 등 생활형 교통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이용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탄소 배출 억제 등 친화적인 녹색 교통수단으로 활용될
▲ 충남도, 챗지피티 연구모임 첫발 뗐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인 ‘챗지피티(ChatGPT)’의 민원 서비스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첫 연구모임을 개최했다. 연구모임 단장인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을 비롯해 도내 관계기관, 사전에 참가 신청한 도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발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권대훈 충남과학기술진흥원 연구원이 ‘챗지피티 열풍의 의미, 원인, 국내외 인공지능 활용사례’ 등을 발표했다. 권 연구원은 “기존 챗봇이 분류 인공지능 모형(모델)이었다면 챗지피티는 생성 인공지능으로, 챗지피티는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해 답변을 생성하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2025년경에는 기업 마케팅 중 약 30%가 인공지능을 통해 생성될 것”이라며 “2030년경에는 인공지능이 시나리오를 쓴 초대형(블록버스터) 영화도 제작 가능하게 되는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발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덧붙여 권 연구원은 챗지피티의 문제점으로 최신 정보 부족, 국내 정보 부족 등을 꼽고 “아직 잘못된 답변을 할 가능성이 크고 편향된 정보에
▲ 당진시, 적극행정 전국 우수기관 선정 쾌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대국민 평가단’이 평가를 진행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교육,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적극행정 캠페인 실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다양한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했다. 또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실시한 당진시청 방문 민원인‘발맞춤’동행 서비스, 마을공동체 중심 노인 돌봄 ‘당신을 위한 진심 하우스’등의 사업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전국 상위 30%에 포함돼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오성환 시장은 “청렴과 적극행정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로 공무원에게 제일 중요한 필수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과 함께 더 적극적인 자세로 혁신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