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식 열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2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에서 ‘충북청주 스마트그린산업단지사업단’ 출범식과 현판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장섭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정환 이사장, 임병운 도의원, 이우균 시의원과 본 사업에 참여하는 유관기관 및 입주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시작과 사업단 출범을 축하했다. 충북청주 스마트그린산단은 ‘디지털, 그린, 사람 중심의 스마트그린산단 HUB(Human(사람)-Utility(다목적공간)-Business(기업)) 조성’이라는 비전으로, 금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2,019억원, 지방비 1,183억원, 민자 3,397억원을 투입하여 15개 세부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은 기존의 산업단지에서 스마트산단의 디지털 요소를 접목하고, 한국판 뉴딜의 디지털, 그린 요소를 강화, 확대하는 사업이다. 즉, 개별 산업단지를 디지털화, 친환경화하여 경쟁력 있고 환경친화적인 제조 공간으로 탈바꿈시켜서 주력산업과 일자리의 핵심거점인 산업단지의 활력 및 경쟁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충청북도는 청주시, 충북테크노파크, 충
▲ 충북도, 글로벌 스타트업 성공CEO 초청 특별 강연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2월 28일 제3회 충북 오픈아카데미 장터(장돌뱅이 배움터)에 글로벌 스타트업인 OGQ와 닥프렌즈 신철호 대표를 초청해 도 공직자 및 창업가,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신철호 대표는 창작컨텐츠 거래 플랫폼 OGQ와 온라인 주치의 플랫폼 닥프레즈의 대표이사로, 전세계가 주목하는 성공한 창업가이다. 또한,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등에 출연한 울림있는 강연자이기도 하다. 이날 강연은 ‘하늘에서 내려다 본 충북도, 혁신 플랫폼과 네트워크 이펙트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작은 실패가 전체의 실패가 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 충북도가 임계점을 넘는 순간, 매크로한 뷰에서 본 757개의 호수 등 혁신하려는 충북을 위해 동력을 주는 인상 깊은 강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IT기술이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으로 뚝심있게 달려온 그의 창업스토리는 참석한 공직자는 물론 도내 창업가, 청년 등에게 큰 귀감이 됐다. 한편, 그간 강연을 통한 메시지의 나눔과 순환 가치를 더하고자 강연료 기부활동을
▲ 충북도,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 3월까지 연장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성을 고려하여 2월까지 운영하기로 한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까지 한 달 연장하고 강화된 방역조치를 3월까지 지속 운영하여 위험도 관리 및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하기로 했다. 2022년 11월 이후 도내 가금농장 AI 추가 발생은 없으나 철새 북상에 따른 국내 이동 증가로 2023년 1월 11일 경기도 평택 육계 농장에서 마지막 발생 이후 40여일 만에 최근 3개 시도(경기, 전북, 충남) 가금농장에서 5건이 추가 발생 하는 등 도내 가금농장 AI 발생 위험성이 높은 시기라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시험소는 모든 가금 출하 전 검사, 축종별 정밀검사 주기 단축, AI 검사 증명서 유효기간도 현행 강화된 기준(닭 6일, 오리 4일)을 3월까지 유지하고, 도내 가금농장,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등에 대한 일제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잠재 위험요인 확인 및 조기제거를 통해 AI 유입 차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동물위생시험소 신동앙 소장은“AI 특별방역대책기간 연장에 따라 강화된 정밀검사
▲ 온양1동 열린 간담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1동 주민들의 열린 간담회가 28일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과 김응규 충남도의회 의원, 맹의석·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온양1동은 조선시대 왕실 온천이었던 온양행궁이 있었고, 아산의 뿌리인 온양의 본동”이라면서 “온양1동 인구는 만 명이 미치지 못하지만, 온천천이 시민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고, 지역주민 중심의 마을 축제를 통해 주민 화합의 모범적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이 팽창하면서 본동의 역할이 많이 쇠퇴하고, 코로나19로 관광객도 줄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도 컸을 것”이라면서 “최근 원도심 재생 사업, 국내 1호 온천 도시 지정 추진 등 재번영의 계기를 맞이하고 있다. 앞으로 온양1동의 중요성이 커질 수밖에 없는 만큼, 오늘 소통의 시간이 온양1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의견 교류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온천천 조경 정비, 주말 및 새벽 시간 아파트 공사장
▲ 기재부, 충북‘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국제행사 승인 청신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추진해 온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지난 24일 개최한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2023년도 국제행사 정책성 등급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지역 천연자원을 활용한 한방천연물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계기 마련, 국내외 기업의 기술교류‧사업협력‧마케팅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지난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이어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제출된 국제행사 개최계획서에 대해 관련 규정 에 따라 산자부와 기재부의 내부 검토를 거쳐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됐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여부는 정책성 등급조사가 완료된 이후 오는 7월 중 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도와 제천시는 전국 최고의 천연물 생산, 유통, 제조/가공, 연구개발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충청북도 2030천연물산업 육성전략' 및 '
▲ 김영환 충북지사, 이통장들과 특강으로 만나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28일 충북자치연수원에서 도민교육으로 진행한 '이통장 역량강화 과정'에서 이통장 130명을 대상으로 민선8기 도정방향에 대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영환 충북지사는 중부내륙시대의 개막, 의료비 후불제, 충북형 도시농부 등 민선8기 도정이 나아갈 방향을 이통장들에게 설명했다. 특강을 진행한 김영환 지사는 “지역 리더인 이통장들과 충북의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가지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대의 완성을 위하여 도민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2023년 첫 도민교육으로 실시하는 이통장 역량강화 교육은 지역리더로서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장의 원할한 업무 수행을 위해 민선8기 도정방향, 이통장의 역할 및 소통, 감성 소통 리더십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 충주시 직능단체, 3.1절 맞이 태극기 달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 직능단체들은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했다. 충주시 목행용탄동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윤관노, 부녀회장 심영규)는 28일 목행용탄동 일원에서 3·1절 맞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이날 목행동 재래시장 내 상가 주변에 30여 개의 태극기를 게양하며 동민들의 애국심과 민주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앞장섰다. 또한 같은 날 태극기 달기 운동과 함께 남한강변에 겨울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청결한 환경 제공에 일조했다. 충주시 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성호, 부녀회장 백명자)는 나라사랑 태극기 동산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칠금금릉동 태극기동산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높이고자 하는 마음으로 2015년 칠금동 계명대로변에 최초로 조성됐다. 칠금금릉동 새마을은 새마을꽃동산 약 200m 구간에 바람개비 형태의 태극기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3대 이념을 상징하는 새마을기를 함께 꽂아 애국심 및 새마을 정신을 함께 기릴 수 있는 태극기 동산을 조성했다. 또한 회원들은 소형 태
▲ 기업애로 SOS 창구, 충북기업애로지원센터 현장 밀착지원 강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3고(高)현상(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대내외적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시에 해소하고자 충북기업애로지원센터 역할을 강화한다. 센터는 기업애로의 심층상담을 위해 고경력 퇴직자 5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기업현장지원반'을 운영하고 1주당 2~3개 기업현장을 방문하여, 인사, 마케팅, 재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기업현장지원반은 2022년에도 337개 기업을 현장방문하여 557건의 기업상담을 진행하는 등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지원시책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도내 기업인협의체를 대상으로 10여 차례에 걸쳐‘찾아가는 기업지원 시책설명회’를 운영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애로지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문서비스, 경영컨설팅, 경영자문 상담회 등 전 분야에 걸쳐 전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했다. 충북도는 올해 새정부 규제개혁 방향인 '규제혁신이 곧 국가발전'에 맞추어 기업규제 및 제도개선 발굴·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북부권 및 남부권에 대한 활동을
▲ 천안시가 23일 동남구 남부오거리와 28일 천안시청 앞 사거리에서 동남․서북경찰서, 동남․서북모범운전자회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시민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를 본격 시행해 23일 동남구 남부오거리, 28일 시청 앞 사거리에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시민 교통안전 의식개선 및 교통법규 준수 독려를 위해 캠페인을 앞으로 대대적으로 확대해 전개할 계획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교통문화지수 9위권 이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일 캠페인은 천안시와 동남․서북경찰서, 동남․서북모범운전자회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무단횡단 금지와 안전띠 착용, 규정속도 준수,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 등을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경배 건설교통국장은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문화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단횡단 금지, 규정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 수칙을
▲ 봄철 산불방지 실무협의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봄철 산불방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에는 중부지방산림청,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우체국, 한국전력공사, 아산시산림조합,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산불 관련 관계기관과 시청 유관부서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2023년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과 함께 관계기관 및 단체, 유관부서별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산불방지에 대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하며 산불방지 총력 대응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일교 부시장은 “기후변화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의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과거와 달리 산불 대형화로 피해가 확대되는 추세다”라며 “산불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선제 대응 준비 태세를 확립해주길 바라며, 올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는 최근 10년간 14건, 2.75ha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다.
▲ 뜻깊은 3.1절, 아이 손 잡고 충북 청남대로 가보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삼일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역사 교육·문화·체험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올해 104주년 삼일절을 기념하고 나라사랑 마음 확산을 위해 태극기 나눠주기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태극기는 3.1절 당일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선착순 배부되며, 태극기를 들고 청남대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SNS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남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독립운동을 이끌 최고기관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같은 해 4월 11일 중국 상해에서 수립됐으며,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였다.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같은 해 서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함께 국내 단 두 곳뿐인 임시정부기념관이다. 지난해 4월 11일 103주년 대한민국 임
▲ 세종시의회, 행정‧연구 인력 활용 방안 연구모임 첫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현옥)’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은 세종시 중앙부처 및 국책연구단지 등 퇴직자를 포함한 우수한 행정‧연구 인력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종시민의 복리 증진과 의회 전문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연구모임은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과 김충식‧안신일‧김효숙 의원, 새롬청소년센터 허미정 센터장, 고려대학교 김상봉‧김근태 교수, 충남대학교 이영민 교수,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책임연구원, 덴탈365치과 김태순 이사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연구모임 간사는 허미정 새롬청소년센터장이 맡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 활동 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데 이어 공공기관 및 중앙부처 현직‧퇴직 인재에 관한 정보 수집, 각 분야 전문가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방안 등에 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옥 대표의원은 “세종시의 우수한 인재를 체계적
▲ 충북도, 못난이 김치 ‘쇄빙선’ 선두로 농산물 판로 확대 위해 전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쇄빙선으로 못난이 농산물 판매를 위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충북도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참여 업체 6개소를 확정하고, 사업의 안정적 정착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참여업체들과 첫 업무협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도에 따르면 못난이 김치 참여를 희망한 11개 업체 중 지역농가와의 연계성, 생산․공급능력, 사업 안정성 등을 기준으로 청주의 예소담과 산수야, 충주의 동심, 괴산의 제이엠에이치, 보은의 이킴, 음성의 보성일억조코리아 6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향후 참여 업체수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충북도만의 특수시책인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일손이음 사업으로 인력을 최대한 지원하여 생산비를 낮춰 김치를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충북도는 못난이 김치의 취지에 맞게 관내 계약재배 확대 등을 통하여 지역 농가들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뒷받침하고, 과잉출하나 가격 폭락 발생 시 매입 확대 등에 노력해 줄 것과 못난이 김치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할 수 있도록 품질관
▲ 충북도, 지역정보화사업 594억 투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지능정보기술(AI,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요구 확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올해 지역정보화사업에 594억을 투입한다. 충북도는 28일 충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우종 행정부지사 주재로 ‘충청북도 지역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해 정보화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07개 사업 594억원이 투입되는 2023년 지역정보화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지역정보화시행계획에 따르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로 지능형 도정 구현’에 목표를 두고, 6대 분야 이행과제(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정 선도, 디지털플랫폼 기반 정보서비스 제공, 도민과 함께하는 디지털 서비스 소통 강화, ICT 기반 통신융합산업 서비스 제공, 정보보호 기반 확충으로 안전한 정보서비스 제공, 디지털 업무환경 기반 마련) 추진과 다양한 디지털 인프라 확보, 대도민 서비스 요구에 역점을 두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전파플레이그라운드 등 전파시험 시설을 구축하여지역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지속 발굴하는 한편,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시설물 개방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슬로건을 실천하고 주민참여와 소통의 열린 행정공간으로서의 활용을 위해 대회의실, 중회의실, 도민사랑방, 다목적홀을 3월 2일부터 개방하기로 했다. 남부권 도민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소통과 참여를 통한 남부권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남부출장소는 지난 12월 6일 신축, 이전에 따른 개청 이후 기존의 행정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보다 많은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만남과 소통, 활동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우선 청사 1층에는 100여명 내외의 행사, 회의, 교육 등으로 이용되는 대회의실과 각종 도서를 비치하여 무료로 열람,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민사랑방(작은도서관)이 있으며, 2층에는 15명 내외가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중회의실이 있다. 또한 별관 다목적홀은 20명 정도의 동아리활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남부3군(보은, 옥천, 영동) 거점으로 활동하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이 공익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물 이용 신청 방법은 남부출장소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