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소방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소방서는 청년 및 중·장년층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태안소방서는 청년 및 중·장년층의 경우 생업으로 인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체험 및 안전교육을 이수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안전 사각지대로 판단, 사업체를 방문하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업체 소·소·완(소화기, 소화전, 완강기) 사용방법 및 체험교육 ▲구급대원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각종 사고사례 영상자료와 함께하는 시청각 교육 등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오경진 서장은 “청년과 중·장년층이 생업의 이유로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하기 어려운 현실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태안소방서는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태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 교육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지난 28일 상황실에서 정보시스템 유지 보수 참여 인력 40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정보시스템 유지 보수 용역사업 수행 중 반드시 지켜야 할 보안 사항을 재각인시키는 한편 개인정보 유ㆍ노출 예방 및 오남용을 방지하고자 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 기준이 점차 강화되고 있음에도 수탁업무 중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예방하고, 나아가 사회적 이슈ㆍ문제를 불러일으키는 해킹ㆍ악성코드(랜섬웨어) 피해를 사전 차단하는 것을 교육의 주된 목표로 삼았다. 논산시 사이버침해대응센터에서 근무하는 정보보안 전문직원이 직접 강단에 서 △랜섬웨어 소개 및 사례 분석ㆍ대응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사항 안내 △정보시스템 이용 시 필요 준수사항 △2022년 사이버보안 위협 분석 및 2023년 전망 등에 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정보시스템 유지 보수 참여 인력의 전반적인 이해 수준을 향상해 안정적인 유지 관리 수행에의 인적 기틀을 닦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보보안ㆍ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치러가며 시민의 소중한 권리를 보호하는 데에 최선을
▲ 논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재정 운용 현황에 대한 시민사회의 이해를 돕고, 논산시의 살림 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2023 회계연도 예산 기준 재정공시 내역’을 28일 시 공식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시가 지방재정계획 및 재정공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한 지방재정 공시 내역에는 금년도 세입ㆍ세출 예산 규모, 재정자립도, 중기지방재정계획, 주민참여 예산 사업 현황, 사회보장적 수혜금(현금성 복지비) 등이 포함됐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논산시 살림 규모는 전년 대비 1,670억 원 증가한 1조 1,426억 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 세입 재원별 예산편성 현황을 살펴보면 △지방세ㆍ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 1,055억 원 △지방교부세ㆍ조정교부금ㆍ보조금 등 이전 재원 7,403억 원 △보전 수입 등 내부 거래액 231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예산 규모가 전년에 비해 17.1%가량 증가한 것은 보통교부세 교부액이 크게 늘어 해당 증가분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적립됨에 따라 기금 총액이 증가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한편, 법령 위반 등으로 감액된 지방교부세는 없었다. 반면 지난해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1위인 대통령상
▲ 기념행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 광천읍이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우리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후대에 알리기 위해 개최한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일 읍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광천에서의 3.1운동을 재조명하기 위해 광천읍과 노인회, 주민자치회가 함께 주관한 민·관 협력 기념행사로 1부 기념식과 2부 거리 만세행진으로 구성됐다. 특히 덕명학교를 설립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독립운동에 참여한 서승태 선생님과 홍성에서의 3.1운동에 앞장 선 이중화 선생님 등 독립유공자의 유족이 참석하여 3.1절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1부 기념식은 △김노성 주민자치회장의 광천지역의 3.1운동사 △박정배 이장연합회 사무국장, 유경옥 새마을부녀회장, 김철환 새마을회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이석정 노인회장의 기념사 △정동규 광천읍장의 추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200여명의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들고 기념식장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있었던 광천시장까지 거리행진을 하며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고 104년 전 광천에서의 뜨거웠던 그날을 재현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 등교 현장 방문한 김지철 교육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변화된 학교 방역지침에 대한 현장 정착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새학기 첫 등교 맞이 학교 방문’을 진행했다. 3월 2일 아산 월랑초등학교 아침 등굣길에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충남교육청 간부 공무원(전진석 부교육감, 이병도 교육국장)이 참여하여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마스크를 벗고, 교문으로 들어오는 학생들을 웃으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새학기 등굣길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학생들의 환한 얼굴을 교실에서 만날 수 있는 첫걸음이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통학차량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 준수와 더불어 손씻기, 환기와 소독 등 일상 속 감염 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학생과 교직원들이 학교 방역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청은 개학 후 2주간을'학교 방역 특별 지원 기간'으로 운영하여 학교 방역 대응 상황 등을 지원하고, 과대 학교에 보건교사를 추가 지원하는 등 학교의 방역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한다.
▲ 논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규제개혁의 실마리를 삶 속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찾고자 한다. 시는‘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는 현대사회의 급변하는 기술적 패러다임을 법령ㆍ제도가 따라가지 못해 발생하는 불합리한 현실 문제를 해소ㆍ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신고센터 운영상의 방점은 ‘찾아가는’에 찍힌다. 시는 관내 기업인,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도록 민생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는 방침이다. 논산시 규제혁신전담관인 부시장의 총괄 하에 담당부서(예산실)ㆍ인허가 부서ㆍ기업과 다각적인 연계망을 펼쳐 지역사회 곳곳을 방문, 규제 애로사항을 적극 찾아내고자 한다. 시는 발굴된 규제 중 지자체 차원에서 해소할 수 있는 사항은 발 빠르게 조치하고, 상위법령 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건의해 개선에 힘쓸 목표다. 시 관계자는 “규제개혁의 열쇠는 결국 현장에 있기 때문에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서 간 협업망과 중앙부처의 지원 제도를 토대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규제개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성공개최 기원 기념촬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지난 28일 금산컨벤션센터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이태영 체육회장을 비롯해 도‧군위원, 회원종목협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행사,주차장 조성,안전관리 등 12개 분야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및 토론이 진행됐다. 올해 금산군에서 열리는 충청남도체육대회는 지난 2005년 이후 18년 만의 광역권 체육대회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군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체육 인프라 확충은 물론 정성과 배려를 담은 차별화된 기획과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해 금수강산의 본고장이자 생명의 고향 금산의 이미지를 확산하고 금산 체육의 도약 계기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내방객이 즐겁게 관람하고 선수단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경기 대기시간을 위한 홍삼족욕, 푸드트럭, 야외 연습장 등 맞춤형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공연 및 메가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으로 생명의 고향 금산의 특색을
▲ 서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가 2일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군 협의회 임원 및 13개 읍면 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바르게살기운동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전년도 사업 결산 및 활동 실적 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운영 계획과 기타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김종식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 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소한 일부터 솔선수범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김종식 회장님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화합하여 군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안겨주는 바르게살기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매년 각종 캠페인, 환경 정화 활동, 독거노인 가정방문 등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충남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비난하거나 채찍질하거나 찌르는 말을 하지 않고 무조건 믿어주고 기다려 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세상은 한결 아름답고 멋지게 변할 것을 믿습니다.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자리에서의 우리도 누군가에게 그 ‘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습니다.”-2일 장애인식 개선 교육 중 양정숙 강사 발언 충남교육청은 2일 장애공감 문화 확산을 위하여 교육청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3월 월례회의와 겸해서 운영됐으며, 장애인 수영선수 ‘로봇다리 세진이’의 엄마이면서 장애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양정숙 강사로부터 ‘한사람이면 됩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는 세진이의 성장사례를 통해 나를 믿어주고 공감하는 한 사람의 힘에 대해 강조했으며, 꿈을 위해 긍정적인 마음으로 달려가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로봇다리 세진이의 사연을 접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 감동적인 시간이 됐다.”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천안, 아산지역 장애학생들이 수영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고, 올해 17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 처음으로 선수단을
▲ 2023 행복나눔 기자단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각종 매체를 활용해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과 가감 없는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고자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2023 행복나눔 기자단’을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남지역 학생과 도민들로 구성될 ‘행복나눔 기자단’은 교육현장의 미담사례나 자녀교육 등 생생한 학교현장 소식은 물론, 충남교육 정책에 바라는 의견을 충남교육 소식지와 충남교육청 홍보 누리집을 통해 전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과 학부모(일반도민 포함)이며 15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1년간이다. 기자단에 선발되면 글쓰기 역량강화 연수 기회가 제공되고, 채택된 기사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우수 활동 기자를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23년도 행복나눔 기자단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25일까지 교육청 소통담당관실 누리집 공지사항에 기재된 네이버폼 지원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며, 합격자는 오는 31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패러글라이딩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여행 마니아들이 버킷 리스트로 기록하는 명소로 호반관광도시 단양이 주목받고 있다. 단양은 패러글라이딩과 짚 와이어, 클레이사격 등 이색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데다 풍광도 아름다워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나 있다. 버킷 리스트는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과 보고 싶은 것들을 적은 목록을 말한다.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자유로운 새처럼 하늘을 비행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패러글라이딩의 메카 단양을 향하고 있다. 단양읍 양방산과 가곡면 두산에는 전국에 소문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고 단양읍 강변로를 따라 패러글라이딩 전문 업체가 줄이어 영업하고 있다. 비행복과 안전모를 착용한 뒤에 활공장을 도약하면 몸으로 전해오는 하늘의 자유로움은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홀가분한 마음을 느끼게 한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단양 풍광은 백두대간의 울창한 산림과 단양호반의 잔잔한 물결이 어우러져 곳곳에서 천혜의 비경을 뽐낸다. 패러글라이딩은 전문가만 즐길 수 있는 극한의 스포츠였지만 최근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변모하고 있다. 18세기 유럽의 귀족이 즐겼다던 클레이 사격도 단양에서는 어렵지 않게 경험할 수
▲ 논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농업인의 편의를 제고하고자 운영하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토요일에도 문을 열고 물 샐 틈 없는 임대사업에 임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창 바쁠 시기에 농업인들이 갖은 작업을 펼치는 데 있어 차질을 빚지 않도록 토요일 근무제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농업인들이 두루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하고 용도에 맞는 기계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고가의 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농업 첨단화 촉진을 통해 영농편익을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곳이다. 총 78종 543대의 농업기계가 마련돼 있으며, 임대를 원할 시 사용 30일 전에 사전 신청해야 한다. 한편, 논산시는 최근 농촌사회의 인력수급이 어려운 점과 농산물 소비위축세 등을 고려해 50% 감면된 임대료(오는 6월까지 시행) 로 빌려주고 있다. 시는 계속해서 임대 서비스 환경을 개선해가며 보다 많은 농업인들에게 행정적 수혜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 진천군, 경직된 조직문화 탈피…월례조회 확 바뀐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 월례조회가 군수와 직원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탈바꿈됐다. 군은 매월 초 열리는 월례조회 명칭을 ‘소통공감 모임’으로 변경하고 2일 첫 자리를 가졌다. 민선 8기 군정 추진에 있어 변화와 혁신, 소통과 공감이 강조한 만큼, 다소 딱딱한 느낌이 드는 월례조회 대신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이 같은 변화를 시도했다. 또한 3월, 6월, 9월은 단체장과 직원 상호간 대화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소통공감 톡(tal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동안 월례조회는 군수 훈시 위주로 진행돼 직원들과의 소통의 기회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군은 ‘소통공감 톡’이 열리는 달은 훈시를 10분 내외로 줄이고 20여분 정도는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어제 열린 소통공감 톡에서는 요즘 MZ세대들이 많이 한다는 밸런스 게임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궁금한 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한 군수님 답변, 인터넷 내부망에 올라온 글 공유하기 등 격의 없이 진솔한 대화를 가졌다. 참석자 배치에 변화를 준 부분도 눈에 띈다. 그동안 월례조회 시 앞자리는
▲ 서천군, 청렴 실천 서약 결의 다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3월 월례아침모임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3년 청렴실천 서약 결의대회’를 갖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주요 결의문 내용은 △부정청탁, 특혜제공, 절차위반 등 예방으로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수수, 성비위, 갑질, 사익추구, 소극행정 등 권한남용 예방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관행적인 불합리한 제도 개선으로 기본에 충실한 조직문화 조성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조직 내 청렴문화가 정착되도록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갑질문화 근절을 위해서 다함께 노력하자고”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공직자 반부패·청렴교육 △청렴 뮤지컬 개최 △온라인 청렴 골든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공무원에게 임용장 수여와 함께 청렴실천 서약서를 작성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 덕목인 청렴을 생활화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 전동 킥보드 안전수칙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경찰서는, 3월 2일 금산여중·여고, 금산산업고 앞에서 교육지원청, 학교, 군청, 학교자모회, 모범운전자, JC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동킥보드·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전동킥보드(개인형 이동장치), 이륜차 교통사고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이용방법을 홍보하고, 특히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성강제 서장은 전동 킥보드 안전운행을 위해 제작한 안전수칙을 킥보드에 직접 부착하며 ”학생들이 전동킥보드 이용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법규준수와 어른들의 관심을 강조하고 ”평온하고 안전한 금산군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