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조정실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대형마트와 중소유통은 온라인화‧디지털화 등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중소유통 업계의 온라인 대응역량 강화와 대형마트 영업규제 합리화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및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중소유통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이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대형마트 영업제한 규제는 대형마트와 중소유통 간 상생발전을 위해 2012년 도입됐으나, 최근 유통 환경이 온라인 중심으로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 관련 제도의 개선 요구도 지속됐다. 이에 정부는 지난 8월 4일 1차 규제심판 회의를 열어 대형마트 영업규제 합리화에 대해 전문가‧이해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으며, 회의 결과, 숙의의 과정을 거쳐 상생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10월 7일 ‘대‧중소유통 상생협의회’를 출범시키고, 관계부처 중심으로 대・중소 유통 업계와 적극 소통하면서 논의를 진행해왔다. 오늘 체결된 상생협약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형마트등의 영업제한시간․의무휴업일에도 온라인 배송이 허용될 수 있도
▲ 주요 경력형 일자리 사업 사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50~69세 미취업자 3,000명에게 ’23년 1월부터 경력 활용형 일자리가 제공된다. 고용노동부는 ’23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만 50~69세 미취업자에게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일경험 및 민간일자리로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자치단체가 사업을 설계하여 신청하면 고용노동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23년에는 123개 자치단체에서 455개 사업 3,000명 규모로 추진된다. 담당업무는 중소기업 경영 컨설팅, 산업안전 컨설팅, 소상공인 금융상담, 드론 환경감시단, 귀농·귀촌 대상 농기계 사용법 교육 및 농업 컨설팅, 도시정원 조성 및 관리 등 다양하다. 만 50~69세 미취업자 중에서 담당업무 관련 전문자격이나 일정 이상의 경력을 가진 사람은 참여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사업에 따라 최대 11개월로 4대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데, ’23년에는 주 평균 32시간 근무에 월 평균 166만원의 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23년 1월부터 각 자치단체 홈페이지 또는 장
▲ 공정거래위원회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지난 5년간 건설현장에서 건설기계대여 사업자단체간 소속 사업자의 일감 확보를 위한 갈등으로 건설현장에서 분쟁이 증가하였다. 건설기계대여 사업자단체가 경쟁사업자단체 소속 사업자를 현장에서 배제할 것을 건설사에 요구하고 자신의 장비를 사용할 것을 강요하여 공사가 지체되고 사업자단체에 속하지 않은 사업자들의 기회가 상실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관계부처가 참여하는‘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TF’를 구성(2021. 10.)하였고, 공정위는 관련 신고를 접수하여 건설기계 대여시장의 위법행위에 대해 조사를 하였다. 피심인이 부산지역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경쟁사업자단체 소속 사업자를 배제할 것을 건설사에 요구하며 레미콘 운송 중단 등의 압력을 행사한 결과, 건설사는 공사지체를 우려하여 경쟁사업자단체 소속 사업자와의 기존 계약을 해지하였다. 피심인은 부산지역에서 레미콘, 유압크레인, 굴착기 등을 소유하여 건설기계 대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피심인의 구성원은 자기의 계산 하에 자기의 이름으로 건설사와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여 임대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임대료를 받으므로 공정거래법상 사업자이다.
▲ 은행권 추천기업 개요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2.28일 제36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여, ➊미래車, ➋바이오∙친환경, ➌지능정보∙소부장 분야의 49개社에 대한 사업재편 계획을 신규로 승인했다. 특히, 이번 심의부터는 산업부-금감원간 업무협약(‘22.10월)에 따라, 5大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 ㈜신라공업․㈜포스코플랜텍 등 사업재편 승인기업 후보로 13개社를 발굴․추천했으며, 내년부터는 연간 100개社 추천을 위해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간 사업재편 승인기업수가 100개社를 넘어서며, 기업들의 꾸준한 사업재편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은행권에서는 주로 미래차 분야 기업을 추천했으며(추천 기업의 60%), 매출 평균 2,131억원으로 매출 및 재무안정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이중에는 매출 20억 내외의 중소기업도 3개 포함되어 재무건전성 외에도 향후 높은 사업가치가 기대되는 기업에 대한 과감한 추천 사례도 있다. (미래車) 전기차 경량 배터리팩/부품(성우하이텍), 재난·안전용 드론 운용 플랫폼(아이지아이에스) 등 미래車 분야로 총 21개社가 진출한다. ㈜성우하이텍은 철/비철 금속
▲ 산업통상자원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단장: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12월 28일 무역센터(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서 화장품, 의류, 식품 등 소비재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은 12월 13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단장으로 하여 기업들의 수출 애로 소관부처가 직접 참여하여 현장에서 신속하게 수출기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출범했다. 안 본부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주요 경제권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대비해 무역환경에 비교적 덜 민감한 소비재 수출을 늘려간다면 보다 안정적인 무역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상반기 중 소비재 분야 기업들의 수출 활력 조기 회복을 위해 현지 유통망 협력, 한류 박람회 등 마케팅 활동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비재 기업들은 수출과정에서 겪고 있는 ▴자금부족, ▴해외인증획득 어려움, ▴위조품 유통 등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농식품부, 복지부, 고용부, 관세청 등은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제공과 해소 방안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해소가 어려운 과제는 추가 검토를 지속하기로 했다. 안 본부장은 “역대 최대 수출 실적
▲ 해양수산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해양수산부는 올해 초부터 시작된 고유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어업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어업인 면세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기간을 당초 올해 10월 말에서 12월 말까지로 2개월간 연장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고유가로 인한 어업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어업인 유가연동보조금 331억원을 지원했으며, 금번 지원 기간 연장을 통해 약 133억원 내외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어업인이 유가연동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수협중앙회 유류구매사업정보시스템에 보조금 계좌를 등록하여야 하며, 매월 ‘보조금 지급 확인서’를 통해 지급받을 보조금액을 확인 및 서명할 경우, 수협중앙회의 적격 심사를 통해 유가연동보조금을 지급받게 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최근 고유가 상황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급 기간 연장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이번 연장을 통하여 어업인의 어업경영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김포경제 거인들과 통(通)했다”… 제27회 중소기업대상 시상식 성료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김포시는 제27회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28일 시장 접견실에서 가졌다.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은 지난 1969년을 시작해 올해 제27회째를 맞이한 유서 깊은 행사로, 이번 시상식에는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김포경제에 크게 이바지한 ‘5개 분야 7개 기업’이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중소기업대상 5개 분야는 창업·여성기업·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해외시장 개척·노사화합 및 고용창출 등으로, ▲주식회사 바인디자인(창업 분야, 실내건축) ▲휴테크산업(여성기업 분야, 기타 의료용 기기) ▲오에스텍(해외시장 개척 분야, 재생 플라스틱 원료) ▲케이아이씨(해외시장 개척 분야, PP밴드) ▲로토크와이티씨(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 분야, 산업용밸브 포지셔너) ▲피에스플러스(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 분야, 키오스크) ▲아그니코리아 주식회사(노사화합 및 고용창출 분야, 내화충진재) 등 7개 기업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기업에는 ▲김포시장 상장 및 현판 수여 ▲김포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0.5% 추가 지원 ▲김포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책자 소개 ▲김
▲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高 현상’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가졌다.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高 현상’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인들의 경영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기업의 경영 안정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용호 광명상공회의소 회장은 “시에서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반영하여 대책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며, “상공인들도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발전하는 상생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금융지원을 위하여 제조업 3억 원, 유통업 5천만 원까지 융자 지원에 대한 1.5% 이자 차액 보전을 지원하며 내년부터 대출 특례보증 한도를 중소기업 3억 원, 소상공인 5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 지원한
▲ 한강 중앙공원 공영주차장 조감도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김포시가 2022년도에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32억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경기도가 시·군의 지역현안사업이나 재난·재해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반영해 배분하는 교부금으로 김포시의 신청에 의해 경기도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김포시는 2022년도 1차로 60.9억원을, 2차로 71.1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시는 해당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구 경기도의원 및 국회의원과 소통을 통해 이뤘음을 설명하기도 했다. ◆ 1차 확보 내역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10억원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비 10억원 ▲ 장기본동 주민자치활성화 및 도심상가주변 야간경관사업비 7억원 ▲계양천 산책로 정비사업비 18.9억원 ▲하천 안전차단시설 구축비 2억원 ▲장릉마을 산책로 정비사업 3억원 ▲김포시 운양도서관 건립사업비 5억원 ▲풍무2지구 자주식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5억원 등이다. ◆ 2차 확보 내역 ▲김포골드라인안전수칙 홍보강화 사업비 1.5억원 ▲약암방조제 보수공사비 10억원 ▲저성능 CCTV 개선사업비 10억원 ▲LED바닥신호등 설치사업 10억원, 폭염저감시설 그늘막 설치사업 2억원
▲ 파주시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파주시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도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예산을 148억원 확보하는 역대급 성과를 올렸다.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5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28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3억원을 추가로 확보했고, 이로써 올 한 해 동안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68억원, 특별조정교부금은 219억원을 교부받게 됐다. 그간 행정안전부와 경기도를 찾아 재원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뛰어다닌 김경일 시장의 리더십과 지역국회의원 및 시·도의원이 협력해 이룬 의미 있는 성과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문산 거점도서관 건립(11억원) ▲삽다리 IC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5억원) ▲덕은3교차로 상습침수 예방(3억원)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장비 설치(2억원) ▲(구)어유1교 보수·보강(2억원) ▲아가메교 보수·보강(1억원) ▲운정호수공원 여수로 수해복구(1억원) 등 총 7개 사업이다.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은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조성(20억원) ▲소리천 산책로 정비(5억원) ▲신촌산단~문발공단 연계도로(지목로) 정비(10억원) ▲하지석동 우수관로 정비(8억원) ▲운정3동 출장민원실 인근 우수관로
▲ 학온역 조감도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의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신안산선 학온역의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GH 김세용 사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박승원 광명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안산선 학온역은 광명학온지구 중심에 계획된 핵심 기반 시설로서, 2026년 학온역이 개통되면 서울(여의도)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GH는 광명시, LH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사업 시행자인 ㈜넥스트레인 등과 2021년 6월 학온역 신설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편 GH가 시행하는 광명학온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서 광명시 가학동 일원 약 68만 4천㎡ 부지에 주택 약 4,317호 규모로 서민 주거안정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종사자 등을 위한 배후 주거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학온역 착공으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수도권 서남부 최고의 교통 요충지로 거듭나게 됐으며, 앞으로도 GH는 생활 편의시설이 갖추어진 공공주택 공급과 지역경제 거점
▲ 태그리스 앱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는 일부 광역버스에 적용하던 비접촉(태그리스) 버스요금 결제 서비스를 1월 2일부터 경기도 전체 광역버스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비접촉(태그리스) 버스 요금 결제 서비스’는 경기도가 대중교통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고, 버스 탑승객들의 편의를 대폭 증진하고자 도입한 사업이다. 스마트폰에 ‘태그리스 페이’ 앱을 설치한 후 선·후불형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버스 승·하차시 승객의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신호와 차량 내 설치된 비콘 신호가 통신해 카드 접촉(태그)없이 자동으로 승·하차 처리 및 결제가 이뤄진다. 지난 1월부터 김포지역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광역버스 1,789대에서 시행해 왔으며, 이번에 880대에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도내 2,669대의 모든 광역버스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NFC 결제 불가로 휴대폰을 통한 교통비 결제가 불가했던 아이폰 사용자 역시 캐시비샵에서 전용 스티커를 구매해 휴대폰에 부착하면 이용 가능하다. 도는 앞으로 시내버스·지하철 등으로 서비스 범위가 확대되면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교통약자들을 위한 교통서비스 품질도 크게 향상될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내년 1월 자동차세 연납 납부 시 1년 세액의 6.4%를 공제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기간을 1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6월과 12월 두 번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불로 선납할 경우,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7%인 연세액의 6.4%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연세액 기준 공제율은 2024년 5%, 2025년 이후에는 3%로 축소될 예정이다. 전년도에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공제된 금액으로 납부서를 발송하고 있다. 또한, 연납 후 해당 차량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게 되는 경우, 소유권 이전일(폐차 말소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된다. 연납 신청한 경우 모든 은행의 현금 자동 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지로, 위택스, 지방세입계좌를 활용하면 비대면으로 지방세를 조회·납부 할 수 있다.
▲ 화성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화성시의 2023년 국비요구사업 예산이 7,986억60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화성시는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예산 가운데 화성시 국비요구사업 예산이 지난해 6,282억400만원보다 27.1% 증가한 7,986억600만원이라고 밝혔다. 당초 정부의 2023년 화성시 국비요구사업 예산은 총 47개 사업에 7,631억2,600만원이었으나 화성시 5대 중점사업에 356억4,500만원이 증액되며 7,986억60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정부안 보다 예산이 증액된 화성시 5대 중점사업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사업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 사업 ▲인천발 KTX 직결사업 ▲화성우정-향남국지도건설사업 ▲공공폐수설치지원 사업으로 정부안이었던 2,742억7,100만원에서 3,099억1,600만원으로 증액됐다. 예산별로 보면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 사업이 당초 정부 예산안이었던 1,002억5,000만원에서 200억2,500만원 늘어난 1,202억7,50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사업은 1,103억2,100만원에서 85억원 늘어난 1,188억2,100만원으로 확
▲ 평택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평택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징수 목표액 달성은 물론, 납세자 맞춤형 세정 서비스에 앞장서 시민들에게 각종 편리한 세정 서비스를 실시, 일거양득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는 올해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1조 5,085억으로 정하고, 납기 내 징수활동 강화, 현년도 체납 최소화 대책 실시, 세원 관리 철저 및 납세자 중심 세무행정 추진 등으로 지난달 1조 4,923억을 징수했으며, 2분기 자동차세 납부가 마감되는 올해 말에는 징수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평택시 누리집 리뉴얼을 통한 납세편의 시책으로 '지방세 실시간 상담', '지방세 미리계산', '전국 건축물·회원권 시가표준액 조회' 코너를 신설하는 한편, '부동산 셀프등기' 코너를 실시하여 등기 관련 절차 및 필요 서류, 담당 부서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부동산 셀프등기'의 유상, 증여, 상속 안내와 더불어 소유권 보존(신·증축) 항목을 추가하여 활용도를 높여 코로나19 이후 물가상승으로 어려워진 경제상황에서 시민들이 실질적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해부터는 1장당 3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