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항 화물선적 모습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피해 지원을 포함한 ‘2023년 제1차 경기도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사업 대상기업을 9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7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경기도가 비상경제 대응 차원에서 예비비 6억 원을 긴급 투입해 시작한 것으로 수출 중소기업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는 올해 분기별 1회씩 총 4번에 걸쳐 수출물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 가운데 지난해 수출금액이 2,00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도는 적격심사를 거쳐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으로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기업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수출물류비의 70%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비율을 상향 조정해 최대 300만 원까지(화물연대 파업 피해 지원을 위해 1회차에 한해서 최대 350만 원)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구간별로 지원 비율과 지원금액이 달랐다. 지원항목도 해상․항공 운임만 지원에서 해외 내륙운송료, 국제특송, 피크시즌차지, 유류할증료 등 관부가세를 제외한 모든 항목으로 확대했다. 이렇게 되면
▲ 기회경기워크숍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가 새해초부터 도 전체 실·국장과 공공기관장이 함께 정책발굴을 위해 장시간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도가 미래먹거리 확보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선보였던 기회경기혁신포럼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 시즌1에 이은 이른바 ‘틀 깨기 행정’의 연장선이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6일 오후 3시부터 늦은 밤까지 시간의 제약 없이 경기도 기회정책에 대한 청사진과 사회 전 분야에 대한 자유토론의 내용으로 ‘2023 기회경기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행정1․2․경제부지사, 정책․정무․행정․기회경기수석, 실․국장, 공공기관장, 도정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도지사를 포함해 도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실국장과 공공기관장이 함께 모여 정책발굴을 위해 워크숍을 갖는 것은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워크숍은 김동연 지사의 주문에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지난해 12월 28일 “1월 초에 실국장·기관장 워크숍과 과장급 워크숍을 하려고 한다. 과거와 같이 형식적으로 하는 것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기회를 통해서 자기의 생각을 거
▲ ‘2022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사례집’ 발간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가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운영 현황과 주요 기술자문 사례를 담은 ‘2022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건축시공, 전기, 통신, 승강기 등 10개 분야 100명의 민간전문가와 담담공무원이 함께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공사 시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사계획 단계의 기술자문 ▲공사내역서, 시방서 등을 제공하는 설계도서 지원 ▲공사 시 품질 향상을 위한 공사자문까지 공용시설 보수공사 전(全) 단계에 대해 무료로 기술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례집은 최근 2년간의 분야별·공종별 주요 보수공법 및 전문지식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여 제작해 공동주택 단지(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 등)에서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관리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례집은 시․군 공동주택 관련 부서 및 관련기관에 배부하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경기도 누리집 및 ‘경기도 전자책’에 게재해 적극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2014년 10월 구성한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2021년 353단지, 2022년 403단지 등 총 2천
▲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2년 한 해 동안 누적 거래액 1,310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 누적 거래액 1,057억 원 대비 253억 원이 증가한 것이며 2020년 12월 출범 후 2년 동안 총 누적 거래액은 약 2,370억 원 규모다. 배달특급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기치로 서비스를 시작해 가맹점주에게는 대폭 낮아진 수수료를, 소비자에게는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경기도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힌 데 이어 2022년에는 서울 성동구로 진출하며 공공 배달 앱의 성공 사례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화성시가 총 누적 거래액 300억 원 돌파를 목전에 뒀고, 수원시 280억 원, 용인시 270억 원 등을 기록하며 배달특급의 든든한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배달특급은 오는 6일부터 가평에서 배달비 지원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올해 첫 소비자 혜택을 전개한다. 가평군 소비자를 대상으로 배달특급을 통한 18,000원 이상 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가능). 이어 9일부터는 용인
▲ 농림축산식품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멈추지 않는 농업 혁신, 미래로 도약하는 K-농업!’을 만들기 위한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러-우 전쟁 이후 식량안보 문제가 상시화될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원자재 공급망 및 금융불안에 따른 위협이 여전한 상황에서 영세한 경영규모와 낮은 기술 수준 등은 우리 농업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반면, 스마트농업과 푸드테크 등 새로운 산업의 성장은 농업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농식품부는 자율과 시장에 기초하여 농업인과 국민의 창의성과 잠재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을 개편하고, 연대·협력을 통해 농업 혁신과 경쟁 과정에서 소외되는 계층을 배려하겠다는 정책 기조를 설정하고,➊굳건한 식량안보 확보, ➋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➌든든한 농가경영안전망 구축, ➍새로운 농촌공간 조성 및 동물복지 강화의 4가지 정책 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1 굳건한 식량안보 확보 [식량자급률 제고] 농식품부는 지속적으로 하락 중인 식량자급률을 상승세로 전환하여 2027년에 식량자급률 55.5%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① 수입
▲ 나무에 수성페인트를 바르는 모습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농촌진흥청은 올겨울 과일나무의 저장양분이 2021년보다 조금 높지만, 최근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언 피해(동해)에 더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조사 결과, 2022년 10월(휴면기) 사과, 배, 복숭아, 포도나무의 양분 저장량은 2021년보다 1~5%포인트가량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기상청 전망(2개월 전망)에 따르면 올해 1~2월 기온이 일시적으로 큰 폭으로 떨어지는 때가 있어 언 피해 사전 대응이 필요하다. 언 피해를 예방하려면 과일나무의 한계온도 조건을 확인하고, 땅 위 나무 원줄기 부분을 보온자재로 감싸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추위에 약한 복숭아, 포도나무는 영하 13도(℃)∼영하 20도(℃)에 2시간 이상 노출되면 원줄기나 꽃눈이 피해를 볼 수 있다. 사과나무는 영하 30도(℃)∼영하 35도(℃)에서 10시간 이상, 배나무는 영하 25도(℃)∼영하 30도(℃)에서 5시간 이상 노출되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다만 품종과 나무 나이, 생육상태, 저장양분 상황에 따라 더 높은 온도에서도 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한다. 나무의 언 피해를 예방
▲ 지역별 입찰예정 현황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조달청은 01.09일부터 01.13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수요 '투표지분류기 제작' 등 총 138건, 약 686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양산사송 A-4BL 아파트 전기공사 5공구 승강기 제작 및 설치'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5.9%인 109억 원,한국원자력연구원 '부식균열 실증시험용 납핫셀'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9.8%인 136억 원,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분류기 제작'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4.9%인 239억 원,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3.4%인 23억 원,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 연결도로(제3연륙교) 건설공사 제2공구(레미콘)'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26%인 179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507억 원 중 본청이 92억 원으로 18.1%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415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 구리시-구리새마을금고, 출생축하선물“우리아이 희망통장 업무협약식”개최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구리시는 지난 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손원제)와 출산축하선물 『우리아이 희망통장사업』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은 구리시와 구리새마을금고가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민선 6기 시기인 2018년 5월 최초 협약을 맺어 2022년까지 이어온 사업이다. 시는 ‘우리아이 희망통장’에 대한 시민홍보를 담당하고 구리새마을금고는 통장을 개설한 시 거주 출생아동에게 일정액의 지원금을 지원했으며, 이번 협약기간 만료에 따라 기존 3만원에서 7만원으로 지원금을 인상한 새로운 협약을 체결했다. 손원제 이사장은 “지역사회 대표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원금을 인상하여 협약을 연장하게 됐으며, 이번 협약이 구리시의 출산율 증대와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사회의 존망 문제가 될 수 있는 저출산 현상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민관이 더욱 합심하여 출산 장려와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 “성남 벤처·창업기업 2023 CES 혁신상 수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청신호”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23’에서 ‘성남관’을 운영한다. 국가관 5개사, 스타트업 10개사 총 15개사의 참가를 지원하고 약 50여 개의 성남소재 기업이 참가한다. 참가 기업 중 10개의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하여 성남 소재 기업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테크 박람회로 삼성, 구글 등 글로벌 대기업이 기업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각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혁신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첨단 기술 경연의 장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TECH WEST의 베네시안엑스포 내 ‘성남관’인 유레카관에 10개사 국가관에 5개사 규모의 우수 기업의 참여를 지원했다. 5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했고 성남글로벌융합센터, 기업지원허브, 킨스타워, 성남창업센터 등 관내의 주요 창업지원기관 입주 기업들이 다수의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배출했다. 성남관 참가기업 중 혁신상은 ▲
▲ 2023년 설 성수품 품목별 공급계획(안)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성수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설 명절 전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을 공급하고, 농축산물 할인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등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여 10대 성수품* 가격이 전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농축산물 가격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기상악화에 따른 생산 감소,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수요 증가 등 영향으로 4월 이후 상승했으나, 전방위적 대책 추진으로 8월에 정점을 형성한 후 하향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 예년보다 이른 설 명절을 맞이하여 배추‧무 등 채소류, 사과‧배 등 과일류, 밤‧대추 등 임산물의 공급은 대체로 안정적이며, 축산물의 공급도 비교적 양호한 상황이나, 닭고기‧계란의 경우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이 변수가 되고 있다. 올해 설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자유롭게 맞이하는 설로서 귀성인구 및 성수품‧선물꾸러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난 12월 한국농식품유통공사(aT)가 실시한 설 성수품 구매 의향 조사(3,010명 대상 12.8. ~ 12.15. 온라인 설문) 결과에
▲ 국토녹화 50주년, 산림·임업 전망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오는 1월 18일, 온·오프라인(코엑스 아셈볼룸)으로 동시 개최 개최되는 '2023 국토녹화 50주년, 산림·임업 전망'발표대회의 참가자 사전 신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은 오는 12일 18시까지 발표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석은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사전 신청 시 행사 뉴스레터 관련 정보와 만족도 조사 이벤트 링크 등을 제공한다. 현장 참여는 코로나19 확산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 참석할 수 있으며, 일정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는 산림·임업·산촌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진단·전망하는 자리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자, 산림과학연구 100년 이후의 첫해로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해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청과 함께 공동으로 ‘국토녹화 50주년, 산림 100년 비전의 모색’이라는 대주제 아래 새 시대를 선도할 산림과학 기술과 정책에 대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고양특례시가 미래를 바꿀 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로 성공시키겠다는 비전을 내놓았다. 이동환 시장은 4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의 2030 비전 및 민선8기 정책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민들이 꿈꾸는 고양의 미래 모습은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라면서 “이를 실현하는 유일한 길이 경제자유구역”이라고 밝혔다. 이에 ‘고양의 미래를 바꾸는 힘! 경제자유구역’을 2030 고양특례시의 비전으로 내세웠고, 시민들이 꿈꾸는 고양의 미래 모습을 담겠다는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과밀억제구역 등 수도권 3중 규제를 혁파하고, K-스마트 모빌리티와 바이오, 컬처, 마이스, 반도체 5대 목표를 선정해 미래 혁신기술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지역의 일자리가 풍부해지고, 소비 활성화 및 세수 증가 등 선순환 성장의 기반이 마련된다”면서 “이로 인해 생겨날 경제, 교통, 인프라 등 혜택이 시민께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어 5대 시정목표, 70개 공약을 확정한 민선8기 정책 로드맵도 발표했다.
▲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현행 및 개선안 비교 (인포그래픽)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방안(‘22.12.8)」의후속 조치로 1월 5일부터 「주택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및 「도시‧주거환경 정비계획 수립지침」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18.3월 이후 재건축 안전진단 제도가 재건축 규제를 위한 수단으로 운영되다 보니, 도심 내 양질의 주택공급 기반이 위축되는 문제가 발생하였고,이에 따라,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22.8.16)」에서 기본방향을 밝히고,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방안(‘22.12.8)」을 통하여 재건축 안전진단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금번 고시 개정안은 행정예고(12.23~1.2)와 관계기관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방안(‘22.12.8)」의 내용을 동일하게 담고 있다. 1월 5일부터 개정‧시행될 고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주택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평가항목 배점비중 조정) 통과율에 과도한 영향을 주는 규제사항이었던구조안전성 비중을 50%에서 30%로 하향하고, 주거수준 향상, 주민불편해소 등을 고려하여 주거환경, 설비노후도 비중을 각 30%로 상향하였
▲ 공정거래위원회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조달청은 2019. 11. 20일 강원도 춘천시보건소의 노후된 디지털진단용 엑스선촬영장치 교체 사업을 수행할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하여 이 사건 입찰을 발주했다. 디지털진단용 엑스선촬영장치는 엑스선을 인체에 투과시켜 내부를 영상화시킴으로써 의료진단에 도움을 주는 장치를 의미한다. 이 사건 입찰은 춘천시보건소가 위치한 강원도 소재지의 의료기기 판매 및 제조, 수입 사업자만 참가가 가능했다. ㈜엠베이스와 ㈜굿플은 춘천시보건소 엑스선촬영장비 구입 입찰에서 낙찰예정자를 사전에 합의하고 이를 실행했다. (합의 내용) ㈜엠베이스는 이 사건 입찰공고를 확인한 이후 친분이 있던 ㈜굿플에게 들러리 참여를 요청하고 ㈜굿플은 이를 승낙했다. (합의 실행) 2개사가 합의한 대로 조달청 발주 춘천시보건소 엑스선촬영장비 구입 입찰에서 ㈜엠베이스가 낙찰받았다. ㈜엠베이스는 2019. 11. 25일 ㈜굿플에게 서류를 전달받아 ㈜굿플의 제안서를 대신 작성해주었고 2019. 12. 3일 함께 강원지방조달청에서 투찰했다. 춘천시보건소의 제안서 평가 결과, ㈜엠베이스는 ㈜굿플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이 사건 입찰에서 낙찰받았다. ㈜엠베이스는 이 사건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기획재정부는 1.2일 제62차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위원장: 기재부 제1차관)를 개최하여 「2023년 1월 주택 투기지역(지정지역) 해제(안)」 을 심의·의결했다. 제62차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에서는 서울시 11개구(성동·노원·마포·양천·강서·영등포·강동·종로·중·동대문·동작구)에 대해 주택 투기지역 요건 충족 여부를 심의했고, 해당 지역에 대한 주택 투기지역 지정을 해제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주택 투기지역 해제는 주택가격 지속 하락, 거래량 감소 등에 따라 주택 투기지역 유지 필요성이 낮아지고, 시장 연착륙 지원이 필요한 점 등을 반영한 것이다. 다만, 일부 지역 재불안 우려 등을 종합 고려하여 서울시에서 집값 수준 및 대기수요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강남·서초·송파·용산구는 주택 투기지역 지정을 유지하고, 시장상황 등을 지속 점검하여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에 의결된 「2023년 1월 주택 투기지역 해제(안)」은 관보 게재가 완료되는 1.5일'예정'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하여, 주택 투기지역은 15곳에서 4곳으로 축소되고 해당 지역에 대한 대출규제가 완화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