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 문화재단, 상반기 연극학교 ‘이야기가 된 아이들’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13일부터 2023년 상반기 연극학교 ‘이야기가 된 아이들’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연극학교는 이야기를 극적으로 체험하는 ‘과정 드라마형 연극놀이’로 진행한다. ‘이야기가 된 아이들’은 참여자들이 조각난 단서를 통해 이야기를 유추하고, 그 이야기 속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참여하는 아이들은 다른 사람과 비교할 수 없는 유일한 나를 만나 자존감을 높이고, 낯선 것들을 연결해 새로운 의미를 만들 예정이다. 프로그램 1기는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2기는 5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각 6회차 씩 2기수로 나눠 매주 토요일 부평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기수별 15명이며, 1기는 2월 13일, 2기는 4월 10일부터 각각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청년센터 서구1939’, 이주배경청년들과 함께한 정월대보름 성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인천 서구가 운영 중인 ‘청년센터 서구1939’는 지난 4일 이주배경청년과 함께 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투호 놀이 등 세시풍속과 관련된 게임을 즐기고 오곡밥, 나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주배경청년은 “지역 내 청년들을 새롭게 알고 교류할 수 있어 좋았고 그동안 잘 몰랐던 정월대보름을 체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주배경청년들을 단순히 소외계층이 아닌 ‘청년’으로 바라보며 이들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2월 7일 권선구 여기산 축구장에서 무사고를 다짐하는 2023년도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행사에는 박미숙 팔달구청장,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 김홍규 수원시 장애인축구협회장, 김선배 팔달구 축구연합회장, 김마태 팔달구 축구동호회장 및 여성축구단원 등이 참석해 팔달구 여성축구단이 계묘년 한 해 건승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기원 제례를 올렸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여성축구단이 승패를 떠나 화합과 체력 증진을 통해 더욱더 발전된 축구단으로 거듭나 2023년에도 필드에서 더욱 멋진 축구선수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라며 “각종 성과를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과 건강에 유념하여 훈련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2002년 20여 명의 가정주부들로 창단하여 현재 35명으로 구성된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송태헌 감독의 지도 아래 여기산 축구장을 홈구장으로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임하고 있다. 선수들은 녹색 그라운드에서 축구선수로의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가며 삶의 활력소를 얻고 있다.
▲ 양주시, 2023년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복무교육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양주시는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양주시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열고 관리소 지킴이 대상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과 윤창철 시의회 의장, 김민호 도의원, 시의원,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소식, 2부 사례발표 및 복무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주요 내빈 소개와 강수현 시장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관리소별 조장·사무원·(명예)관리소장을 임명하고 양주시 행복마을관리소 현황과 주요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시재생의 이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역특화프로그램 발굴 등 직무에 필요한 소양교육과 근무자 복무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사무원의 실무적 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시는 구도심 중심으로 설치·운영된 행복마을관리소가 각 마을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비롯한 도시재생의 기반조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의 만족도를 기여함은 물론 각 지역의 특색사업 발굴을 통해 마을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 의왕시, 2023년 중소기업 시책 설명회 성공적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의왕시가 ‘2023년 의왕시 중소기업 주요시책 합동설명회’를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8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관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합동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기술개발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정책자금 지원 등 분야별 주요 지원사업 설명하고, 각 기관별 사업담당자의 1:1 개별 상담 진행을 통해 관내 기업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사업 참여 확대를 이끌었다. 당초 예상인원의 2배에 달하는 2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여한 이번 시책 설명회는 어느 해보다 기업인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특히, 방문 기업을 대상으로 행사 효과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이 매우 만족과 만족을 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들을 적극 활용하여 경기 침
▲ 오산시 드림스타트, 반다비스포츠캠프 참여 '아이들 새로운 경험 만끽!'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2박 3일로 강원도 강릉의 반다비 스포츠 캠프에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 2018평창기념재단의 지원과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연계로 드림스타트, 함께자람센터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체험형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인 반다비 스포츠 캠프에 드림스타트는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이 참여했다. 캠프 1일 차에는 동계스포츠 체험활동으로 하키센터에서 하키와 컬링을 체험했고, 2일 차에는 강릉 올림픽 뮤지엄을 방문해 전시공간을 관람, 아크릴 공예 만들기 활동, 페러림픽 보치아 스포츠를 체험했다. 3일 차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의미와 올림픽 가치교육에 대한 퀴즈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코로나로 그동안 체육활동도 많이 못하고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는 시간이 없어 답답했다”며, “이번 반다비 스포츠 캠프에 와서 너무 재밌었고 올해 겨울에도 다시 와서 동계스포츠 체험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 과장은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에게 이번 캠프가 즐거운 추억으로
▲ 영도구, 2023년 남항터울림 지신밟기 행사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영도구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에 집터와 가정을 지켜주는 지신에게 땅을 밟으면서 악기와 잡신을 쫓고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전통 민속놀이이다. 이번 지신밟기 행사는 지난 2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3일간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 주관, 남항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놀이팀의 참여로 남항동, 대평동 및 대교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 한국전력 영도지점 및 관내 유관기관을 포함하여 주변 업체, 상가 등 200여개소가 참여했으며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와 풍물놀이팀이 직접 방문하여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지신밟기 행사로 모금된 쌀과 기금은 관내 소외계층 지원 및 복지사업과 지역발전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황귀연 남항동 유관단체협의회 회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며“계묘년 새해 남항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동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 양산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양산시는 봄을 알리는 원동미나리 축제가 오는 2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양산시 원동면 일원(원동, 함포, 선장, 내포, 영포마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되는 미나리 축제는 행사기간동안 원동면을 방문하면 친환경청정 무공해 지역인 원동면 일원에서 재배되고 배내골의 청정환경과 지하수로 맛과 향이 뛰어나며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청정무공해 식품으로 잘 알려진 원동 미나리를 맛볼 수 있다. 원동면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미나리 축제는 “원동! 가고싶다 머무르고 싶다”라는 부제로 미나리 시식 및 판매, 농산물 로컬푸드 판매장 운영, 향토음식경연대회, 작은 열린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미나리축제에서 처음 열리는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원동면의 30여개소 음식업소가 참가하여 미나리 등 지역 특산물 이용한 음식을 만들어 경연을 펼치고, 선정된 음식은 원동면 향토음식을 지정하고 지역의 다른 축제 개최 시에 시식 및 판매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원동미나리 축제를 통해 미나리 및 특산물의 판매 증가로 농가 소득이 증대되고 많은 관광객이 아름다운 원동을 방문하기를
▲ 창원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기념촬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창원특례시는 제7대 창원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및 정기 대의원 대회가 열렸으며, 본격적인 노조 활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현진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정진용 한국노동조합연맹 경남본부 의장 등 주요 노조 인사를 비롯한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시의원,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제7대 창원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은 이상신 위원장을 중심으로 조합원 복지향상, 조합원과 함께하는 노동조합,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등 조합원 권익증진과 제도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상신 위원장은 “사람의 존엄과 가치가 존중받는 조직문화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조합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향상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투쟁과 대립보다는 상생협력과 상호 공존을 지향하는 노조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저 역시 노동조합의 파트너로서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으며 항상 소통하겠다.”며, “2023년은 창원의 미래 50년을 책임질, 혁신성장의 기틀을 만드는 해인 만큼 노사가 협
▲ 고령군, 제13회 덕곡면민 정월대보름 축제 성황리에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민족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우리의 전통 민속문화를 계승발전 시키고 주민의 화합과 마을의 발전을 기원하는 제13회 덕곡면민 정월대보름 축제가 2월 5일 일요일 오전 11시 예마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덕곡면청년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예마을풍물단과 짐볼 라인댄스 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마을별 윷놀이 대회, 노래자랑,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정월대보름 축제가 지난 2019년 구제역·AI 사태로 행사가 취소된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덕곡면은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고령소방서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 유일의 정월대보름 축제를 준비해주신 김기종 청년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오늘 축제를 통해 면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가정 내 만사형통 하시기를 기원 드린다.”고 전했다.
▲ 달집점화모습, 왼쪽 두번째 이응우 시장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계룡청년회는 지난 4일 엄사면 일원에서 회원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척사대회는 산불예방을 위해 계룡소방서와 계룡시 산불대응센터 관련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액운을 떨쳐 보내고 2023년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대회를 열었다. 최상락 청년회장은 “이번 척사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이후 3년만에 개최한 뜻깊은 행사”라며, “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지난 3년간 묵은 액운을 털어버리고 2023년에는 계룡시민 모두 안녕하고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지난해 9월 개최된 제64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밀양강 오딧세이’ 전경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밀양시는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제65회 밀양아리랑 대축제를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지난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42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고 174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유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밀양 관광산업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을 재확인한 바 있다. 올해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요즘 관광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MZ세대와 가족단위 관람객을 겨냥해 함께 느끼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투어 프로그램 등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개발하는 등 한층 젊어진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밀양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인 실경 멀티미디어쇼 ‘밀양강 오딧세이’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에게 격조 높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체계적인 재해대처 및
▲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 나눔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5일 제28회 고성군민 정월대보름 달집축제를 맞아 지역공동체 분과 위원과 함께 부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달집축제 행사장을 방문한 군민에게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부럼을 나누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열었다. 김인근 지역공동체분과장은 “올해도 열심히 고성군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박영숙 위원장은 “한 해의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구축 및 지원사업인 ‘이웃의 재발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함안군-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예방 그림 전시회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함안군은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함안군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매년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하고, 나날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그림 전시회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민의 경각심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말.말.말. 그림 공모전’으로 아동들이 부모님께 상처받았던 말과 행복했던 말을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 20여점으로 군청 방문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우당도서관 개관39주년 기념행사 안내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2월 17일, 개관 39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제주시민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강연, 책 나눔 마당, 전시 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진철 작가의 진행으로 ▲장승련, ▲부복정, ▲김란, ▲양순진, ▲김정희 제주동화작가와 함께 작품의 배경과 의미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제주동화 이야기’ 강연을 운영하며, 책을 사랑하는 독서인들을 위한 ‘책 나눔 마당’과 ‘마음에 담는 책 속 명언 한 구절’도 함께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우당도서관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우당도서관이 걸어온 길’, ‘2023 올해의 책 후보 도서 및 역대 올해의 책’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우당도서관은 1984년 2월 17일 개관하여 보유장서 314,334권, 연 이용자수 221,495명, 대출권 수 193,093권으로 제주시민이 언제든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문화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40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