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 두촌면 농가주부모임, 사랑의 쌀 기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홍천군 두촌면 농가주부모임은 7일 두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10kg) 15포를 기증하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홍정옥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모 두촌면장 직무대리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북구 역사문화홍보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 북구는 1월 개관한 ‘북구 역사문화홍보관’이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북구의 역사와 문화유적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북구 역사문화홍보관’은 북구문화예술회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홍보관에는 △북구 연대기 △근대유물 △구포만세운동 이야기 등 북구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유서깊은 역사와 △북구 대표관광지 △북구 먹거리 △북구 문화재 등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사진 출력이 가능한 신문방명록과 포토존 등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 역사문화홍보관’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10인 미만 개인은 자유 관람이며, 10인 이상 단체관람 시에는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단체로 홍보관을 관람할 때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도 함께 들을 수 있다. 10인 이상일 때는 관람 예약 시 문화관광해설사 신청이 가능하며, 10인 미만일 때는 사전에 북구청 문화체육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오태원 구청장은 “우리구
▲ 완도군, '가볼 만한 곳' 관광 사진·UCC 공모전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완도군은 완도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다양한 관광자원, 특색 있고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 명소를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발굴하고자 2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완도 가볼 만한 곳’ 관광 사진 및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주제는 ‘내가 추천하는 완도 가볼 만한 곳’이다. 공모 대상은 완도 해양치유 체험, 지역 특산물(품) 체험, 한 달 살기 체험, 지역 문화 체험, 리얼 레저 활동, 지역민과의 교류, 축제·행사 체험, 숙박·음식 체험 등 2022년 11월 이후 촬영한 미 발표작 사진 및 UCC이다. 출품 가능 수량은 사진은 1인·1팀당 3점 이내, UCC는 1인·1팀당 1점 이내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며, 방문 접수 또는 우편(등기)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사진 분야는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8점, 장려 10점, 입선 30점, UCC는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3점, 장려 4점으로 총 61점을 선정한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1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2023 관광 트렌드에 맞는
▲ 실감콘텐츠 사진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상설전시관 실감콘텐츠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출동! 대평마을 구조대’를 어린이집·유치원 학급 단체,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2월 한 달간 운영한다. ‘출동! 대평마을 구조대’는 실감콘텐츠를 감상한 후 전시해설사와 함께 대평마을 구조대가 되어 이웃마을의 침략으로 불에 탄 대평마을을 구하러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연계하여 매주 금요일 만 4세 이상 어린이집·유치원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청동기시대 유물을 활용한 키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오전 1회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 만 6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청동기시대 유물을 활용한 비누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 오전·오후 1회씩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당일 취소분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역사와 문화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박물관의 교육·체험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
▲ 대구예술 시간여행 총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내륙의 꿈이 지피는 화려한 꽃들의 도시, 대구 예술의 정체성 확인” 대구예술 장르사 연표 소책자가 완간됐다. 대구시는 지난해 음악, 미술, 문학, 무용, 연극, 영화, 대중음악 등 예술 7개 장르와 산업사 연표를 제작·배부했고, 올해 국악, 건축, 사진 장르와 총론을 추가해 제작했다. 이는 ‘대구예술사 연표 완간’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추가 제작된 장르의 필자로 김신효 대구국악협회 회장(국악), 권종욱영남대 건축학부 교수(건축), 김태욱 대구사진문화연구소 소장(사진), 이하석 시인(총론)이 참여했다. 이번 소책자를 통해서 각 예술 장르의 시대별 사건을 간략하게 정리, 각 장르가 대구에서 형성되고 발전한 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총론을 집필한 이하석 시인은 각 예술 장르 연표에 대한 총평과 함께 역사 속에서 대구예술의 역할과 정체성을 언급하며 연표가 갖는 의미를 밝혔다. 그는 ‘연표로 본 대구예술은 대구 지역의 예술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그 자체가 하나의 세계임을 확실하게 드러난다. 이를 바탕으로 확실한 자신감과 창조력을 돋우어 가지면서 더욱 밝은 미래를 전망하게 됐다’고 했다. 김동우 대구시 문화
▲ 홍보물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수원시가 오는 10일까지 ‘2023 겨울방학 메이커 특강’에 참여할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프로그램별로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메이커 특강은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드론 조종하기’, ‘3D펜 메이커’, ‘핸드메이드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구분된다. ‘드론 조종하기’는 초등학생들이 드론에 대해 배우고 날려보는 수업으로, 드론을 처음 경험하는 학생은 13일 오전 10시 기초반을, 드론을 조종해본 이력이 있는 학생은 14일 오전 10시 중급반을 신청하면 된다. ‘3D펜 메이커’는 직접 3D펜을 활용해 만들기를 하는 수업이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은 13일 오후 2시 또는 15일 오전 10시 입체 용품을 제작하는 기초반을 수강할 수 있다. 고학년은 20일 오후 2시 조명등을 만드는 중급반을 수강할 수 있다. ‘핸드메이드 비누 만들기’는 천연비누를 만드는 수업이다.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16‧17‧20일 오전 10시 수업이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메이커스페이스 네이버 예약으로 하면 된다. 교육장소는 수원벤처밸리Ⅱ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권선구 산업로1
▲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홍보물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도서관)에서 원하는 책을 무료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서비스를 옹진군을 제외한 9개 군‧구에 위치한 41개 동네서점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읽고 싶은 책을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21년 남동구 관내 7개 서점에서 시범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29개 서점, 올해 41개 서점으로 확대됐다. 시 사업은 기존 평균 2~3주가 소요되던 ‘도서관 희망도서 신청’서비스를 도서관 방문에서 서점 방문 수령으로 변경함으로써, 도서 수령 기간을 1주 이내로 단축했다. 지난해 인천시민 도서관 인식 조사에서 93%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신청 도서수는 2021년 1,024권, 2022년 4,525권, 2023년 1월말 기준 1,184권이 신청될 정도로 시민들의 이용률과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 ‘비대면 도서대출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미추홀도서관(책이음) 회원이면 누
▲ 대전시청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대전 0시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체육, 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쳐를 즐길 수 있는 100개의 이벤트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대전 0시 축제’는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32개소와 해외 주요 도시 현지 로드쇼, 관광박람회 등을 통해 홍보가 이루어지며,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과 방한 관광 상품화도 추진될 예정이다. ‘대전 0시 축제’는 올해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규모 길거리 퍼레이드, K- POP공연, 지역문화 예술인이 펼치는 프린지 페스티벌 등과 함께 야간 길거리 문화축제에 어울리는 다양한 야간공연 및 야간콘텐츠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승원 시 관광진흥과장은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선정은 ‘대전 0시 축제’를 국·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하며, “‘대전 0시 축제’를
▲ 울산시청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산시립미술관(관장 서진석)은 2월 17일 오후 3시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오늘날 소장품(컬렉션)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전시 연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시립미술관 현대미술기획전시 중 ‘해외 동영상(무빙이미지) 소장품(컬렉션)전: 예술 유동’ 전시와 연계한 강연으로, 미국 시카고의 비디오 데이터 뱅크(Video Data Bank)의 관장인 톰 콜리(Tom Colley)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운영부장인 백기영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톰 콜리가 선보이는 첫 번째 강연은 ‘영상예술(비디오아트)의 유통: 오늘날 미술 소장품(컬렉션)의 영향력(Video Art Distribution: Informing Art Collection Now)’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의 공공성과 민주적인 공유에 대한 논의를 순차 통역을 통해 미술관을 찾은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한다. 다음으로 백기영의 강연은 ‘미술관 소장품 수집과 기증 사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소장품 수집 방향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전달한다. 특히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품 수집의 현안을 실질적인 관점에서 제시하는 등 오늘날 소장품 수집의 새로운 시도에
▲ 성동50플러스센터가 오는 10일 중장년 일·활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서울 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가 오는 10일 중장년층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2023년 50+ 일·활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성동50플러스센터는 생애 전환기를 맞은 50+세대 중장년층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이번 일·활동 설명회는 오는 10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동50플러스센터 메인홀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성동50플러스센터를 비롯해 성동구 내 (사)희망도레미, (사)피치마켓,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공공·민간 파트너가 참여하여 보람일자리사업, 성동실학 중장년강사파견사업,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시니어 금융교육강사활동, 중장년강사활동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2년 4월 29일 개관한 성동50플러스센터에서는 오픈하우스 개관기념 무료특강(15회), 여름학기 정규강좌(3개 분야 40개 강좌), 커뮤니티 활동공유회, 송년회(함께 만드는 꿈) 등 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50플러스센터를 통해 50 이후의 삶이 든든한 도시, 누구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
▲ 제28회 한무숙 문학상 수상작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종로구가 오는 9일 (재)한무숙재단과 함께 ‘제28회 한무숙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문학상 수상작으로는 두 차례에 걸친 심사 끝에 조용호의 『사자가 푸른 눈을 뜨는 밤』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 해당 작품이 실종된 옛 여인을 찾는 한 남자의 애틋한 서사를 담고 있으며 우리 시대가 겪어온 고통과 상처, 그를 향한 위안을 탐구한 수작이라 호평했다. 1998년 등단한 조용호 작가는 그간 소설집 『떠다니네』, 『왈릴리 고양이나무』, 『베니스로 가는 마지막 열차』, 장편소설 『사자가 푸른 눈을 뜨는 밤』, 『기타여 네가 말해다오』, 산문집 『꽃에게 길을 묻다』 등을 저술했다. 현재 UPI뉴스 문학전문 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에 시상식을 공동 개최하는 (재)한무숙재단은 1993년에 작고한 소설가 한무숙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한국 소설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96년부터 문학상을 시상하고 있다. 역대 수상작으로는 1996년 제1회 박완서 『환각의 나비』, 2022년 제27회 백민석 『플라스틱맨』 등이 있다. 심사는 1년 동안 발표된 중견작가의 중편과 장편소설을 대상으로 하며, 작가들의
▲ 부산 금정구 부곡2동, '정월대보름 당산제' 성공리에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 금정구 부곡2동 봉디미 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한‘정월대보름 당산제 행사’가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앞에 위치한 보호수인 당산나무 앞에서 열렸다. 코로나19의 여파로 4년만에 개최된 ‘부곡2동 당산제’는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신에게 마을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지역공동체적 의례이다. 이날 행사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인 지신밟기,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당산제례 행사, 오곡밥 나눠먹기, 윷놀이, 행운권 추첨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일주일 전부터 소원지 접수대를 비치하여 당산나무 아래 설치된 새끼줄에 주민들이 소원지를 직접 끼우며 새해 소망을 빌었고, 단체 윷놀이 행사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즐기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형오 봉디미 발전협의회 회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400여년동안 마을을 지켜온 당산나무를 감사히 여기고 앞으로도 미풍양속을 지키는데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7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 200여 명이 매니페스토 특강을 듣고 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중랑구는 7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담당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매니페스토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공약사업 담당 직원들에게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임감을 제고함으로써 적극적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특강에서 “매니페스토는 민주주의 기본을 튼튼히 하는 것이고, 주민과 함께하는 것이다”라며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공무원의 역할과 구민 참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에 맞는 정책 정립·실천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중랑구 민선8기 공약사업은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을 비전으로 교육, 경제, 도시개발, 주거환경, 문화, 복지, 협치 등 총 7대 분야 124개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및 천문과학관 건립, 신속‧확실한 주택개발사업, 망우역사문화공원 전국 최고의 명소화 등
▲ 부산시청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5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를 비롯한 수도권 관광업계 대표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 초청 관광업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관광 1호 세일즈맨’을 자처하며 직접 수도권 관광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부산관광 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개청 이래 처음으로, 이는 관광산업이 부산의 중요 미래먹거리 산업이며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선제적 대응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로 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3년을 ‘관광대국 원년’으로 선포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방문의 해’로 추진함에 따라 부산시는 부산관광 인바운드 활성화를 위해 세계인에게 매력적인 관광도시 부산을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부산만의 색깔을 더해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부산 관광브랜드’와 ▲슬로건 ‘즐기고, 일하고, 살고싶은 도시 부산’(Play.Work.Live)을 집중 홍보하고 핑크퐁 아기상어, 아르떼뮤지엄, 9.81파크 등 ▲글로벌 지식재산(IP) 기반 관광콘텐츠 도시 부산 이미
▲ 보은군 내북면 풍물회, 만복을 위한 지신밟기 열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보은군 내북면 풍물회(회장 박부이)는 지난 7일 내북면 기관 및 각 마을을 돌며 면민의 만복을 위한 지신밟기 행사가 열렸다. 지신밟기는 설과 대보름 사이에 풍물패가 집마다 돌며 지신(地神)을 달래면서 복을 비는 민속놀이로 예부터 지신을 밟으면 지신이 흡족해 악귀를 물리쳐 주인에게 복을 가져다주고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며 풍년이 들게 해준다고 전해 온다. 이날 면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주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내북면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올리고 풍악을 울리며 면민의 무사 안녕과 만복을 기원했다. 내북면 풍물회의 흥겨운 장단에 맞춰 내북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진행된 지신밟기는 우체국, 농협, 한화 등 면내 주요 기관과 상가 등을 돌았다. 아울러 각 마을을 다니며 마을의 무사태평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으며, 특히 경로당에는 노인들이 모두 나와서 함께 덩실덩실 춤을 추며 환영하는 등 지신밟기를 통해 계묘년 새해 내북면에 행운과 풍년을 빌었다. 박부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지신밟기 행사를 갖게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