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 아쿠아로빅(수중건강체조) 교실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함양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3년 어린이박물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어린이박물관학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조상들의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20명으로 교재 및 체험비는 무료로 진행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10회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어린이박물관학교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집 ‘한옥’ △연암 박지원 선생과 물레방아 △조상들의 여름나기 등 8번의 이론수업과 연계체험으로 진행되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흥미를 돕기 위해 2번의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여 문화유산 답사를 통한 역사의식 제고와 문화감수성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함양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문화재와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으니 우리 함양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어린이박물관학교 수강신청은 학교장
▲ 대전시,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본격 추진한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전시가 웹툰 기업육성 및 창작자 지원을 위한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와 14일 대전웹툰캠퍼스에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웹툰 분야 전국단위 협·학회 7개 단체와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사)한국만화가협회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사)한국웹툰작가협회 ▲(사)대전만화연합 ▲(사)웹툰협회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사)한국만화웹툰학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에 긴밀히 협력하여 대전 웹툰산업 생태계 조성을 강화하고 참여기관들의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클러스터 사업기획 및 민관 네트워킹 협력지원 ▲대전 웹툰산업 중장기 정책개발 ▲산학관 협력 기반의 인력양성, 행사, 공모전 개최 등의 협력 지원 ▲웹툰 기업·창작자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과제 공동 발굴·기획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웹툰 협·학회 관계자들은 지역 웹툰 작가와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웹툰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며, 향후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정월대보름맞이 척사대회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14일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단체장협의회 주최로 정월대보름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단체원, 주민들이 참가하여 전통놀이인 윷놀이 대전과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먹거리 및 푸짐한 상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에서 벗어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면서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고등동 주민자치회장(정병철)은 “오랜만에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2023 계묘년을 맞이하여 계획하는 일과 소망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동두천시 생연1동 체육회, '2023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지난 10일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는 생연1동 체육회가 주최한 “2023년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 등으로 5년 만에 열린 이번 “민속놀이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 대회와 푸짐한 경품, 먹거리가 준비됐으며 사물놀이, 장구난타 등으로 흥을 돋우며 주민 간의 화합을 다졌다. 특히 생연1동 자율방범대 협조로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생연1동 14개통 통장과 관내 대학생들의 자원봉사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됐다. 또한, 부녀회에서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는 등 생연1동의 사회단체원 모두가 함께 준비한 뜻깊은 행사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동식 생연1동 체육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민속놀이 행사 개최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생연1동 주민들이 잠시나마 모든 시름을 잊고 민속놀이를
▲ (왼쪽부터) 김정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신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지난 13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과 문화사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신철 BIFAN 집행위원장, 김정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협약 내용은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에 대한 장소, 홍보협력 및 관련 논의의 활성화 협력 ▲다양한 협력사업 공동진행 및 실무자 간 긴밀한 업무협력 ▲상호 발전과 성장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제휴 제안 등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부천시 국제 축제의 실질적인 지원과 양자 간 보다 발전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담았다. 신철 BIFAN 집행위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IFAN과 부천문화재단이 더욱 적극적으로 교류하길 희망한다”며 “BIFAN은 아시아 대표 장르 영화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축제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 안성시, 입법과 행정이 함께하는 문화도시 강연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13일 “정체되어 있는 안성을 문화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이날 오전 LS미래원에서 시의회와 간부공무원, 시민활동 중간지원조직 등 문화도시 추진의 핵심주체로 활동하게 될 사람들을 대상으로 ‘입법과 행정이 함께하는 문화도시 강연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2년 법정문화도시에 도전,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으나 포기하지 않고 2023년 윤석열 정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 출사표를 다시 던진다. 이 날 강연회는 핵심주체들과 함께 지난해 부족함에 대한 반성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핵심사항들에 대해 배우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특례시 이선옥 문화도시센터장이 연단에 섰다. 이선옥 센터장은 강연을 통해 2021년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수원특례시의 사례를 바탕으로 입법, 행정, 시민주체들의 역할을 중심으로 안성이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나아갈 길을 제시했고 참석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문화도시 주체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중소기업들의 가장 큰
▲ 양평군 몽양기념관,‘몽양여운형 아카이브’홈페이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양평군에 위치한 몽양기념관(관장 김덕현)은 ‘몽양여운형 아카이브’ 홈페이지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2월 14일 정식으로 오픈한다. 이번 홈페이지 오픈은 한국 독립운동 인물 최초의 아카이브로 최근 3년간 몽양 여운형 관련 자료를 집대성하고 발굴·보존·활용하기 위해 시행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의 결실이다. 특히, 온라인에 기반해 공간적 한계를 넘어 여운형과 관련된 자료들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근현대기를 대표하는 여운형의 정치·교육·문화 등 다양한 사상과 역할 등 근현대 한국사 연구의 지평을 넓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몽양기념관 관장은 “이번 ‘몽양여운형아카이브’홈페이지 오픈으로 우리 민족 독립의 사회적·문화적 측면에 주목한 몽양의 사상과 국내외 활동을 현대에 전파하고, 연구자들에게는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친숙하게 몽양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인근지역 뿐만아니라 대한민국과 전 세계 시민과 연구자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양특례시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오는 9월 열리는 독서대전의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전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독서대전 본행사에 활용할 콘텐츠 및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독서대전의 비전인 ‘책의 도시 고양’과 슬로건 ‘읽는 사이에(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를 담아낼 수 있는 강연, 체험, 공연, 전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아이디어 응모는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할 수 있다.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9월 1일 ~ 3일에 개최되는‘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본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총 6편의 우수 제안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결과 발표
▲ 양평군 용문도서관, 인문학 특강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오는 3월 6일, 7일, 14일 총 3회에 걸쳐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어른을 위한 그림책 인문학, 인간관계에 대해 철학하기, 진짜 나로 살 때 행복하다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어른을 위한 그림책 인문학’ 강의는 윤정선 작가의 그림책 에세이 ‘퇴근 후, 그림책 한 권’을 함께 읽고, 감정 치유의 시각에서 그림책을 분석하고자 하며, 두 번째 ‘인간관계에 대해 철학하기’ 강의는 철학 커뮤니케이션 연구소장인 박은미 강사의 타인의 존재 방식에 대한 소통을 높이는 법을 알아본다. 세 번째‘ 진짜 나로 살 때 행복하다’ 강의는 진정한 자기의 마음의 소리에 따라 산다는 것은 어떤 것 인가, 그것은 어떻게 가능한가에 대한 강의로 특강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강연은 회차별 선착순 30명 모집으로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9일부터 26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양평군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 제5기 중구문화회관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는 10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제5기 중구문화회관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제5기 위원회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중구문화회관 운영위원회’는 전문예술가, 문화예술기획자, 문화공간 운영자, 협력 기관 담당자 등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 중구문화회관의 효율적 운영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데 목적을 둔 위원회다. 이번 제5기 운영위원회에는 10명의 문화예술 전문가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중구문화회관 운영 계획 및 정기대관 등 주요 사업추진의 심사, 기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조정·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운영위원 위촉식과 함께, 중구문화회관 기본현황과 2022년 중구문화회관 운영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올해 중구문화회관 운영 기본계획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날 “중구문화회관이 구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의 다양한 견해를 가진 전문가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조언이 필요하다”라며 “중구문화회관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 봉화향교 전통문화 예절교육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북향교재단 봉화향교는 오는 28일까지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한시, 한학, 현대서예 등 전통문화 예절교육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봉화향교에서는 전통문화의 효율적인 전승 보전을 위해 매년 한학과 서예 강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사군자·수묵화, 한시 강좌를 신설했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봉화향교 충효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금장락 봉화향교 전교는 “올해는 새롭게 강좌가 추가 개설되면서 더 많은 수강생들이 교육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여성농업인 용인특례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기념촬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용인특례시는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 용인특례시연합회 제13대 회장으로 허인순 신임회장이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 용인특례시연합회는 250여명 회원으로 구성돼 여성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역량 교육, 도농교류 행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운봉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박종복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9년 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단체를 이끌어 온 제12대 구송회 회장을 이날부로 회장직을 이임했다. 허인순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조력자 역할에서 벗어나 농촌의 주체적 리더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농촌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김한기 용인지회장과 기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기흥 ICT밸리에서 열린 사단법인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용인지회 제7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 단체는 중소기업 간 상생ㆍ교류협력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는 경제단체로, 용인지회는 지난 2011년 출범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박상윤 용인지회 6대 회장, 김한기 용인지회 신임 7대 회장 등 기업인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소기업CEO연합회 용인지회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마련해 이상일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9일 용인특례시청에 9개 기관이 나와서 중소기업을 위한 어떤 지원을 하는지 설명회를 열었다. 기업하는 분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중소기업인들이 공장을 지을 때 부담해야 하는 개발부담금 산정 수수료도 무료로 산정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기도 했다. 우리 용인특례시가 중소기업 운영하는데 필요한 자금 관련해서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특례보증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한心(마음)고전인문학당 1기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고전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心(마음)고전인문학당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心(마음)고전인문학당은 고전인문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집단독서 프로그램이다. 연중 2회 1기(3월)와 2기(8월)로 나눠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월 2회의 독서모임을 가진다. 1기 운영 기간은 3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10회 과정이며, 1기 토론도서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1, 2, 3권’이다. 수강신청은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수업에 필요한 교재비는 참가자 부담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고전문학에 도전하고 싶지만 혼자서는 엄두가 나지 않는 분들과 함께 ‘아는 만큼 보이는 고전문학 본질에 대한 탐구’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연대하는 효과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특강프로그램 '한반도통일미래속으로' 성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월 10일, 관내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일교육 특강프로그램 ‘(한)반도(통)일미래(속)으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프로그램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올바른 통일의식 및 가치관과 태도를 기르고, 평화 및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함양하고자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통일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KTX-통일호, VR체험, 캐릭터디자이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분단의 역사적 배경, 통일문제, 남북교류 등을 이해하고, 통일을 위한 미래비전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 “KTX 통일호를 타고, 통일 7년 후 통일한국의 문화·관광·물류·자원 등 다양한 영역을 가상기기를 통해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체험을 운영했던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운영진은 “이번 체험을 통해 포천시 관내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해 관심과 열정을 보여줘 강의를 진행하는 동안 뿌듯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도 포천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