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드림스타트, 제10회 드림졸업식 성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제 10회 드림졸업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드림졸업식은 중학교 입학으로 종결을 앞둔 아동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밝은 청소년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루어졌다. 이날 식은 김현순 아동복지과장님의 축사와 졸업장 수여를 시작으로 졸업아동 대표의 졸업답사낭독, 마술공연, 예비 중학생을 위한 증명사진 촬영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색적으로, 마술공연을 마련하여 졸업아동 및 함께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으며 중학교 입학을 앞 둔 졸업생들에게 증명사진 촬영과 포토존을 제공하여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사진으로 담고 더불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졸업답사 낭독을 한 졸업생 대표 아동은 “7년 동안 드림스타트에 참여하면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행 갔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전보다 자신감이 생길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12년부터 만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 명란삼남매가 환영하는 동구 명란로드 입구 모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 동구는 관광산업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명 이상 내·외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관광진흥법상 등록된 전국 여행사가 동구 내 관광지 및 음식점(카페), 숙박업소 이용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할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인센티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당일 관광은 관광지 2개소 이상, 지역 음식점 또는 카페 1회 이상 이용할경우 1인당 5천원이 지원되며, 숙박 관광은 관광지 2개소 이상, 지역 음식점 또는 카페 방문 2회 이상, 지역 숙박시설 1박일 경우 1인당 1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엑스포 현지실사단 방문기간 중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거나 크루를 포함한 크루즈 관광객 유치 시에는 인센티브를 두배로 지급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지역인 동구에 많이 방문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문화체육관광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2월 17일 오후 2시, 예술가의 집(서울 종로구)에서 ‘2022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추진 유공 표창 전수식’을 개최한다.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전수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전수식은 2022년 한 해 동안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문화 누림을 확대하고자 현장에서 노력한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문화재단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체부는 문화누리카드 발급 제고,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등을 기준으로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심사해 문화누리카드 사업추진 유공자 총 44명을 선정했다. 사업추진 유공 대표 사례를 살펴보면, ▲ 인천 연수구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양소현 주무관은 정보 부족과 복지 사각지대로 인해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수혜 대상자 568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누리카드 미수혜자를 발굴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 ▲ 서주현 전남문화재단 주임은 관내 가맹점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보부상’ 등
▲ 문화체육관광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월 17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광화문분원에서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첫 번째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개최한다. 2021년 기준 K-콘텐츠 산업 수출액은 가전, 이차전지, 전기차 등 주요 품목을 뛰어넘고 124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 주요 수출품목으로서의 존재감을 더하고 있다. 문체부는 K-콘텐츠가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수출산업의 지형을 재편하는 명실상부한 게임체인저가 되도록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구성해 정례적으로 운영한다. 회의를 통해 콘텐츠 수출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발굴, 최대한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이번 1차 회의는 현재 권역별‧장르별 수출현황과 지원 정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지난 1월에 신설된 콘진원의 한류지원본부를 비롯해 콘텐츠 장르별 본부, 해외 현지에서 콘텐츠기업 수출지원을 전담하고 있는 콘진원 해외비즈니스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해외비즈니스센터별 운영현황과 콘텐츠수출플랫폼 웰콘(WelCon)을 통한 기업 컨설팅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 영천시립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영천시는 3월 4일부터 5월 25일까지 영천시립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지속가능한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인을 대상으로 △보타니컬 아트(식물 세밀화) △성인 왕초보영어 2개 강좌를, 아동을 대상으로 △도전! 동화 대탐험 △재미있는 셈 주산♥암산 △그림책 미술수업 3개 강좌를 진행한다. 영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교재·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22일 9시부터 28일 18시까지이며,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삶의 행복과 문화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도서관에서 진행될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대전시 동구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전 동구 주민들이 쉽게 책 읽을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과 주민들끼리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이 한데 어우러진 북카페도서관 사업이 본격 추진을 앞두고, 북카페 공식 명칭을 내달 7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동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명칭들은 적합성·상징성·대중성·발음용이성 등을 고려, 당선작을 포함해 총 4개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3월 27일 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최종 당선자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지며, 우수상(1명) 수상자에게는 10만 원, 장려상(2명) 수상자에게는 각 5만 원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마음의 양식이 되어줄 책을 더 쉽게 가까이 접하고, 서로 소통하며 담소도 나눌 수 있도록 올해 홍도동과 가양1동을 시작으로 매년 순차적으로 북카페도서관을 조성하겠다”라며 “지역주민들의 문화공유를 위한 거점 공간이 될 북카페도서관 명칭 공모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달라도친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양주시는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하여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책 읽기를 도와주고자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주제는‘안녕, 만나서 반가워’로, 신학기 및 입사 등 새 출발선에서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을 선정했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생김새와 성격, 좋아하는 것이 달라도 우리는 친구라고 이야기하는‘달라도 친구’(아동도서/허은미)와 인간관계의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사례와 방법을 제시하며 인간관계의 원칙을 담은‘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일반도서/ 데일카네기)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추천 도서를 통해 풀리지 않는 숙제처럼 어렵기만 한 인간관계에서 지혜로운 해결 방법을 찾고 새로이 시작하는 3월, 설레는 출발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콘서트하우스 전경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구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에서는 단원 급여 및 기타 업무를 담당할 육아휴직 대체 근로자를 공개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대구광역시에 있는 만 20세 이상인 자 △대구광역시 기간제근로자 관리 규정 제7조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급여 및 회계 관련 경력 12개월 이상인 자, 국·공립단체 근무경력 12개월 이상인 자, 전산회계 1급, FAT 1급, 엑셀 관련 자격증 등 1개 이상 소지자를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및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진다. 지원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2월 22일(수)부터 2월 24일(금) 18시까지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면접전형은 2월 28일(화) 실시하고, 최종 합격자 발표는 3월 2일(목)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3월부터 12월 말까지 약 10개월간 근무한다. 단, 필요시 대구광역시 기간제근로자 관리 규정 제8조 2항에 의거 계약기간을 초과하여 재계약을 할 수 있다.
▲ 대구 관광 스타트업 밋업데이 행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은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대구 관광 스타트업 육성사업이 밋업데이(Meet-Up Day)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대구 관광 스타트업 육성 사업은 2018년부터 2년마다 추진돼 지금까지 총 18개 팀의 관광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특히 지난 2기 스타트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현재 6억 원 정도의 투자유치 성과를 보였다. 이번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는, 지역 스타트업 기업 10개사가 선정돼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기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관광 산업 전반의 노하우와 지식을 제공했다. 또한, 스타트업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인 자금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 4천만 원까지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사업 아이템의 시장 매력도를 높였다. 선정된 아이템은△대구 관광지 미션 수행 게임 플랫폼((주)파코웨어) △판매되지 못한 대구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 발효 음료·주류 개발((주)비네스트) △AR 기술 활용 가상 대구 미술품 전시 플랫폼(제이엠) △택시미디어를 통한 대구 관광 콘텐츠 송출((주
▲ 진해도서관, 2023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진해도서관과는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문화 증진을 위하여‘2023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진해도서관은 그림책 속 인물이 되어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신체활동을 표현하는‘북적 북적 책놀이’ , 신기한 마술의 원리와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매직 크리에이터’ 등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동부도서관은 영어 동화책을 읽고 어린이에게 지도하는 법과 영어말하기를 위한 ‘영어 그림책 지도법’, 독서를 통해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창의적인 독후활동’ 등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교재비 및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3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해도서관, 동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합천군은 2월 17일부터 3월 24일까지 주1회(금요일, 10:00~12:00), 합천군가족센터 내 수려한 수랏간에서 합천군 거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합천에 산 김에 문화일주’ 다문화이해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인식개선 및 상호 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 일본,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의 각 국의 문화 이해와 대표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나라는 결혼이민자가 강사가 되어 자신의 나라와 대표음식을 소개해 자긍심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결혼이민자들의 상호 문화 소통 기회 제공으로 다문화 이해 증진을 기대하고 신규 이민자와 기 정착한 이민자간의 멘토 멘티 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합천군가족센터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 대가야문화누리 창작뮤지컬 『청춘연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령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중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 프로그램(53개 참여기관 14개 공연콘텐츠) 중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기금) 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뮤지컬‘청춘연가’는 총 사업비 5억 5천만원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국비(기금) 2억 5천만 원, 5개 기관(고령, 함안, 거제, 서귀포, 성주) 자부담 3억원(기관 당 6천만원)을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문화예술회관의 제작 능력을 향상시키고, 5개 지역 기관이 연계해 각각 공연장의 특성과 축적된 제작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제작된 완성도 높은 신작 콘텐츠 보급으로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고와 단발성·일회성 공연이 아닌 전국 문예회관 유통되어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콘텐츠 확보에 의미가 있다. 뮤지컬‘청춘연가’작품은 팔순을 맞은 말산댁 본인이 소유한 땅에 대한 거액의 보상금 문제로 자식들이 싸울까봐 걱정하는데, 그때 마을 이장이 팔순잔치 말순댁의‘가짜 장례식’을 제안하면서 벌어지
▲ 작년 유아숲체험 교육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창녕군은 오는 20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남산공원 유아숲체험 신청을 받는다. 남산공원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심리안정, 인성 형성 및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장소이다. 2021년 완공되어 지난해 처음 1419명의 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유아숲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유아숲체험원에는 애벌레집, 모래놀이터 등 흙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공간과 숲속미끄럼틀, 튼튼놀이, 모험의 집 등 체력단련에 좋은 놀이기구들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있다. 남산공원 유아숲체험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유아 교육기관(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예약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며 5월에는 어린이날 특별 체험 프로그램 등을 계획 중이다. 참가비용은 무료이고 참여신청은 유아숲지도사에게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유아숲체험 교육을 받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법을 배우고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합동 안전점검을 계획 중에 있다”며 “군내의 유아 교육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유물 및 자료 기증 캠페인 ‘드림(Dream)’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는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유물 및 자료 기증 캠페인 ‘드림(Dream)’을 펼친다. ‘드림(Dream)’은 기증의 순화어로, 기증을 통해 자료를 확보하여 더 나은 문화적 혜택을 시민과 청소년에게 ‘드리다’, ’(바라는 일을)꿈꾸다‘ 라는 모티브로 시작되어 매년 진행되고 있다. 기증대상은 ▲안성 독립운동 및 3.1운동 관련 자료 ▲안성의 근현대사 자료 ▲그밖에 기념관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료(사진·음원·영상 자료 포함)들을 대상으로 연중상시 기증을 받으며, 독립운동가의 유품(자서전, 회고록, 편지 등) 및 훈장 등이 이에 해당된다. 한편 유물 및 자료 기증 캠페인 ’드림(Dream)’을 통해 2019년 △독립유공자 최재석 선생의 건국훈장(애족장)외 6건, 2020년 △독립유공자 안기봉 선생의 대통령표창, 2021년 △독립유공자 윤영삼 선생의 건국훈장(애족장), 2022년 △독립유공자 이치순 선생의 대통령표창 기증이 이루어졌으며, 기증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기증에 참여할 수 있다. 기증받은 유물과 자료는 전시·연구·교육 자료 등으로
▲ 김광열 영덕군수가 국가민속문화재 지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고시된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에 대한 지정서 전달식이 지난 15일 축산면 도곡리에 있는 무안박씨 무의공파 종택에서 진행됐다. 영덕군의 6번째 국가지정문화재인 ‘무안박씨 희암재사’는 임진왜란 당시 경주성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무의공(武毅公) 박의장(朴毅長, 1555~1615)을 기리기 위해 창수면 수리에 건립된 재사건축으로, 조선시대의 사회 변화상을 잘 보여주는 의례복합공간으로서의 문화재적 가치가 인정돼 지난해 12월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됐다. 지정서 전달식이 있은 15일(음력 1월 25일)은 무의공 박의장의 불천위 제삿날로, 제례에 참석한 많은 문중과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광열 영덕군수가 무안박씨 무의공파 박연대 종손과 무안박씨 무의공파종회 박동연 종회장에게 지정서를 전달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의 자랑스러운 위인이신 무의공 박의장 공의 불천위 제사에 참석해 후손분들께 ‘무안박씨 희암재사’의 국가민속문화재 지정서를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고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영덕군은 ‘무안박씨 희암재사’의 보존관리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