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예술단전단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지역 예술 단체의 지속적인 작품 제작 활동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다섯 번째 순서로‘한예술단의 내러티브 춤’이 21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한예술단은 우리 전통 한국무용 예술을 배우고 익혀 우리 문화의 우수한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현대와 소통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창작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안동 지역의 전문 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 춤의 함축적 역사를 표현하는 한국무용가의 삶의 이야기를 전통춤으로 표현하여 한국 춤에 대한 소중함을 많은 대중들이 느낄 수 있도록 창작됐다. 한국 고유의 리듬과 한국인의 인간미를 살풀이, 태평무, 화선무 등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한예술단의 내러티브 춤’의 관람료는 전석 5,000천 원으로 5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성군은 지역주민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사회활동 장려를 위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2023년 상반기여성회관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 수강은 만18세 이상 고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 고성군 여성회관에서 방문. 접수를 받는다. 단, 과목별 선착순 접수이므로 주민등록증, 수강료 지참 후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한다. 상반기 아카데미 교육은 오는 3월 6일부터 6월 23일까지 16주 동안 운영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총 170명이고, 개설과목은 기술 및 취미교육으로 한식조리 기능사, 생활의상 리폼 및 소품 만들기, 캘리그라피,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반, 타로카드 배우기. 인두화(우드버닝) 등이 있으며, 건강교육으로는 필라테스, 힐링요가, 다이어트댄스, 장애인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수강료는 4만원(월 1만원)으로 접수 시 선납해야 하며, 기초 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은 증명서를 제출하면 수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단,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실
▲ 산림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친구야! 국립등산학교 가자! ‘국립등산학교’는 2018년 12월 산림청이 설립한 등산·트레킹 전문교육기관으로 일반교육과 기본교육으로 교육과정이 나뉘어져 있어 여러분이 필요한 교육을 들을 수 있답니다. 올바른 등산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권역별로 확대해 나가는 중이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국립등산학교는 어떤 학교인가요? 산림청이 설립한 등산·트레킹 전문교육기관으로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산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목적 -강원 속초시 미시령로3056 · 2015년 설계 · 2017년 준공 · 2018년 12월 개교 국립등산학교 교육과정은? ▲ 일반교육 · 교육일정 (1월~8월) 일반인대상 - 레츠 고 산에 가자 등산 동호인의 산악사고 예방 및 안전한 등산·트레킹 문화형성 · 교육일정 (7월) 청소년대상 - 레츠고 레츠 클라임 스포츠클라이밍을 통한 청소년 자신감 향상 및 자아정체성 확립 · 교육일정 (9월~10월) 소외계층 - 노르딕워킹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교육 및 지역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단 운영 ▲ 기본교육 · 교육일정 (3월~11월) 산림교육전문가
▲ [사진 제공: 동아TV '올리뷰쇼2' 방송 캡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배우 박정아가 ‘올리뷰쇼2’에서 찰진 입담과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정아는 17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동아TV ‘올리뷰쇼2’에서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궁금증 해소를 통해 프로그램을 알차게 이끌었다. 이날 박정아는 ‘올리뷰쇼2’로 ‘트민녀(트렌드에 민감한 그녀)’라는 별명을 얻었다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박정아는 나태주가 2023년 트렌드에 대해 묻자, 단번에 ‘Y2K’ 패션이 대세라며 트렌드를 분석했다. 먼저 박정아는 국내 최저가 화장품을 리뷰하며 모두를 들뜨게 만들었다. 그녀는 섀도우 발림성을 직접 테스트해보는가 하면 뷰러, 기름종이 파우더 등 저렴하지만 탄탄한 기능을 입증하는 등 수려한 말솜씨로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박정아는 장민욱 교수가 기억력 감퇴가 시작되는 나이를 묻자 “나는 30대부터 느꼈는데”라고 이야기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기억력과 관련한 테스트에서 박정아는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어렵게 어렵게 문제를 풀어가는 등 긴장감도 선사했다. 이어 두뇌 건강을 지켜줄 리뷰템이 등장, 박정아는 제품과 관련해 질문을 끊임없이 쏟아내면서 시청자
▲ 민화동호회 초급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문화동호회 프로그램인 '뮤지엄 민화 스쿨', '규방공예학교', '행달의 닥종이인형' 2023년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경기도박물관이 2011년부터 운영해온 문화동호회 '뮤지엄 민화 스쿨'과 '규방공예학교'는 해마다 초급반 및 전문반으로 나눠 실습강좌를 진행하는데, 특히 '규방공예학교'는 연말에 박물관에서 수료전시회를 개최하며, 우수 작품은 전국경연대회에 출품하기도 한다. '행달의 닥종이인형'은 2023년 상반기에 특별히 개설하는 수업으로 기존의 동호회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23년도 '뮤지엄 민화 스쿨'은 3월 13일 개강하여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에 강좌를 진행하며, 모집 인원은 초급반 20명이다. 수강생은 약 30회의 강좌 시간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민화를 직접 그리면서 소재의 의미와 그리는 방법 등을 배운다. 신규 회원 신청은 2023년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이며 인터넷 지지씨멤버스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2023년도 '규방공예학교'는 3월 14일(초급반, 전통 쓰개류반)과 3월 15일(전통 보자기반)에 각각 개강하며 11월 말까지 30회 가량의 과정
▲ 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 베네치아 카니발 초청 공연 ‘들썩들썩’, K-신명 통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세계 3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이 한국 탈춤의 신명과 흥으로 들썩였다. 지난 17일(현지 오후 3시)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 마르코 광장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한마당 공연이 펼쳐졌다. 전 세계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흥겨운 사물놀이 장단에 맞춰 어깨춤을 추고 풍자와 해학의 몸짓에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이날 공연단은 태평소 소리와 함께 신내림을 받은 각시광대가 등장하는 무동마당을 시작으로 주지마당, 백정마당, 할미마당, 파계승마당, 양반선비마당을 선보였다. 공연 뒤풀이 마당에서는 관객들에게 하회탈 목걸이를 걸어주고 안동 홍보 책자를 나눠주면서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 방문을 홍보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에르멜린다 다미아노 베네치아 시의회 의장과 강형식 주밀라노 총영사관 총영사, 김태우 부영사, 전예진 한국문화원장, 임태섭·김순중 안동시의원이 무대에 올라 인사를 하고 관광객들에게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소개했다. 또한, 공연 후에는 베네치아와 안동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위한 면담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작년 11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
▲ 꿈누리카페 오리엔테이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고천점 자치동아리 ‘아임바리스타 5기’오리엔테이션을지난 18일 개최하고 2023년 동아리 활동 시작을 알렸다. 동아리‘아임바리스타’는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자치동아리로 그동안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역량강화 교육, 체험부스 운영, 자아탐색 대학생 멘토링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은 올해 5기 단원으로 활동하게 될 청소년 14명이 모인 가운데 라포형성을 위한 친목활동게임과 2023년 동아리 운영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 활동 첫날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바리스타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우리들만의 전용공간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같은 관심사를 둔 친구들과 함께하게 될 시간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 무료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의 호점이 있으며, 각 지점마다 공예동아리, 베이킹동아리, 수제먹거리 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의 주체적 역량 제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각 호점별 세부정보와 프로그램 참여방법은 의왕
▲ 인천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5회에 걸쳐 '전통채색 민화과정'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화란 민간에서 일반 서민들이 그린 그림으로 서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소재가 많이 활용됐다. 서민의 소망이 담긴 민화는 우리 민족의 생활과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초충도에 담긴 의미와 전통채색 기법을 알아보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완성된 작품은 인천시민 모두가 관람할 수 있도록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 전시될 예정이다. 민화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생활문화를 들여다보고 경험하며, 농경문화와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귀비고 ‘아트라운지 日月’ 내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포항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귀비고 ‘아트라운지 日月’에서 예술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하고자 아트상품을 공모한다. ‘아트라운지 日月’은 귀비고의 공간적 서사를 담은 작품을 큐레이션해 전시·판매하는 공간으로서 연오랑세오녀를 비롯해 포항을 모티브로 한 아트상품 개발은 물론 지역예술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발굴해 소비자와 연결해주는 아트 플랫폼이다. 포항문화재단에서 직접 운영방식을 통해 별도 판매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수익금 전액은 작가들에게 귀속된다. 경쟁력 있는 아트상품을 창작하는 우수작가 발굴, 기획전 개최를 통해 귀비고는 물론 포항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트상품 공모는 포항의 지역작가와 청년 작가의 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예술가들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예술작품을 상품 가치로 구현할 수 있는 작가들은 포항을 상징하는 이미지나 귀비고 공간 서사를 담은 아트상품에 대한 작품제안서를 제출하고 참여하면 된다. 또한, 이번 정기 공모 외 4월부터 11월
▲ 15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1층 회의실에서 강사역량강화교육 후 강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주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회의실에서 올해 특기적성 프로그램 강사 15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강사들에게 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심리를 이해하고 이러한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학습 현장에서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강사는 “청소년에 대한 심리를 전문적이고 알기 쉽게 설명해 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강사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서비스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강사들이 청소년의 특성과 심리를 잘 이해해 청소년과 잘 소통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많은 강사들이 충분한 역량을 쏟아 부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난타, 현대발레, 드론, 아로마테라피, 요리, 풋살 등 총 11개 과정이 봄 학기부터 개설되며, 14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SNS(카카오톡, 인스타그램)또는 전화
▲ 어르신자서전 출판기념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흥시 주민자치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어르신 자서전 만들기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어르신 자서전 만들기 행사는 어르신 2명과 청소년 5명이 참여했다. 마을 어르신, 주민자치회 위원, 청소년들이 한 팀을 이뤄 어르신의 삶의 이야기를 함께 듣고, 주민자치회 위원과 청소년이 자서전 집필을 맡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을 통해 3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깊은 유대감을 쌓았다. 어르신 자서전 만들기에 참여한 최춘옥 씨는 “그저 평범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돌아보니 꽤 괜찮은 삶이었던 것 같다. 지나온 삶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성찰한 만큼, 다음 세대에 더욱 귀감 되는 어른이 돼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관섭 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3세대가 함께 모여 뜻깊은 결과물을 만들고, 기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마을에서 다양한 연령의 주민이 함께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능곡동 주민자치회에서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법제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2월 알아두면 유익한 시행법령을 소개합니다!! 2월 3일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서 발급요건을 강화합니다. 사용자가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려면 ① 산업재해보상보험이나 ② 어선원 등의 재해보상보험에 가입하거나 ③ 농어업인안전보험 가입을 약속하는 확약서를 제출해야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3조의4제6호 2월 4일 상표등록출원 부분 거절제도 및 재심사 청구제도를 도입합니다. 상표등록출원의 지정상품 중 일부에만 거절이유가 있는 경우, 거절이유가 없는 상품은 상표등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상표등록거절결정에 대한 거절이유를 상품 보정 등으로 간단하게 해소할 수 있는 경우, 거절결정불복심판 청구 외에 심사관에게 재심사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상표법' 제54조, 제55조의2, 제57조, 제68조 등 2월 16일 알뜰교통카드 사업 근거를 마련합니다. 국토교통부장관은 대중교통수단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알뜰교통카드사업을 할 수 있고, 알뜰교통카드 이용 데이터 보행 및 자전거이용 데이터와 등 교통데이터를 연계한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
▲ 이재준 시장이 규방공예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8일 수원시립 아트스페이스 광교를 찾아 수원시 규방공예 작품 전시회 ‘수원, 조선의 라이프 스타일을 꽃 피우다’를 관람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2월 15~19일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와 함께 개최될 제12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이 규방공예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며 “수원의 예술문화를 만들기 위해 긴 시간 동안 애써주신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는 회원전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랜 기간 전승·발전시켜 온 수원 규방공예의 역사와 가치를 대중들에게 알렸다. 조각보, 복식, 염색, 매듭, 소품 등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회원과 명예회원, 특별 초대작가의 규방공예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됐다. 현대적인 공간에 바늘방석, 베게, 진주낭 등을 색다르게 표현하는 공예 오브제(objet) 전시도 있었다.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규방공예 교육과정 수강생들이 모여 2007년 창립했다. 회원전 20회, 한
▲ 국악예술단 워크숍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지난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국립국악원에서 ‘동계워크숍-이멤버 리멤버’를 개최했다. 기존 단원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워크숍은 단합을 위한 관계형성 활동을 시작으로 실력 강화를 위한 집중교육과 전문 공연 관람,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워크숍은 기존 공연 형태와 차별화를 두고자 가야금과 민요, 사물놀이의 협업 공연 작품을 준비하는 시작단계로 이뤄졌으며, 보호자 간담회를 통해 2023년 한 해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의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앞으로의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다가오는 제3회 의왕시 청소년의 날 행사에서 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의왕시 지역 내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공연 예술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중에 있다.
▲ 대구시, 천 번의 두드림으로 빚어낸 우리 전통 유기 사진전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2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의 방짜유기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박물관의 전시실 연결 유리 통로를 전시공간으로 꾸며 ‘멈춤, 바라보기’ 코너로 마련했는데, 이곳에서는 팔공산 정상도 바라볼 수 있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23년 상반기에는 ‘전통의 숨결, 찰나의 순간’이란 주제로 국가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 이봉주(명예보유자)와 이형근의 유기(놋그릇) 제작 과정을 새롭게 촬영해 전시한다. 전시를 통해, 방짜유기를 제작하는 장인의 망치질에 스며있는 끈기와 열정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우리의 전통 그릇인 유기는 제작 방법에 따라 손으로 두드려 만드는 방짜유기와, 주형틀에 부어 대량으로 생산하는 주물유기로 구분할 수 있다. 방짜유기는 망치로 두드리는 제작 공정을 거쳐 휘어지거나 잘 깨지지 않고 메자국이 은은히 남아 있는 것이 특징으로, 그 조형미와 특유의 음색으로 우리 조상들의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번 전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