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두방 만세 바람' 행사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정관박물관은 오는 3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관박물관 1층 로비에서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로 '소두방 만세 바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1일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어린이에게 삼일절과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관박물관이 소재한 기장군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운동을 알리고자 정관박물관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삼일절과 태극기, 기장의 만세운동, 태극기 그리기, 순국선열에 대한 편지쓰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소두방 만세 바람 - 일제에 맞선 기장사람들' 활동지와 태극기 문양 바람개비 만들기 재료를 정관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관박물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어린이 200명에게 활동지와 만들기 재료를 무료로 배부하며, 이를 받아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활동지를 학습하고 태극기 문양이 그려진 바람개비를 만들어보며 삼일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볼 수 있다. 박미욱 정관박물관장은 “정관박물관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삼일절 행사기 때문에 소규모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음력 2월 6일 좀상날을 맞아 ‘2023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 공개행사가 오는 25일 오후 5시 사천하평답교놀이전수교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보존회(회장 김관식) 80여 명과 마을주민, 관광객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제, 다리밟기, 횃불싸움 등 답교놀이 공개 시연을 펼칠 예정이다. 예로부터 강릉에서는 좀상날 여러 자연 부락 단위의 마을에서 다리굿, 다리밟기, 쇠절음, 돌싸움(석전), 횃불싸움 등의 놀이가 행하여졌다. 하평답교놀이는 초승달과 좀생이별(묘성-별들의 무리)의 거리를 보고 그 해의 농사 풍흉을 점치는 하평마을의 풍습으로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승되는 민속놀이이다. 초승달은 어머니가 이고 가는 밥 광주리를, 좀생이별은 어머니를 따라가는 아이들로 비유하며, 달과 별이 가까우면 아이들이 배고파 빨리 따라가서 밥을 먹으려는 모습으로 여겨 흉년을 점치고 거리가 멀면 풍년이 든다고 전해지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2003년 3월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된 이래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 전승발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전수회관에서 상설전수교
▲ 2023년 안내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권장도서 빌려가방’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권장도서 빌려가방'은 초등학교와 한국학교사서협회가 권장 및 추천하는 도서를 책가방에 넣어 대출해주는 서비스이다. 초등학교 저·중·고학년 3단계로 나눠 구성된 책가방에는 하나의 가방 당 5권의 도서가 들어있으며, '2022년 권장도서 빌려가방'을 포함해 총 200개의 가방이 준비되어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면 미리내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해 게시된 목록에서 원하는 학년과 꾸러미 번호를 선택하면 된다. 대출 기간은 3주이며, 해당 도서는 일반 대출 권수인 6권에서 제외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연령별, 수준별 도서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독서 능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하는 창작뮤지컬 ‘나를 닮은 여름에게’ 홍보물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금천문화재단은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금나래아트홀에서 창작뮤지컬 ‘나를 닮은 여름에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의 진짜 메시지를 담고 더 나아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을 만들자는 취지로 제작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중장기창작지원사업 뮤지컬 부문에 선정된 음악극 창작그룹 엠제이플래닛의 시리즈 중 하나다. 주요 내용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중학생 ‘하록’이 의문의 그림을 따라 우연히 시간여행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선옥’이라는 인물과 동행하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이다.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적인 요소를 도입하면서도 현실적인 내용을 다뤘다. 금천문화재단은 이번 뮤지컬을 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창작뮤지컬 클래스를 운영해, 뉴진스, 오디션, 웹툰, 친구 등 이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뮤지컬 소재로 발굴했다. 이를 전문예술단체와 함께 대본 작업을 거쳐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후 작품을 계속 발전시켜왔다. 작품의 연출은 뮤지컬 ‘스페셜 딜리버리’로 알려진 연출가 오준석이 맡았다. 여기에 ‘삼양동화’의 작가 유자홍, ‘사슴 코딱코의 재판’ 넘버의 작곡가 노
▲ 경기도 지역 도자축제 지원 사업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3월 17일까지 ‘경기도 지역 도자축제 지원 사업’ 신청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대표 우수 도자축제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이천도자기축제, 광주왕실도자축제, 여주도자기페스타, 용인고려백자축제 등 4개 축제에 1억 4천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4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에서 열리는 우수 도자축제로 공고일 기준 소재지가 경기도인 법인등록증,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도자 관련 법인·단체다. 심사는 1차 서류 적격 여부 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대면 심사로 진행되며 ▲축제 내용 ▲축제 운영 ▲지역사회 기여도 ▲지원 필요성 등을 평가한다. 총지원금은 1억 3천 5백만 원으로 선정된 곳에는 축제 성격과 규모에 따라 제작비, 재료비, 홍보비, 임차료 등 행사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축제별 최대 3천 5백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이밖에도 행사장 사용 협의, 축제 홍보 등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공모 신청서, 단체 소개서, 사업 계획서, 예산 계획서 등을 작성해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관련
▲ 2023년 단계별 영어 책가방 빌려보기 안내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단계별 영어 책가방 빌려보기’를 운영한다. 단계별 영어 책가방 빌려보기는 도서관에서 추천하는 다양한 영어그림책을 수준별로 나누어 대출해주는 서비스이다. 씨앗(초급), 줄기(중급), 꽃(고급) 등 총 3단계로 나눠 구성된 총 100개의 책가방에는 한 책가방 당 5권의 영어 원서가 들어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면 미리내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해 비치된 도서목록을 확인한 후 데스크에서 대출하면 된다. 대출 기간은 3주이며, 해당 도서는 일반 대출 권수인 6권에서 제외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양질의 영어 그림책을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문화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시흥갯골축제, 제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시흥시의 대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관광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지난 2013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 축제를 선정해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만든 시상식이다. 또한, 축제 관련 산업계·학계의 전문가와 축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가 주축이 돼 평가를 진행함으로써 축제의 규모보다는 콘텐츠가 우수하거나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해 3년 만에 대면 개최된 제17회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의 내만 갯골을 품은 갯골생태공원의 환경적 특성을 살린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갯골이라는 자연에서 쉬고 배우며 즐기는 다양한 생태·예술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자연을 만나고 즐기는 축제, 시민과 함께 만들고 성장하는 축제
▲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전시 전경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 전시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기존 전시 관람객 대상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술관 공식 SNS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전시 관람 후기나 재관람을 원하는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전시 초대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2월 24일(목)부터 2월 28일(화)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전시 관람은 3월 3일(금)부터 전시 종료일인 3월 19일(일)까지 가능하다.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은 세계적인 조각가 에르빈 부름의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전으로 11m 높이의 대형 니트 스웨터인 '사순절 천'(2020), 녹아내리는 건물 조각, 관람객 스스로가 조각이 되어보는 ‘1분 조각 시리즈’ 등을 통해 유쾌하게 사회를 풍자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에르빈 부름 전시를 관람하고 사랑해 주신 관람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재관람 감사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 재관람을 통해 전시의 감동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전시는 3월 19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
▲ 중구문화의전당 2023 씨네스테이지 두 번째 작품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은 지난 2019년부터 ‘영상으로 즐기는 명작무대’라는 주제로 자체기획 프로그램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를 운영하고 있다.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의 올해 두 번째 작품, 베르디의 그랜드 오페라 '아이다'가 오는 2월 28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1989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단 공연 실황으로 상영된다. '아이다'는 홍해와 지중해를 잇는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작품으로, 1871년 12월 이집트 카이로 오페라 극장에서 초연됐다. '아이다'는 화려한 개선 장면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이 작품의 백미는 주인공들의 갈등과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는 3막과 4막이다. 갈등의 핵심은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의 국경 분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와 전쟁 포로로 끌려와 이집트 왕궁에서 노예로 일하는 에티오피아의 공주 아이다, 라다메스를 사랑하는 이집트 공주 암네리스의 삼각관계이다. 이번에 상영되는 1989년 공연 '아이다'는 에미상을 수상한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배우들의
▲ 한편 트라이비는 다수의 음악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밀레니엄 감성으로 꽉 채운 퍼포먼스 영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트라이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의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 뉴트로 버전 퍼포먼스 영상을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핑크빛의 비비드한 조명과 빈티지한 무드가 물씬 풍기는 공간을 배경으로, ‘WE ARE YOUNG’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트라이비가 담겼다. 남다른 각선미를 뽐내며 강렬한 눈빛과 당당한 발걸음으로 걸어 나오는 켈리를 시작으로, ‘Y.O.U.N.G T.R.I.B.E’를 수화로 표현한 안무가 센스 있게 어우러지며 시선을 끌어당겼다. 멤버들 각각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감각적인 카메라 무빙과 빈틈없이 펼쳐지는 퍼포먼스, 트라이비의 각양각색 표정 연기가 완벽한 조화를 자랑했다. 트라이비는 때론 사랑스럽게, 때론 시크하게 팔색조 면모를 자랑하며 트라이비만의 긍정 에너지를 선사했다. 여기에 트렌디하면서도 그때 그 시절의 아련한 추억이 느껴
▲ 창원특례시, 창원방산중소기업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창원특례시는 23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의 대표 방산 분야 중소기업 협의체인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와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오병후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장, 민군협력진흥원, 해군군수사, 육군종합정비창 및 협의회 회원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 정기총회는 창원시 첨단 방위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업·기관 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상호협력 및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다. 이번 정기총회는 총 2부 행사로 구성돼 있다. 1부 행사는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표창 및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민군협력진흥원의 기술협력사업 소개를 통한 관내 방산 중소기업 참여 안내와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올해 가입한 신규 회원사의 회원증 수여식, 2023년도 협의회 주요 활동 계획 안내, 관내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한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 각
▲ [사진 = 프로젝트 싱숭생숭(ㅅㅅㅅㅅ) 제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가수 츄(Chuu)와 위아이(WEi) 김요한의 프로젝트 음원이 베일을 벗는다. 츄와 김요한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 싱숭생숭(ㅅㅅㅅㅅ)의 첫 번째 음원 '썸밍아웃'을 발매한다. '썸밍아웃'은 커밍아웃과 썸의 합성어로, 시원하면서도 따듯한 보사노바 스타일이 돋보인다. 더없이 화창하고 맑은 하늘과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인 봄에 예쁜 사랑을 시작하는 귀여운 연인의 사랑이 가득 담긴 곡이다. 특히 "그대는 항상 나를 설레게 만들어요 / 어떤 누구보다 네가 좋은걸요 / 사소한 장난에도 웃음이 피어 올라요 / 더 사랑하고 싶어" 등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 서로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어우러지는 츄와 김요한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듣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 전망이다. 가창에 참여한 츄는 특유의 투명한 음색과 시원시원한 발성, 무게감 있는 성량,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애드리브 등 탄탄한 보컬로 '썸밍아웃'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룹 위아이의 다재다능 멤버로 청량부터 섹시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온 김요한은 감미로운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 대원씨아이(‘완벽한 가족’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화제의 웹툰 ‘완벽한 가족’(냥빠, 주은/대원씨아이) 드라마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일본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의 국내 드라마 감독 데뷔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끈다. 네이버 화제작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웹툰이다. ‘완벽한 가족’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벌어지는 반전의 반전을 일으키는 사건들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작품이다. 탄탄한 서사와 종잡을 수 없는 스토리로 연재 당시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드라마 ‘완벽한 가족’의 연출을 맡게 된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감독상을 포함해 영화제의 상을 휩쓸며 각광을 받은 바 있다.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기록적인 히트로 일본 전역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또한, 2018년 첫 만화원작 연출작품 “리버스 엣지”가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하는 등, 서정적이고 탐미적인 영상과,
▲ [사진 = 131레이블 제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글로벌 아티스트 비아이(B.I)가 글로벌 EP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23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 따르면, 지난해 발매된 비아이의 글로벌 EP 'Love or Loved Part.1 (러브 오어 러브드 파트 원)'의 전체 스트리밍 수가 1억 건을 돌파했다. 'Love or Loved Part.1'은 타이틀곡 'Keep me up (킵 미 업)'과 선공개곡 'BTBT'를 비롯해 'Middle with you (미들 위드 유)', 'Tangerine (탠저린)', 'Endless summer (엔드리스 서머)'까지 완성도 높은 총 5곡으로 구성된 앨범이다.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채로운 형태와 색깔로 그려내 5곡 모두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BTBT'는 지난해 5월 선공개 싱글로 발매된 이후 스포티파이 양대 차트 중 하나이자 대표적인 소셜 지표인 '바이럴 50' 51개 지역 차트에 진입하며 비아이의 음악성과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선공개 싱글에 이어 본편인 'Love or Loved Part.1' 또한 1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
▲ [사진 제공: 에코글로벌그룹(이종원)]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배우 이종원이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15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복면과부 이중생활’ 드라마다. 극 중 이종원은 금위영 종사관인 ‘박수호’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박수호는 뛰어난 무예 실력에 명민한 두뇌까지 가진 일명 ‘조선판 갓벽남’으로, 복면과부 여화(이하늬 분)를 만난 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한 치의 오차도 없던 인생이 크게 변화하는 인물이다. 이종원은 소중한 이를 잃는 것이 두려워 누군가와 특별한 관계를 맺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담 넘는 여화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선 넘는 반전 매력의 캐릭터로 예비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기를 펼친 이종원은 지난해 MBC 드라마 ‘금수저’에서 황태용 역으로 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