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5회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마쳐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지난 24일 백운아트홀에서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과 함께 콘서트 오페라 푸치니의 ‘라보엠’을 선보였다. 성악과 교향악의 협연으로 열린 이번 정기연주회는 온라인 티켓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원주시립교향악단은 겨울의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술가들의 삶과 사랑을 노래하며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낭만 아리아를 선사했다. 이번 연주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문화재단 박창호 대표이사, 36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 향토방위에 노고가 많은 군 장병 100여 명을 초대해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군 장병들이 지속해서 참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원주시립예술단 단장 김태훈 부시장은 “원주시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체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고양시 목공체험장 유아목공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양시 목공체험장이 겨울 휴장을 마치고 다시 시민들을 위해 활짝 열린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3월 2일부터 목공체험장을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의 인기를 반영해 체험인원과 프로그램의 종류를 늘렸다. 일산동구 중산동 안곡습지 내에 위치한 고양시 목공체험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구현 및 목재이용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1년 12월 약 40평 규모로 조성한 시민공간이다. 목공체험은 ▲유아목공반 ▲개인목공반 ▲가족목공반 ▲목공교육반 등 체험자의 연령, 수준 등에 맞춰져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공룡자동차, 연필꽂이 등의 소품부터 도마, 테이블, 의자 등의 인기 있는 생활용품 위주로 구성된다. 재료비와 체험료는 작품별로 차이가 있으며, 체험료는 1,000원~3,000원, 재료비는 작품에 따라 4,000원~27,000원 사이로 개인이 별도로 부담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화 휴무) 오전·오후로 구분해 하루 두 번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 후 참가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다양한 목공체험으로 시민들이 목재와
▲ 제18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프로그램 ‘개나리 춤 필 무렵’ Ⓒ안산문화재단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은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시민공연에 함께할 커뮤니티댄스 시민 공연자를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개폐막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국내외공식참가작, 제작지원 프로그램, 시민버전, 시민공연) ▲기획프로그램 (광장프로그램, 설치공간디자인, 페스티벌센터)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프로그램의 일환인 시민공연은 시민에게 축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국내유일 대형 퍼포먼스로, 안산만의 축제 시그니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시민공연은 2015년 ‘그랜드 콘티넨탈’을 시작으로 2022년 ‘개나리 춤 필 무렵’과 겨울버전 ‘우리, 다시! 동백꽃 춤 필 무렵’까지 성공리에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현대무용계의 글로벌 스타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움직임 지도를 맡는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는 안산문화재단과 공동제작협약을 맺고 2023년부터 2025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주요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총 10회 움직임 연습이 진행되며, 참여자는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창의성
▲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클라샾이 들려주는 음악가의 비하인드 스토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아홉 번째 순서로 ‘클라샾이 들려주는 음악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3월 2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클라샾은 음색이 독특하고 표현력도 풍부한 클라리넷을 전공한 지역의 클래식 전문 예술단체이다. 아름다운 선율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음악가들이 생존하던 시대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 속에서 위대한 음악이 탄생하기까지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재로 옴니버스 연극과 클래식 연주가 함께하는 색다른 무대를 펼친다. 대표적인 낭만주의 작곡가 멘델스존과 슈만, 인류 역사상 최고의 천재 음악가로 불리는 모차르트, 미니멀리즘 음악의 선구자 에릭 사티, 고전에서부터 현대까지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한 유명 음악가들의 다양한 곡을 감상할 수 있다.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클라샾이 들려주는 음악가의 비하인드 스토리’의 관람료는 전석 5천 원이다.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 재대구안동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재대구안동향우회가 지난 24일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구권 향우회원들은 물론 권기창 안동시장과 류성걸 국회의원, 김형동 국회의원,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이재하 상공회의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재대구안동향우회의 화합과 발전을 이끌었던 김양원 회장의 뒤를 이어 최병문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최병문 신임회장은 “역대 훌륭한 회장님에 이어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큰 영광과 함께 책임감을 함께 느끼며, 안동인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재대구안동향우회는 물론 고향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기창 안동시장은 감사패 전달과 축사를 통해 “지난 3년간 향우회 활성화와 고향 바로 알기 운동 등으로 고향 발전을 견인해 온 김양원 회장에게 감사드리며, 신임 최병문 회장께서도 남다른 애향심으로 최선을 다하여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특히, 안동이 진정한 경상북도의 성장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데 15만 안동시민과 함께
▲ 부산 금정구 금샘도서관, '나의 이야기, 나의 그림책' 전시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2월 28일(화)부터 3월 12일(일)까지'나의 이야기, 나의 그림책'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우리 같이 그림책해요'’행사의 일환으로 작년 11월에 진행된 강좌 ‘나의 이야기, 나의 그림책 : 그림책 출판 수업’의 결과물 전시이다. 20명의 수강생이 직접 쓰고 그림 창작한 그림책과 원화, 더미북 등 다양한 형태의 책들이 소개된다. ‘그림책 출판수업’은 그림책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에서부터 편집, 인쇄까지의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그림책 제작 과정의 전반을 이해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각자 주제를 정하고 글과 그림을 완성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 강명순 씨의 '엄마가 딸에게' △ 강수진 씨의 '색깔비가 내린다면..' △ 김미소 씨의 '두려워도 한번 해봐!' 등 스무 권의 그림책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 강릉시, 2023 규슈관광박람회에서 강릉 집중홍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강릉시는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세계 100대 관광도시와 마이스산업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지난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일본 후쿠오카 국제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2023 규슈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홍보활동을 벌였다. 규슈관광박람회는 일반소비자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B2C 행사이며,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관광기관 50여 개 업체가 참여했고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한국 관광 홍보부스는 “Wellness MICE Destination Gangneung”라는 콘셉트을 기반으로 7.5㎡(3m x 2.5m)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여 강릉만의 차별화된 관광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비짓강릉 SNS 이벤트를 펼쳐 SNS 구독을 유도하고 강릉 관광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강릉 관광 인지도와 동향을 파악했으며, 관광홍보물 및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강릉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3 세계합창대회,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2026 I
▲ 한돈농가와 함께하는 청주서문시장 삼겹살축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청주서문시장상인회는 ‘한돈과 함께하는 2023 청주삼겹살 축제’를 오는 3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돈농가와 함께’라는 주제로 ‘청주삼겹살’과 우리돼지‘한돈’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주차장에 한돈장터를 개장해 미소찬, 숨포크, 인삼포크, 도뜰, 도드람 총 5개사가 삼겹살 1kg을 1만 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일 오후 4시에는 한돈장터 개장 기념식을 갖고 참석내빈과 관계자가 함께 삼겹살 시식행사 및 한돈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서문시장 상인회가 준비한 청주FC와 연계한 구단 선수 사인볼 증정 이벤트, 즉석 노래자랑, 추억의 게임 퍼레이드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청주서문시장상인회는“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지역경제와 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활력을 주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서문시장은 과거 청주 최고 상권으로 50여 년 동안 명성을 누렸던 곳이다. 청주시
▲ '일요일에 함께하는 박물관 마술쇼' 시흥오이도박물관, 주말 공연 프로그램 선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시흥시는 2월 19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시흥오이도박물관 로비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으로 마술 공연을 진행한다. '일요일에 함께 하는 박물관 마술쇼(이하, ‘함박쇼’)'에서는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공중부양 및 카드마술 등 관객 참여형 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함박쇼’는 영유아 동반 가족이 많은 박물관 주요 방문객 층을 고려해, 일요일 오후 3시에 관객들을 만난다. 오이도박물관을 찾은 방문객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2월부터 8월까지 기간 내 총 12회 이뤄지며, 공연 일정은 현장 상황 및 출연진 스케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프로그램 세부일정 및 공연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오이도박물관 누리집의 ‘참여마당(공지사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 오이도박물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장 이·취임식 가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는 2월 24일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해동안 상주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 등 10여 명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함께 강성현 신임 상주시지부장의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2,300여 상주축산인의 뜻을 모아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 성공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지는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시민의 이전유치 열망에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에서도 동참했다. 강성현 신임 지부장은 “사료값 인상과 소값 하락 등 축산업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맞아 이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축산 발전을 위하여 민관이 힘을 합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축사시설현대화, 축산ICT융복합지원사업, 축산악취개선사업 등 지원사업을 통하여 국내 최고의 한우사육 기반구축은 물론, 품질고급화와 차별화로 상주한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강릉시는 3월 3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강원도와 강원도건축사회가 주최하는 제21회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과 제23회 강원건축문화제 수상작을 전시한다.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은 대상을 수상한 ‘행복한 옷방’,‘서가’작품을 비롯하여 13점이 전시되고 건축문화제 수상작 중 대상을 받은 ‘춘천시 건강생활 지원센터’를 포함한 14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간판과 건축물을 발굴하여 우수한 광고 및 건축문화 전파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강릉시민의 건축문화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건축물에 대한 경관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고 강릉시 또한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빈 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 공연 현장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새롭게 개관한 관악아트홀(관악구 신림로3길35)이 지난 1월 27일 ‘빈 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로 2023년 출발의 포성을 알리며,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커뮤니티아트홀’로 힘차게 나가고 있다. 관악구는 20년간 구의 크고 작은 행사와 공연을 함께해 온 지역 유일의 공공 공연장인 관악아트홀이 주민과 예술가가 주인공인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약 1년 간의 리모델링을 완료해 지난해 재개관했다. 빈 소년합창단 내한투어 국내 첫 무대로 선정된 신년음악회는 개관 이래 최단기 전석 매진의 기록과 함께 구민 객석 점유율을 64.5%를 달성하며, 구민 문화향유 확장부터 외부 관객 유입까지 균형적으로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공적인 첫 무대 유치에 힘입어 관악아트홀은 아동부터 청년·노년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로 2023년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3월부터 4월까지는 전문성을 겸비한 단체들의 공연이 준비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부터 관악아트홀 상주단체 ‘극단 죽도록달린다’의 뮤지컬 '오이디푸스'로 상반기 무대를 채운다. 온 가족이 즐길 수
▲ 인문학탐방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충남도서관은 올해 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지역 관광자원과 인문학을 결합한 복합 문화 프로그램인 ‘충남도서관과 함께하는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전국 공공도서관 관계자와 대학 문헌정보학과 학생 등이며, 연말까지 15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충남도서관 견학을 시작으로 지역 역사·문화·예술 등 관광지별 주제에 따른 인문학 강연과 관광지 탐방 등으로 구성했다. 주제는 △명소 △성지 △인물 △예물 △문학 등 총 5가지로 진행할 계획이다. 명소 탐방은 예산 수덕사와 아그로랜드, 성지 탐방은 서산 해미순교성지와 해미읍성, 인물 탐방은 홍성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와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 이응노 기념관을 주제로 진행한다. 예술 탐방은 예산 전통옹기와 은성농원, 문학 탐방은 당진 심훈 기념관,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했다. 탐방 전에는 각 주제와 관련 있는 전문가 인문학 강연을 진행해 공공도서관 관계자의 역량을 높이고, 앞으로 도서관의 미래를 이끌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도서관의 역할을 설명하는 등 현장 교육의 의미를 더욱 끌어올릴 방침이다. 충남도서관은 지난 14일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원주시는 오는 3월 1일 오후 12시 치악종각 일원에서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자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애국지사, 독립운동 유족 및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치악의 종 타종, 안중근 의사 어록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타종식에 앞서 오전 7시에는 부론면 독립만세 기념비 등 3·1운동 관련 유적비 10개소에서 헌화한다. 이 밖에도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27개 주요 가로변 58㎞ 구간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3.1절 당일에는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타종식에 많은 시민이 참석해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숲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내에서 숲 해설과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유아 숲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신규로 조성한 안면도 수목원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며, 유아들의 정서 함양과 전인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산림자원연구소는 △3월 새똥이 만든 숲 △4월 찾아라 봄!봄!봄! △5월 개구리는 어디서 살까요? △6월 나뭇잎으로 꾸며 보아요! △7월 빗물은 어디로 가는 걸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8월부터는 참나무 숲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를 시작으로 △9월 매미가 되어 날아보자 △10월 가을숲 열매는 재미있는 놀이감 △11월 알록달록 단풍으로 구성했다. 숲 해설은 3월 봄을 알리는 꽃과 나무를 시작으로 11월 소나무 어디까지 알고 있니? 등 월별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지난해 총 997회를 운영하는 동안 1만 3330명 참여한 바 있다. 숲 해설 신청은 전화(041-674-5023) 예약 및 현장 방문으로 가능하며, 유아 숲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