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M 모집 홍보물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3월 15일까지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공공예술작품을 관리하게 될 ‘SAM(Steel Art Manager)’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철강 도시의 이미지를 살려 ‘철’을 특화한 예술축제로, 2012년부터 11년간 지역 철강기업체, 전문작가, 시민들이 참여한 작품 190여 점이 포항 시내 곳곳에 전시돼 있다. ‘SAM(Steel Art Manager)’은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공공예술작품 현장을 기록하는 역할을 맡아 진행하는 스틸아트 매니저로, 2021년부터 시민주도의 쾌적한 작품관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돼 운영하고 있다. SAM으로 활동하게 되는 55명은 포항 시내 작품이 배치된 20곳 중 희망하는 지역에서 격월 1회 작품 상태를 점검하며, 현장 활동에 앞서 전문성 확보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위촉장 수여, 1365시스템 봉사 시간 부여 및 소정의 활동비, 우수 활동가 특별 시상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과 구글폼 신청서를 통해 하면 되고, 결과는 3월 20일 홈페이지 게재 및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개별
▲ 신상진 성남시장, “호국보훈의 도시 성남의 미래 50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호국 보훈의 도시 성남의 미래 50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1일 3·1절 기념사를 통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올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성남의 미래 50년을 위한 분골쇄신에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념사에서 신 시장은 한백봉, 남태희, 한순회 등 성남 지역 애국열사들의 이름을 호명하며 “자랑스러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평화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해 모든 국민이 하나가 돼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신 시장은 분당구 율동에 위치한 ‘성남 3·1 만세운동기념탑’을 참배하고, 성남문화원에서 개최한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선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성남시민, 학생 등이 참여한 ‘태극 길놀이’를 시작으로 윤치장 의병장의 증손자 윤교상 선생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고, 남상목 의병장의 손자 남기형 선생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했다.
▲ 병수 김포시장이 양촌읍 인근 김포시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는 모습이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포시는 1일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김포독립운동기념관에서 진행했다. 이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는 자리로써, 행사는 간소하게 추진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2명),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수 시장은 3·1절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우리 선조들 1만5천여명은 1919년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양촌면 오라니장, 월곶면 군하리장터 등 김포 전역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셨다”며 “한 세기가 지난 현재, 김포 전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우리 선조들의 눈물과 열망을 가슴 깊숙이 새기며 우리 선조들이 목숨으로 지켜낸 이곳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이 통하도록 김포시는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기념사를 갈무리했다. 기념식에서 진행된 유공자 표창은 독립유공자 안종태님의 후손 안병은님, 독립유공자 김인근님의 후손 김영범님
▲ 하남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4년만에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하남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광복회원·보훈단체·유관단체·학생·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2019년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 4년 만에 개최됐으며, 3.1운동 당시 자유를 외쳤던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그날의 외침,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 개최 전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 등 주요 내빈들은 시청앞 기념비에서 참배하며,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본행사는 하남시청소년오케스트라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하남의 3.1운동 영상시청 ▲독립선언서 낭독 ▲표창장 수여 ▲기념사 ▲3.1절 기념 특별공연 ▲3.1절 추모노래 ▲만세삼창 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3.1독립 만세운동을 전개했던 하남의 독립운동가 영상을 시청하고, 김의관 광복회 하
▲ 사진 제공: 인연엔터테인먼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배우 유지연이 인연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인연을 시작한다. 유지연은 김지호, 김희정, 정재성, 박정아가 소속된 인연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2001년 연극 ‘유리가면’으로 데뷔한 후 영화 ‘범죄도시’에서 안혜경 역할로 대중들에 눈도장을 찍은 유지연은 영화뿐만 아니라 연극 ‘복길잡화점’ ‘완벽한 타인’,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해피니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냈다.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유지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유지연 배우의 매력을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앞으로 유지연 배우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연극 무대에서 시작해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지연은 SBS ‘모범택시2’에 출연 예정이며 앞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구미시, 제104주년 3․1절 추념행사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구미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몸바쳐 헌신했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섰던 지역의 독립유공자들을 추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당일 아침 8시, '경상북도 주관 3∙1절 기념식'에 참석하는 광복회 유족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격려했으며, 9시부터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희광 선생 동상(금오산), 왕산허위선생기념관, 장진홍 의사(義士) 동상(동락공원), 선산 독립유공자비를 차례로 방문했고 업적낭독, 헌화, 묵념 등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미시는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관내 12개 구간에 1,700여개 시가지 가로기(태극기)를 게양했으며, 기업, 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을 적극 홍보하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을 통해 선열들의 위상을 드높였다.
▲ 1일 오전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진행된 제104주년 3.1절 나라사랑 기념식에서 류경기 구청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3월 1일 오전 11시,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의 이태원묘지 무연분묘합장묘역(유관순열사 합장묘)에서 3.1운동 제104주년을 기념하는 나라사랑 기념식이 개최됐다. 중랑구와 광복회 중랑구지회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뜻과 정신을 기리는 자리로 꾸려졌다. 기념식에서는 류 구청장과 유연승 광복회장, 주민대표의 독립선언서 낭독에 이어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이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오늘 기념식이 열린 망우역사문화공원은 유관순 열사와 민족대표 33인 중 한용운, 오세창, 박희도 이 세분의 묘역도 있는 3.1운동의 정신이 살아 있는 장소다. 이곳에서 3.1절의 104주년을 기념해 선조들의 헌신과 뜻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이러한 망우역사문화공원을 더 잘 가꿔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문화공원으로 발전시키고 역사가 살아있는 자랑스러운 중랑구가 되도록 더욱더
▲ 산행 전 몸풀기 요령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행정안전부는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봄의 정취를 느끼고자 등산객이 늘어나 이에 따른 안전사고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2년(‘20~‘21)간 발생한 등산사고는 총 14,950건이며, 8,698명(사망 192명, 부상 8,50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3월에는 941건의 등산사고가 발생했으며, 15명이 사망하고 539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 특히, 3월은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시기로 도심의 한낮은 포근하지만 산에서는 여전히 기온이 낮고 찬 바람까지 불어 사고의 위험이 높다. 등산사고 원인별로는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지며 발생하는 실족이 38.0%(941건 중 358건)로 가장 많았고,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 24.9%(234건), 지병 등으로 인한 신체질환 16.4%(154건)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점심을 먹고 긴장이 다소 풀리는 12시에서 15시 사이에 가장 많이(33.8%)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2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173건, 경남 84건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이른 봄의 등산로는 아직 녹지 않은 얼음과 서리 등으로 생각
▲ [사진 제공=tvN ‘성스러운 아이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배우 이선빈이 tvN ‘성스러운 아이돌’ 오늘(1일) 방송에 특별 출연해 웃음 캐리 활약을 예고한다.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연출 박소연/ 극본 이천금/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타팻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은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전개와 중독성 강한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자동 입단 게이트를 활짝 열고 있다. 이 가운데 ‘성스러운 아이돌’ 측은 오늘(1일) 방송되는 5회에 족집게 일타 연기 트레이너로 특별 출연하는 이선빈의 현장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공개된 스틸 속 이선빈은 아이돌이 된 대신관 김민규(우연우, 램브러리 역)의 연기 트레이너로 나서 눈길을 끈다. 시크한 화이트 셔츠에 얇은 금속테 안경을 머리에 얹은 이선빈은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어 김민규의 만만치 않은 연기 특훈이 될 것을 암시한다. 그러나 또 다른 스틸에는 김민규가 아닌 이선빈의 고생길이 예고돼 이목을 끈다. 두 팔을 쫙 벌린 김민규는 진지한 표정과 언발란스를 이루는 오버액션으로 이선빈을 흠칫 놀라게
▲ 안산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항일 독립정신 기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안산시는 1일 수암동 소재 안산초등학교와 3·1운동 기념탑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을 비롯해 광복회 안산시지회와 보훈단체 회원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기념사에서 “일제의 탄압에 맞서 수많은 독립운동가와 이름 모를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3·1만세운동 덕분에 현재의 우리나라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3.1정신을 계승하고, 안산의 역사 바로 세우기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경과보고(문해진 광복회 안산지회장) ▲독립선언문 낭독(학생대표 국제비즈니스고 학생 2명)에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사 ▲안산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 극단 ‘이유’ 축하공연 ▲3·1절 노래제창 및 만세삼창 ▲만세행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가 개최된 3·1운동 기념탑은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3·1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고 만세 운동의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건
▲ 광명시는 너부대 마을미디어실에서 ‘고전으로 즐기는 영화식당’을 22일과 28일 양일간 진행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광명시는 너부대마을 미디어실에서 ‘고전으로 즐기는 영화식당’을 2월 22일과 28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달과 6펜스’, ‘꼬방동네 사람들’ 등 영화를 감상하며 공동체와 문화를 이야기 나누고 예술가의 저녁 식탁과 동네잔치 음식을 경험했다. 강은아 국립해양대 겸임교수는 “예술의 공동체 기여, 타인의 관여와 공동체가 영화 속에 녹아 있다”고 전하며 영화 속 해설과 장면에 담긴 의미를 함께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주민들은 영화의 내용에 공감하며 여성과 약자의 연대, 주거약자와 공동체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며, 프렌치 토스트, 잡채, 떡 등 영화와 관련된 음식을 미리 준비하여 보는 즐거움과 맛보는 행복을 함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 박○○ 씨는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보며 영화에 나오는 음식을 먹는 체험을 해서 신기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너부대마을 미디어실은 20여 명까지 활용을 할 수 있고 마을의 지속적인 공동체와 생활문화를 위해 조성됐으니 알차게 이용
▲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양특례시는 3월 1일 오전 10에 시청 문예회관에서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9년 코로나19로 인하여 축소 개최했던 삼일절 기념행사를 올해는 광복회원, 유가족, 보훈단체, 각 유관기관장 및 시민 등 다양한 계층 약 500여 명을 초청해 3.1운동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 공연으로 해금연주가 은한의 아름다운 해금 선율로 ‘나의 옛날이야기(유관순 노래)’, ‘나 가거든’, ‘아름다운 나라’를 연주했고, 이어 고양시립합창단이 ‘아리랑’과 ‘그날을 기약하며’ 두 곡을 공연하며 기념식을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시는 104주년 삼일절을 기념하고, 3․1운동의 독립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주요 도로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각 가정에 태극기 게양을 홍보하는 등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기념식장에는 태극기나무와 포토존을 설치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에게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독립유공
▲ 제104주년 3.1절 기념사 하는 강수현 양주시장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린 제104주년 가래비 3.1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강 시장은 “가래비 3.1운동은 일제에 대한 항거 의지, 자주독립에 대한 갈망을 소리 높여 외친 우리 민족, 우리 양주의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중 하나였다”며 “양주 가래비 3.1운동이 우리에게 남긴 역사적 가치와 교훈을 영원히 기억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며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겠다는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화성의 강인한 정신을 잇다’주제로 1일 송산3.1기념공원에서 기념식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화성시가 제104회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과 화성시광복회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화성의 강인한 정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과거 화성 3.1운동 발원지인 송산면사무소 자리에 세워진 송산3.1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려 의미가 더해졌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기념 공연에서는 지역 뮤지컬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아리랑과 독립군가, 아름다운 나라를 열창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잊히지 않고 시민들의 마음속에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불굴의 정신으로 더욱 강한 화성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 개관을 목표로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을 건립 중에 있으며, 오는 4.15일에는 발안 만세거리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는 2023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단장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는 2023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단장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으로서 업사이클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업사이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자원순환, 기후위기 등 환경 이론과 폐자원을 활용한 체험교육으로 흥미롭게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실천해 볼 수 있으며, 작년 16개 프로그램에서 올해 26개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정규체험, 단체체험과 주말체험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올해는 자전거 부품(소모품)을 활용한 조명 만들기, 자투리 유리를 활용한 냄비 받침 만들기, 입지 않는 트위드 원단으로 만드는 헤어 액세서리 등 단체체험 프로그램 10개를 새롭게 운영한다. 또한, 업사이클아트센터 방문이 어려운 단체를 위해 신청단체가 원하는 장소에서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업사이클’ 및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방식을 확대하여 다양한 곳에서 업사이클을 접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자원순환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