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코칭 리더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립도서관이 지난 23일 육군 고창대대에서 장병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 읽는 병영 특강 ‘서평으로 달라지는 병영’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고창에서 군 생활을 하는 젊은 장병들에게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전해주고, 복무 기간 중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장병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미숙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병영 독서활동 지원으로 장병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독서습관을 길러 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 축구 경기가 열릴 고금생활체육공원 조감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200만 전남 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인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2023년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군민과 관람객 등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축구’로 장애인 축구는 일반 축구의 룰을 그대로 적용한다. 경기 방식에 있어서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규정을 준용하고 있으며 지적 장애인, 청각 장애인, 뇌성마비 장애인, 시각(저 시력, 전맹) 등 5종목으로 나눈다. 지적 장애인, 청각 장애인 종목은 출전 선수를 11명, 뇌성마비 종목은 팀당 7명, 시각 장애인 축구 종목은 팀당 5명으로 구성된다. 또한 시각 축구(전맹)는 일반 축구장보다 작은 세로 40m, 가로 20m 규격의 경기장에서 눈을 가리고 실시되며, 공에는 특별히 내재된 음향 장치가 있는데 선수들이 공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게 하고 선수들의 안전도 확보하기 위함이다.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축구 경기는(지적, 청각) 2023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4일 군산시 여성교육장 3층 대강당에서 회장 취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김우민 군산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및 13개 여성단체 회장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17대 김효신 회장이 이임하고 18대 회장으로 김성희 회장이 취임함해 2년간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김효신 전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각 단체에서 보내주신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장인 김성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여성의 권익 증진에 앞장서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그동안의 여권 신장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여성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살아가는 행복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여성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군산시 ‘배달의 명수’시&가맹점 공동 이벤트 진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가 군산시와 사장님이 함께하는 이번주 할인 이벤트(시&가맹점 공동이벤트)를 오는 3월부터 진행한다. 시&가맹점 공동이벤트는 시와 가맹점이 할인액을 1:1로 부담하는 주 단위 할인행사로 주문금액 3만원 미만 시 최대 4,000원, 주문금액 3만원 이상시 최대 6,00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업종 구분없이 주당 최대 8개 가맹점이 참여하며, 가맹점당 최대 지원횟수는 주당 100회로 가맹점에서 할인하는 금액만큼 시에서 추가로 할인 지원하여 시민들에게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월 이벤트 참여 결과에 따라 기획이벤트 마련 및 이벤트 운영일정 다양화 등 효과적인 방향을 모색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배달의명수'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실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 불편사항으로 꼽혔던 부족한 가맹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로부터 입점 희망 매장을 추천받아 가맹점 모집에 활용될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입점 희망 매장 추천은'배달의명수' 앱 상단 배너에서 상시적으로
▲ 농촌융복합산업인 류정희 대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이용해 다양한 쌀 가공제품을 생산,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는 류정희 레인보우팜(주) 농업회사법인 대표를 2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 류정희 대표는 20대 여성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2017년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농수산창업아카데미를 이수하는 등 철저한 창업 준비 끝에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레인보우팜 경영에 들어갔다. 2017년 나주에 설립한 레인보우팜은 ‘올바르게 만들다’라는 의미를 담은 ‘올작’이라는 브랜드를 출시했다. 지역 쌀을 이용해 유기농현미쌀과자, 나주배쌀빵, 현미 쌀국수 등 다양한 쌀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후 발효 쌀빵 제조 방법을 특허 등록하는 등 끊임없이 쌀 가공식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생산 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요르단, 싱가포르 등 4개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 매출 8억 원을 달성했다. 류 대표는 “우리 쌀로 안심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식품을 만들어 소비 감소로 외면받는 우리 쌀산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류정희 대표는 다양한 쌀 가공품 개발을 통해 쌀 소비
▲ 군산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 등 4년 만에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오는 3월 1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기념행사를 4년 만에 개최한다. 시는 오는 3월 1일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일원(구암동)’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 앞서 호남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인 3·5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기관단체장, 독립운동 유가족, 자원봉사자, 학생 등이 참여해 그 일대를 평화대행진을 통해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 구암동산에서 발원한 기미 3·5만세운동은 한강 이남 독립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거사로 총 1,000여명이 시위에 참여했고 그 이후 총28회에 걸쳐 3만 여명이 참가한 독립운동이다. 또한 평화대행진을 하며 만세운동 및 그날의 애환을 담은 시낭송 등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에겐 군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국심이 고취될 것이며, 학생들에겐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통한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행사를 주관하는 ‘군산3・1운동 기념 사업회’는 시와 군산경찰서, 군산교육지원청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 완도해경서장, 해경구조대 현장 훈련 참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최일선 현장대응 부서 완도구조대 방문, 직무능력 및 구조·구급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교육 훈련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난 20일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구조대 전입 경찰관의 팀워크 체제 향상 및 해양재난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12일 주기 훈련 병행 실시했다. 또한 완도구조대 3개(노화파출소, 구조요원)팀이 구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수중수색 잠수구조 기법 공유 ▲로프 이용 구조술 ▲구조장비 운용법 등을 중점으로 구조대 2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관련 완도해경 구조대는 올해 총 11건의 출동을 통한 해양사고 즉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썼으며 이번 훈련은 구조·구급능력 향상을 위한 실전 훈련을 위주로 이뤄졌다. 완도해경 박기정 서장은 훈련현장에 직접 참관하여 해경구조대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실전적인 훈련으로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6대 해양사고 대응 및 수중·수색구조역량과 팀워크 강화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관영 전북지사는 24일 군산시를 방문해 지역의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 등을 점검하고, 군산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지사는 군산시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지역발전 및 다양한 시정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청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도정철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수산물종합센터 건어매장 신축, ▲인구감소지역 지방소멸기금 대응, ▲특수목적선 선진화 단지 구축 등을 건의했으며, 김 지사는 시의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지난 한 해 군산시는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값진 결심을 이뤄냈다”면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5년 3개월만에 재가동 되면서 군산경제 재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했고,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산단에 미래 유망산업 22개사, 8000억원 규모의 기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청원 방문을 마친 김 지사는 군산 비어포트를 방문해 생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군산 청년협의체(위원장 윤여웅)와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
▲ 보육정책위원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2023년 보육정책 시행계획 등 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전라남도 보육정책위원회’를 지난 23일 도청에서 개최하고 전남형 안심보육정책 추진에 본격 나섰다. 이날 회의에선 전문가, 공익 대표, 보육교사, 학부모 등 15명이 참석해 2023년 전남도 주요 보육정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2023년 보육정책 시행계획은 공공보육 확대를 통한 부모 양육부담 완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양육지원체계 구축, 보육교직원 전문역량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집 운영 여건 등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7천 원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수납한도액은 정부지원보육료 28만 원 이외에 학부모가 추가로 부담하는 보육료이지만 전남도는 2020년부터 학부모 부담료 전액인 아동 1인 평균 9만 원을 차액보육료로 지원하고 있어 이번 수납한도액 인상에 따른 학부모 부담은 없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내용은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적용된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부모 입장에서 양육지원체계를 좀 더 촘촘히 살피겠다”며 “특히 급격한 인구 감소에 따른 보육서비스 사
▲ 군산시 경관농업을 위한 화훼류 적응시범 첫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농업인들의 고부가가치 농산업 육성개발을 위해 화훼류 시범재배를 추진한다. 시는 24일 새만금 인근 농경지를 이용한 화훼작물의 지역 적응성 및 경관농업 기반조성을 위한 화훼류 시범재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업자원을 활용해 아름다운 농촌지역의 경관을 유지하고 농촌관광, 지역축제 등과 연계함으로써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형태의 경관농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화훼 경관작물 재배를 위해 나리(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초화류 등 적응실증 및 화종선발 재배 결과에 의한 화훼단지육성, 꽃문화 축제 등 다양한 원예자원 기반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 대부분 나리재배는 종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국내 재배환경에 맞는 품종개발된 나리식재로 4~5월에 꽃을 보고, 10월 구근생산의 가능성을 실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적응실증을 통해 단계적 확대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신동우 기술보급과장은“군산시 화훼경관농업 육성으로 군산농업 자원 융·복합화 및 관광상품화로 농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와 SBS가 합작한 3.1절 기념 역사 특집방송 ‘항거의 땅, 군산 만세의 함성이 울리다’가 오는 3월 1일 오전 8시 50분 방영된다. 1부는 1900 ~ 1919년대 군산의 일상을 주제로 우리나라 최대 곡창지대 인 호남평야의 중심에 있는 군산이 일제강점기 속 약탈과 수탈 속에서 고통받는 현실이 그려진다. 2부는 3.1운동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군산 만세운동을 철저한 사료발췌와 역사검증, 그래픽과 재연, 그리고 만세운동의 핵심이었던 영명학교 이두열 교사의 후손 이곤(90) 서예가)씨를 직접 만나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기록한다. 이번 다큐멘터리의 제작은 이영도PD(SBS 스페셜 외 다수기획), 김해연작가(KBS 역사저널 외 다수 기획)가 맡았으며 전체 다큐멘터리의 역사성 검증은 최우석 독립기념관 연구원이 감독했다. 박홍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 및 방영을 통해 민족의 자주독립을 외친 전북의 강한 항일의지를 대표하는 군산 만세운동의 역사성을 널리 알리고 시청자들에게 대한민국 건국의 밑바탕이 된 시민혁명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3일(현지시간) 호치민 라벨라 사이공 호텔에서 고상구 K&K 글로벌 트레이딩 회장, 신영화 K-마켓 총괄사장, 서윤호 창대 F&B 대표, 박민철 aT 아세안지역 본부장 등 관계자와 농수산 식품 수출 확대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가 동남아시아 한국 농수산식품 최대 수입국인 베트남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전진기지를 구축하게 됐다.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현지 시간) 호치민 라벨라 사이공 호텔에서 한국식품 유통 전문기업으로 148개 매장을 갖춘 K&K 글로벌 트레이딩(회장 고상구)과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K&K 글로벌 트레이딩은 그룹 계열사인 케이마켓(K-Market) 매장에 전남산 농수산식품을 취급하는 상설 판매장을 개설한다. 또 인기 제품을 전체 매장에 확대 입점하고 베트남 현지 수요에 맞춘 제품 개발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상설 판매장을 활용해 전남산 김치, 딸기, 김, 전복 등 다양한 농수산식품 판촉 행사를 지원하는 등 상설 판매장 개설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고상구 회
▲ 전남소방, 고향사랑 기부제로 고향愛(애) 안전을 선물하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소방은 전라남도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주택화재 안전 꾸러미" 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주택화재 안전 꾸러미란 안전시설 3종(소화기, 화재알림경보기, 가스타이머 콕) 설치와 주택안전점검, 화재예방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향사랑기부자가 "고향사랑e음"을 통해 답례품으로 주택화재 안전 서비스를 선택하면 요청하는 지역 소방서로 안전시설이 배송된다. 소방서 직원들은 해당 주택으로 직접 방문하여 안전시설(소화기 등)을 설치하고 119신고요령 등 소방안전교육과 주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5년 전남지역 주택 화재는 2,688건으로 전체 화재의 20%를 차지하는 반면 주택화재 사망자 비율은 전체 113명 중 68명으로 60%를 차지하고 있어 주택 화재 예방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주택화재 안전 꾸러미 서비스는 전남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제안하여전라남도 고향사랑과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채택됐다. 전라남도는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동시에 고향집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3월까지 공급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4월
▲ 광주광역시, 2023년 제2차 민생경제대책본부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2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에서 ‘2023년 제2차 민생경제대책본부’ 실무회의를 열어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계획과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소상공인연합회,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광주신용보증재단 등 15개 유관기관 실무위원들이 처음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상호 협조를 통해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광주시는 지난 1월18일 2023년 제1차 민생경제대책본부 회의에서 강기정 시장이 발표한 ‘2023 광주경제, 든든함 더하기+’ 경제정책의 후속조치로 소상공인 등 사회보험료 지원, 빛고을론‧미소금융 이자지원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 신규채용 인건비 지원,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우수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 중소유통 구조개선자금 지원,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23일 오후 시청 세미나실에서 열린 아이낳아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추진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추진계획과 개선방안, 제안 등 의견을 수렴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에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추진협의회’는 저출산 대응을 위해 꾸려진 민·관·학 협력기구다.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자치구, 교육청, 의료·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24인의 전문가와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생애주기별 돌봄정책 추진방향과 저출산 대응방안을 논의하며 광주아이키움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이의 출생부터 성장까지 촘촘한 온종일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맘편한 내☆일, 광주아이키움2.0’ 생애주기별 돌봄정책의 2022년 주요성과와 2023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자치구 추진시책 공유, 저출산 대응방안 논의 등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2019년부터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정책을 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