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청소년수련관, 2023년 청소년 문화교육 1기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영암군청소년수련관이 군 누리집 공고를 통해 2023년 청소년 문화교육 1기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6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이며, 모집인원은 과정별 12명 이내로 총 100명 규모이다.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1기 프로그램은 유아를 대상으로 발레와 주산·암산 교육이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코딩 △발레 △전래놀이 △페이퍼 아트 △세계무용 △미술 △주산·암산 등 다양한 과목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 중‘발레’와‘주산·암산’과목은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연령층을 확대 편성했으며, 겨울방학 문화교육에서 인기를 끌었던‘코딩’과‘페이퍼 아트’를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집 전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족행복과장은 “문화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건전한 문화생활을 누리길 바란다”며,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수요자 취향을 고려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
▲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 위촉식 및 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민의 발인 시내버스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접 버스에 탑승해 평가하게 될 시민 모니터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27일 시청 강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상반기 시민모니터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전주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 위촉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시내버스의 운행 및 서비스 평가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상반기 매월 10회 이상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17세 이상 시민 200명으로 시민모니터단을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시민 모니터단원들은 위촉장을 건네받고, 모니터링 활동을 위한 교육을 이수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시민 모니터단은 오는 3월 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직접 시내버스에 탑승해 운행실태와 친절도, 차량관리 등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조사와 전체적인 만족도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시는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무정차와 급출발, 난폭운전과 불친절, 시설물 훼손 등 불편이 야기되는 다양한 사항들을 발견할 경우에는 즉시 시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모니터단
▲ 장성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성군이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군은 3월 10일까지 ‘스마트농업 드론 디지털 기술 활용 전문기술인력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 18세 이상의 장성 거주 농업인으로 운전면허(2종) 또는 신체검사증명서가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단, 농업 이외의 목적으로 드론을 사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육 인원은 총 10명으로, 장성군은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비의 50%를 최대 125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교육은 국토교통부 인가 전문교육기관에서 받게 되며, 농업인이 직접 희망 교육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3월에서 7월 사이 3주간에 걸쳐 이론 및 모의비행 40시간, 실기 20시간의 수업을 소화하는 일정이다. 안전사고 예방법과 비행관련 법규 등도 이수한다. 신청은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중부농업인상담소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은 농작물의 생육 확인과 병해충 방제, 종자 파종 등 다방면에서 활용도가 높다”며 관심 있는 지역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익산시 MZ세대, 미륵사지를 메타버스로 만나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는 내달 1일부터 ‘익산 미륵사지’메타버스 콘텐츠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미륵사지 콘텐츠를 구축해 이달 28일까지 시범운영을 끝마치고, 본격적인 메타버스 역사문화관광지 선점에 나섰다. 백제 시대 최대의 사찰인‘미륵사’, 미륵사지석탑에서 발견된‘국보 사리장엄구’및 다양한 유물들을 가상현실로 구현한 ‘메타버스 익산 미륵사지’는 문화유산을 디지털 복원하여 접근성을 향상시킨 새로운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신이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제페토 플랫폼 내에서 친구들과 공유하고, 월드로 친구를 초대하여 함께 퀘스트를 진행하는 등 공간적 제약 없이 문화유산 경험이 가능해 오프라인에서의 기존 콘텐츠와 다른 매력을 이용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메타버스 익산 미륵사지’에서의 퀘스트 보상, 가상의 미륵삼존 만남과 구름을 타고 미륵사지를 여행하는 등 가상공간에서의 자유로운 경험 등은 MZ세대에게 문화유산 향유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3월 정식 운영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 및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매월 콘텐
▲ 신안군 신의면 이철순·김순자 부부, 지역인재육성 위해 3천만 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재)신안군장학재단은 신의면 이철순·김순자 부부가 신안군청을 방문해 3천만원의 장학금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이철순 부부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신안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꿈나무들에게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겠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신의면 이철순·김순자 부부는 신의면 동면마을 주민으로 30년간 염전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철순 씨는 신안문화원 이사로, 김순자 씨는 신의면여성자원봉사자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평소 홀로사는 노약자와 장애인들에게 병원을 모시고 다니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와 선행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지역내에서 칭찬이 자자한 부부이다. 박우량 이사장은 “신의면 이철순·김순자 부부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장학금을 우리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교육과 지역인재육성에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 순천시, 2023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홈 클린사업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는 거동불편, 장애, 저장강박 등으로 집 청소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홈 클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홈 클린사업은 순천지역자활센터 더클린사업단의 청소·방역서비스와 순천종합사회복지관 우렁각시사업단의 가사지원서비스를 아울러 이르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7일 지역자활센터 더클린사업단과 협약을 맺고 대상가구에 50만원 상당의 특수청소 또는 일반청소를 지원한다. 특수청소는 대상가구의 동의를 받아 1회 집중적으로 청소 및 방역을 하고, 이후 필요 시 우렁각시사업을 연계해 정기적으로 가사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일반청소는 1회 청소 후 1~2개월 이내에 추가로 1회 더 청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읍면동 마중물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자원봉사단체 등과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자활사업 활성화로 저소득층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2월 말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위에 저장강박이 의심되거나 청소가 시급한 저소득층 가구를
▲ 전남교육청, 2023년 2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월 27일 오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2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부포상 대상자는 유·초·중등 교원 194명으로 △ 황조근정훈장 57명 △ 홍조근정훈장 48명 △ 녹조근정훈장 41명 △ 옥조근정훈장 32명 △ 근정포장 12명 △ 대통령표창 3명 △ 장관표창 1명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영예로운 훈․포장을 받은 수상자와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인생 후반전의 출발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전남교육 대전환’의 길에 선배 교육자로서 경륜과 지혜를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27일 센터 4층 민들레홀에서 ‘2023년 봄학기 교육과정 설명회’를 가졌다. 오는 3월부터 운영되는 봄 학기 교육은 22개 일반교육과정과 5개 구청지원과정, 13개 내일배움카드제교육, 7개 국도비직업훈련교육 등 총 45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일반교육과정의 경우 △왕초보스마트폰 △칼림바연주 △별난역사톡톡지도사 △수채화그리기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출석률이 80% 이상일 경우 교육비의 80%를 지원하는 구청지원과정은 △노인인지활동 책놀이지도사(3급) △커피박만들기 △드론지도사양성과정 △아동요리지도사 2급 등 완산구 3개 과정과 덕진구 2개 과정이 개설된다. 센터는 또 내일배움카드제 교육으로는 밑반찬조리와 감성캘리그라피, 기초의상제작, 정리수납전문가(2급), 요양보호사, 실무에 가까운 한글 등 13과정을 운영한다. 끝으로 국도비직업훈련 교육과정은 △한스타일메이커스 창업과정 △사회복지 행정실무자 양성 △AI진로체험지도사 △온라인홍보마케터 △조리실무사 양성과정 △호텔 객실 수납전문가 △인지케어지도사 양성과정이 마련된다. 국도비 지원 교육과정은 전주시 거주 구직 여성이면 누구나
▲ 월출산 국립공원 협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보건소와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이 지난 23일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국립공원 자연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 대상 국립공원 자연치유 프로그램 운영 △영암한바퀴 걷기 마일리지 사업 연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대한 공통된 인식과 월출산의 우수한 역사·문화자원 활용 의지를 바탕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합동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최문형 영암군 보건소장은 “영암군민의 건강증진뿐 아니라 외부 방문객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군의 뛰어난 자원인 월출산을 활용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진안군, 27일부터‘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본격 시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은 27일부터 만60세 이상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에 나선다.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대상자에게 1회에 한해 제공하며 노년의 건강한 삶 영위를 돕기 위해 시행한다. 접종대상은 진안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60세 이상(196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군민이며 과거 해당 백신 접종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한 대상포진을 앓은 대상자의 경우 회복 후 최소 6~12개월이 경과하고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접종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진안군 보건소를 방문해 주민등록 거주 사항과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한 후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질병을 예방하고 대상포진 발생 후 신경통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60% 이상 높다”며 “이밖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시, 튀르키예 · 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는 지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성금 1천644만 2천원을 모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대규모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하고자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익산시청 전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성금은 지진 피해 지역 현장복구와 피난처 내 이재민들의 생필품, 구호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뜻을 모아준 모든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진 피해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완도해경, 주말 섬마을 응급환자 2명 잇따라 긴급이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주말 간, 도서지역 응급환자 2명을 긴급이송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노화도 주민 A씨(남, 80대)가 24일 밤 23시경 호흡곤란을 호소, 공중보건의 진료결과 상급병원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육지이송을 요청했다. 또한 25일 17시경 소안도 주민 B씨(여, 80대)가 자택에서 넘어져 오른쪽 다리에 심한 통증을 느끼고, 보건지소를 내원하여 대퇴부(고관절) 골절이 의심 진단을 받아 긴급출동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연안구조정(노화, 땅끝)을 급파, 파출소 간 긴밀한 연계로 환자 상태를 확인하며 해남 땅끝항에 대기중인 119 구급대에 신속히 인계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들이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신속히 이송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완도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이용, 상시 즉응태세 유지를 통한 바다의 엠뷸런스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하고 있다.
▲ “고위험 음주율 높아” 완주군, 음주예방 적극 전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음주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7일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부터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한 고위험 음주예방 ‘단주ON, 절주ON’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코올은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있으며, 간암, 대장암, 췌장암, 후두암 등 소화기관 뿐만 아니라 뇌 문제까지 위험성 또한 다양하다. 알코올중독이라고 흔히 이야기하는 ‘알코올 사용 장애’는 내성(술에 대한 사용량이 증가), 조절실패(계획했던 것보다 더 많은 양의 술을 마시거나, 먹지 않아야 할 상황에서 음주), 금단증상 등 음주로 인한 폐해가 나타나는 상태이다.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의하면 완주군 월간음주율(최근 1년 동안 한 달에1회 이상 술을 마신 적이 있는 사람의 분율)은 43.9%로 평이하나, 고위험 음주율 남성은(최근 1년 동안 남자는 한 번의 술자리에서 7잔 이상(또는 맥주 5캔 정도),여성은 5잔 이상(또는 맥주 3캔 정도)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사람의 분율)11.2%로 전라북도 최상위 수준이다. 이에,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완주군 고위험 음주문제에 대한 사업을 202
▲ 목포시보건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시가 오는 10월,11월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숙박업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설 점검에 나섰다. 시가 마련한 종합대책은 ▲숙박업소 현황조사 및 장애인 편의시설 파악 ▲숙박업소 시설 안전 점검 및 위생·준수사항 점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교육·간담회, 가두캠페인 전개 ▲종합상황실 운영 및 숙박업소 지원사업 등이다. 먼저,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숙박업 현황조사 및 장애인 편의시설 파악을 마쳤으며, 올해 1월부터는 상반기 숙박시설 안전점검 및 위생·준수사항 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지난 21일부터는 숙박업 목포시지부와 모니터링 감시원과 함께 숙박업 요금을 조사 중으로 3월부터는 목포시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숙박요금을 게시할 예정이다. 시는 3월부터 목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업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숙박 업종 관련 단체들과 협업해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체전추진단과 숙박업 목포시지부, 소상공인연합회와도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정한 숙박요금을 지켜나갈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숙박업 바가지 요금 근절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리의 고장인 전주시가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에게 판소리 다섯바탕 완창무대를 선보이기로 했다. 전주시는 올해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에 오를 소리꾼들의 참여 신청을 오는 3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접수한다. 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우진문화공간에서 진행되는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를 통해 소리꾼에게는 완창무대에 오를 기회를, 청중들에게는 흥미로운 서사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199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전국의 소리꾼으로, 희망자는 전주시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관련 서류와 심사용 음원 파일을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적벽가 △흥보가(흥부가) △심청가 △춘향가 △수궁가 등 5개 바탕별 1명씩 총 5명을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소리꾼에게는 소정의 출연료와 함께 완창시 기념패가 증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판소리 공연 형태는 일반적으로 ‘토막소리’와 ‘완창’으로 나뉜다. ‘토막소리’는 판소리의 어느 한 대목을 따로 떼어서 부르는 형태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