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제기한 SRF열병합발전소 고형연료제품(SRF) 사용허가 취소처분 취소청구 항소 취하를 결정했다. 나주시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항소건에 대해 승소 가능성과 실익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법률 전문가의 자문과 법무부 지휘를 받아 항소를 취하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소송은 앞서 2021년 10월 18일 한난에서 사용 승인을 얻은 SRF가 품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나주시가 사용 허가를 취소하자 한난이 SRF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대한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촉발됐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지난 해 8월 25일 1심 판결을 통해 한난이 나주시를 상대로 낸 ‘SRF 사용 허가 취소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취소 처분을 취소한다’라며 한난 승소 판결을 했다. 법원은 “한난이 거짓, 부정한 방법으로 사용 신고를 했다는 것을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며, 품질기준 미달에 대해 개선명령 등의 조치 없이 곧바로 사용허가를 취소한 것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으로 위법하다”고 판시했다. 이에 시는 SRF 품질문제는 시민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으로 재량권에 대한 법적
▲ 부안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2월 28일 제례를 통한 조상 숭모사상의 고취와 전통문화의 체험 및 계승발전을 위한 춘기 석전대제가 부안향교에서 봉행됐다.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제 제85호로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들에게 올리는 제례의식으로 매년 봄, 가을에 봉행한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지역유림 및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을 피우고 행사를 준비하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공자 등 성현들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 분헌관들이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윤호중 부안향교 원로위원장이 초헌관을, 부안향교 고문 최상진씨가 아헌관을, 채수보 부안향교 부전교가 종헌관으로 참여했다. 부안향교는 태종 1414년에 석전의 예를 행하며 배향하고 주민의 교육을 위해 창건됐으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거치며 불타 없어졌다가, 1600년(선조 33년)에 중건했다. 김명석 부안향교 전교는 “석전대제 봉향을 통해 옛 선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충효예절과 전통문묘를 계승·발전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부안군,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쾌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북 도내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5대 항목 16개 지표로 종합평가하여 지자체 73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전북도에서는 부안을 포함한 7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단독 시행한 첫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지표 중 하나로 실시됐으나, 지자체 공직문화에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단독 시행됐다. 행정안전부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등을 수여할 예정이며, 부안군은 평가지표 중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및 군민·공무원 체감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해양수산과 권민성 주무관의 ‘실뱀장어 조업을 위한 이동성 구획어업 신설’ 사례는 기 구획 수면의 구역 한정으로 인해 어업인들 사이에서 발생한 분쟁을 적극
▲ 조봉업 행정부지사, 환경분야 현안 대응 총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28일 이영기 기획조정실장 등 환경부 관계자를 만나 도정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조 부지사는 “국민의 환경기본권 충족을 위해서는 폐기물 처리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으로 안정적 처리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하면서, 남원 광역소각시설 설치사업과 임실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 사업들이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환경부의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요구했다. 이어서 회복탄력의 시대에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도내 훼손 지역에 대한 생태계 회복이 시급함을 설명하고 자연환경복원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분야 특례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환경부는 전라북도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새롭고 특별한 전북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부처단계부터 국가예산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박홍률 목포시장,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현장점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이 2월 28일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시장은 당일 새단장 후 재개관한 목포근대역사관 2관과 갑자옥 모자점의 역사성을 살린 목포모자아트갤러리 조성 준비 현장을 둘러보고 갑자옥 쉼터 등을 점검했다. 이는 최근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공유재산 매입 시 지분 미취득, 공유재산 행정절차 부실, 오픈스페이스 조성 시 꼼꼼한 계획이 부족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번 점검은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그 실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더욱 세심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목포의 원도심은 조선시대 세종21년 세워진 목포진부터 근대 자주 개항의 역사, 산업화 시기 번화한 항구도시로 발전하기까지 도시 역사를 간직한‘지붕없는 박물관’이다. 이곳에는 구) 목포일본영사관,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 구) 심상소학교 등 근대적 자산이 밀집해 있다. 시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을 위해 앞으로 지역주민과 관계 전문가, 의회, 언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방침이다. 종합정비계획에 의
▲ 강기정 광주시장, 취임 후 첫 대구행 2‧28 추모…달빛동맹 공동현안 해결 ‘총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제63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참석차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았다. 강 시장은 달빛동맹 공동현안 돌파구 마련, 고향사랑기부제·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에도 적극 나서며 광주-대구 간 달빛동맹을 굳건히 했다. 강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두류공원 2.28기념탑 참배에 이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3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광주시장의 2.28기념식 참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1년 이후 2년 만이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2013년부터 2.28기념식과 5·18기념식 교차 방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에 희생과 헌신을 마다하지 않았던 대구 2.28민주운동과 5.18민주화운동의 동질감은 현재 가장 모범적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원천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대구에서는 518번 시내버스가, 광주에서는 228번 시내버스를 운행함으로써 시민의 일상 속에서 정의와 민주주의를 향한 두 도시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2·28기념식에 참석해 “1960년 2·28민주운동은
▲ 고흥군, 올해 5개 분야 통계조사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지난 2월 9일부터 실시한 사업체조사를 시작으로 올 한해 통계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조사는 변화하는 사회·경제구조를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는 정책개발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군은 우수한 조사요원을 발굴·교육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사업체 및 주민의 조사 참여율을 높여 통계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올해 실시하는 통계조사는 사업체조사와 광·제조업조사, 사회조사, 기본통계와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확산사업으로 추진하는 신규통계 귀농귀촌실태조사 등 5개 분야이다. 사업체조사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책수립·평가와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통계로 내달 9일까지 실시된다. 광·제조업조사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고흥군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의 모든 광·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구조와 분포 및 사업 활동 실태를 파악한다. 사회조사는 8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69개 조사구 중 828가구의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 전원을 대상으로 군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
▲ 광주광역시의회, 광역의회 의정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의회는 28일, 광남일보 주관 제14회 광역의회 의정대상에서 개인부문 ‘국회의장상’과 ‘의정대상(광남일보회장상)’을 수상했다. 개인부문 국회의장상에는 신수정 의원, 의정대상인 광남일보회장상에는 조석호, 강수훈, 안평환 의원이 수상했다. 종합대상격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신수정 의원은 제9대 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으로서 자치단체 최초 ‘청소년 기본조례’를 정비하고, 광주광역시 청소년 진흥 조례, 광주광역시 청소년복지 지원 조례 등 청소년 관련 4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청소년 복지향상 및 권리신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조석호 의원은 제9대 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으로서 미세먼지 저감·관리 조례 개정, 수도급수 조례 개정,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 발의,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경로당, 어린이집 현장 방문 등 시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중요시하며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강수훈 의원은 제9대 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 건의, 정책 대안 발굴 등에 기여했으며, GGM 근로
▲ 키즈라라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어린이들의 교육・문화・놀이공간인 어린이테마파크 키즈라라가 3월 10일 개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화순 도곡온천관광지에 위치한 키즈라라는 최근 준공절차를 최종 마무리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 기간을 거쳐 3월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키즈라라는 아이들(KIDS)의 ‘키즈’와 흥겹고 즐거운 삶을 살 길 이라는 뜻을 담은 순우리말 ‘라라’를 더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8,128㎡(2천459평)규모로 건립됐다. 약 30개의 직업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직업체험관’과 영유아들을 위한 ‘영유아체험관’, 푸드코트, 오리엔테이션홀 등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으며 2만4천㎡(7천평)에 달하는 잔디광장은 키즈라라의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어린이직업체험관에는 소방관과 경찰관을 비롯해 유튜버, 치과의사, 은행원, 여행플래너, 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해볼 수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에너지발전소, 1인 유튜브 방송실, 은행원 등 각 공간은 각각의 콘셉트에 맞는 어린이 직업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어린이직업체험관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조성된 가상의 도시에서 직업을 체험 할 수 있는 시설로
▲ 이재태 부위원장, 의정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28일 광남일보가 주관하는 ‘제14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광역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방자치경영대상 9개 지자체(해남, 화순, 곡성, 고흥, 광주 북구, 동구, 남구, 서구, 광산구)와 광역의회 의정대상 13명(전남 9명, 광주 4명)이 수상했다. 이재태 의원은 ‘전라남도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지원 조례’, ‘전라남도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 ‘전라남도 레이저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으며 최근에는 전남의 종가를 지원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종가역사문화 진흥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또한 ‘전남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배달오토바이 종사자 소통 간담회’ 등을 통해 전남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지역화폐가 지역을 살린다! 민생을 살린다!’ 5분 자유발언, ‘나주 금성산 군사시설 사용폐지 촉구건의안’ 발의 등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이 의원은 “도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 김제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는 지난 28일, 김관영 도지사의 김제시 방문을 맞이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시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더 특별한 전북시대, 김제시와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이라는 주제로 ‘시청 속으로~, 민생 속으로~, 시민 속으로~’ 더 가까이 더 깊게 다가서고자 하는 김관영 도지사의 행보에 맞춰 김제시의 주요 현안과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로 향하는 김제의 위상을 알리기 위한 정성주 김제시장의 적극성이 돋보였다. 김제시는 김관영 도지사에게 2023년 9월에 있을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체육시설 정비』관련 현안과 『김제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김지사는 탄소중립 이행 및 폐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공공선별시설의 고도화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예산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제시 직원 400여명과의 만남에서는 김지사의 도정 철학에 대한 특강과 격의 없는 질의 답변이 오갔으며, 행사장 천장에서 대형 플래카드가 펼쳐지며 김관영 도지사와 정성주 시장을 선두로 함께 앞장서 나아가 더 특별한 전북시대를 열어가자는 ‘다짐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 굳건한 ‘달빛동맹’ 강기정 광주광역시장-홍준표 시장 ‘고향사랑기부’도 함께 한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8일 대구시청을 찾아 홍준표 대구시장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행사를 가졌다. 강 시장은 대구시에, 홍 시장은 광주시에 고향사랑기부를 각각 진행한다. 양 시장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2013년 달빛동맹 공동협력 협약을 맺고 영호남 상생발전과 협력으로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높이는데 함께 하고 있다. ‘달빛동맹’은 대구의 옛 지명인 달구벌의 첫 글자와 광주를 나타내는 빛고을의 첫 글자를 땄다. 강기정 시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달빛동맹인 대구와도 화합과 상생의 인연을 이어가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남도의원, 지역구ㆍ상임위 넘어 전남 발전 ‘의기투합’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도의원들이 전남 시군 공동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차영수 의회운영위원장(강진, 더민주)을 비롯한 도의원 14명이 결성한 전남도의회 동아리 모임은 27일 강진군 음악창작소에서 전남도의회 정책연구 토론회를 열고 전남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동아리는 의원 14명이 지역구, 소속 상임위원회를 넘어 전남 시군의 공동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공부하고자 하는 취지로 결성됐으며, 도의회 예산 지원이 없는 순수 공부 모임이다. 박선준 의원(고흥)을 대표의원으로 차영수(강진), 박종원(담양1), 이재태(나주3), 정철(장성1), 김진남(순천5), 임형석(광양4), 박원종(영광1), 한숙경(순천7), 박문옥(목포3), 김주웅(강진비례), 모정환(함평), 진호건(곡성), 박경미(광양4) 등으로 구성됐다. 박선준 대표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토론회는 ▲한우값 폭락에 따른 축산농가 지원 대책 마련 ▲귀농귀촌 청년정책 의견 청취 및 대응 방안 등의 공통 현안을 논의했다. 또 목포ㆍ무안ㆍ영암ㆍ강진 4개 시군이 공동 개최를 준비 중인 세계 도자기 엑스포
▲ 전라북도 동부권 시장 군수 협의회 제11차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진안, 남원, 무주, 장수, 임실, 순창)는 28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전춘성 진안군수, 최경식 남원시장, 황인홍 무주군수, 최훈식 장수군수, 이민숙 임실부군수, 최영일 순창 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회에서는 △제7기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장 선임 △지방소멸대응기금 동부권 연계사업 발굴 용역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국도 26호선(완주소양~진안부귀) 도로개량 촉구 건의문 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제7기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장으로 기존 6기 회장인 전춘성 군수의 연임이 결정됐다. 또한 각 시군은 동부권 지자체에 적합한 동부권 연계사업 발굴·신청으로 전북도의 투자계획 수립단계부터 반영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 재정자주도가 열악한 동부권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광역 소각시설 도비 부담률 상향 공동 건의와 전주와 동부권을 연결하는 안전한 도로망 구축을 위한 국도
▲ 김문수 의원, 의정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도의회 김문수 의원(신안1ㆍ민주당)이 28일 광남일보가 주최한 ‘제14회 지방자치경영대상 및 광역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제11대‧12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도정 전반에 걸쳐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회와 정부에 쌀 초과 생산량 매입을 의무화하도록 양곡관리법 개정을 촉구하고, 5분 발언을 통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전남 수산업 피해 대책 마련과 수산물 소비대책 TF팀 구축 등 농어업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현장을 누비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도정질문을 통해 ▲전남농업정책 방향 제시 ▲중소농 지원 강화 ▲농산어촌 교육 격차 해소 ▲청년농업인 유치 ▲농산물 최저가 생산비 보장과 유통 판로 확보 등 농업인들의 소득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 의원은 “주민과 소통하여 정책대안을 발굴하고,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의정활동을 펼쳐 온 것이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농·어민과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