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모범납세자 표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군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50명과 유공납세자 5명을 선정하고 2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모범납세자는 2023년 1월1일 기준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계속하여 지방세를 매년 3건 이상 납기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이다. 유공납세자는 모범납세자 대상 중에서 지방세액의 매년 납부 실적이 법인은 1000만원, 개인은 200만원 이상인 납세자이다. 모범납세자 50명은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하여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선정됐고 유공납세자 5명은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유공납세자 5명은 3월 중 직원과의 소통의 날 행사에 표창패를 전달했고, 모범납세자 50명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증서와 소정의 고창사랑 상품권을 전달한다. 고창군 금고인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에서 지원하는 대출금리 인하와 수수료 면제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법인은 선정일로부터 2년간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는다. 고창군청 기호민 재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 광양시, 인근 시·군 대형박람회 활용 광양관광 활성화 꾀한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가 인근 도시의 박람회 특수 관광객 견인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 발굴 및 체계적인 관광수용태세에 돌입한다. 시는 지난달 28일 오후 4시, 상황실에서 주순선 광양 부시장 주재로 인근 도시 대형박람회 방문객을 겨냥한 연계 관광시책 발굴 및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4~10월), 하동세계차엑스포 등과 연계한 매력적인 관광시책으로 시너지를 도모하고 동반 성장의 기회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시책은 홍보마케팅, 서비스 등 4개 분야 총 56개 사업으로 버스킹, 토요장터, 도시경관 개선 등 풍성한 문화행사와 꼼꼼한 관광수용태세가 담겼다. 또한,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대표 음식 특화 및 맛집 발굴, 농·특산품 판매장 운영 및 할인, 음식·숙박 할인, 교통 대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핫플레이스 여행, 박람회 연계 광양시티투어, 목재문화체험장, 치유의 숲 이용료 할인 등도 관광객 유인책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순선 부시장은 “인근 시·군의 대형박람회는 다양한 내·외
▲ 대학도시 익산, 신입생 대상 주소전입 혜택 홍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지역 대학교 입학식을 맞이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주소전입 혜택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는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등 대학생들을 위한 전입 혜택을 강화하고 홍보에 나섰다. 우선 지난달 28일 원광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입학식과 2일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 신입생 4,000여명을 대상으로 전입 혜택 및 각종 청년정책을 홍보했다. 각종 혜택 중 익산으로 유학 온 타지역 학생들이 익산으로 주소를 옮기면 첫 학기 30만원, 이후 학기별로 10만원씩을 지급하여 졸업 시까지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는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이 신입생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시는 학생들이 전입신고와 전입 지원금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입신고와 지원금 신청을 한자리에서 신청받을 수 있도록 했다.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에 소통민원실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전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모든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총학생회의 협조를 받아
▲ 무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는 지난 2일 무주군 발전 적립기금 5,260만 원을 무주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적립기금은 NH농협은행과 무주군간의 업무제휴로 지난 한해 동안 보조사업 카드 및 법인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액의 0.5%~1.0%를 무주군 발전기금으로 적립한 것. NH농협은행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무주군에 약 4억7,8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이 적립금은 그동안 군민들을 위한 예산으로 사용됐다. 권오정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장은 "NH농협은행이 무주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전달받은 기금은 군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파트너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맡아 달라"라고 전했다.
▲ 익산시, 평생학습동아리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는 평생학습 문화의 조성과 자발적 학습 소통을 위해‘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익산시평생학습관에 등록된 동아리 중 익산시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되어 월 1회 정기적인 학습 및 토론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시는 우수 동아리 10개 내외를 선정해 1팀당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7일부터 20일까지이며, 신청서 작성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는 작년 학습동아리 지원을 통해 익산시평생학습 축제 버스킹 공연 참여를 비롯해 찾아가는 4차산업 인공지능 교육,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낭독극 공연 등 지역주민과 함께 뜻깊은 활동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동아리 모집으로 시민들이 배움과 나눔을 통한 변화를 실천하는 평생학습 동아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개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 2023년 신년회 및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는 지난 24일 18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홀에서 2023년 신년회 및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 고문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수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향우회를 이끌어 온 17대 이선재 회장이 이임하고 18대 백명식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이날 행사에는 그간 ‘재경 광양시 향우회’였던 향우회 명칭이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로 회칙이 개정됐다. 이선재 이임회장은 “1948년에 향우회를 발족한 초대 이경호 회장님을 기억하고 고향의 정기를 받고 주변 선후배의 성원으로 출세한 향우회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야말로 인생의 최고 가치이며, 18대 회장으로 취임한 백명식 회장을 성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이임사를 밝혔다. 백명식 신임회장은 “오늘날 광양시민회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
▲ 광양시, 워크온 ‘3월 암 예방하기 걷기 챌린지’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가 3월 21일 ‘세계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을 위한 수칙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3월 암 예방하기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1걸음당 1마일리지 적립으로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되며 본인의 걷기 활동량에 따라 단계별 쿠폰 교환이 가능하다. 시는 생활 속 움직임을 활성화하여 걷기실천율을 높이고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7000여 명을 초과하여 건강 걷기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챌린지 기간 중 12만 보를 걸으면 12만 마일리지가 쌓이고 모바일 문화상품권 3천 원 쿠폰 교환이 가능하며, 14만 4천 보를 걸으면 14만 4천 마일리지가 쌓이고, 5천 원 쿠폰과 교환할 수 있다. 매일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1일 최대 8천 보로 제한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
▲ 광양시, 선열들의 고귀한 3·1절 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1일 광양읍 우산공원 내 독립유공자 추모탑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이해 조국의 국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고귀한 뜻을 새기고 선열들의 자유와 평등, 자주독립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념식은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시의회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및 후손,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분향,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삼일절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참석자 전원이 만세 삼창을 재현하여, 선열들께서 남겨주신 민족자존과 번영의 고귀한 뜻을 영원히 잊지 않고 가슴속에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조국의 국권수호와 번영을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하신 애국선열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고, 독립유공자 유족과 후손 여러분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위대한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존경받고 예우를 받을
▲ 정인화 광양시장,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 계속할 것”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지난 28일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2월 중 ‘광양 감동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밝혔다.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이 시정발전 방안,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이다. 이번 감동데이는 6팀 17명의 시민이 방문해 ▲광양읍 죽림리 폐기물처리업 대책 마련 요청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설치 건의 ▲성황체육관 프로그램 운영 관련 건의 ▲시장관사 활용 관련 건의 등 총 10건의 다양한 시민 건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감동데이에서 나온 건의사항 중 추진 가능한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설치 건의 등에 대해서는 예산을 반영하거나 해결책을 마련해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또 중·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시장관사 활용 관련 건의 등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에서 검토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사유지 매입 후 공영주차장 조성 등 직접 반영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건의자에게 이유를 충분하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
▲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의견 공유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는 지난 2월 28일 제20기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와 위기관리의 중요성 ▲2023년 북한의 신년 메시지와 남북관계의 전망 ▲도발 억제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담대한 구상 등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김민자, 서정현, 임채성 자문위원이 평화통일 활동을 통해 자유,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해 나가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보궐 위촉된 임규오, 윤인호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식도 이뤄졌다. 서옥기 협의회장은 “김민자, 서정현, 임채성 자문위원께서 평화통일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 표창을 받게 되어 자랑스럽고, 보궐 위촉된 임규오, 윤인호 자문위원께서는 평화통일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며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고, 나아가 한반도 평화가 지속될 수 있
▲ 임형석 의원, 의정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의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이 지난달 28일 광주 벤틀리호텔에서 열린 ‘제14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광역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광남일보가 주관하는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광역의회 의정대상’은 광주·전남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와 광역의회 의원이 우수한 정책수행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경쟁력을 향상시킨 성과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임형석 의원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로 의정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임 의원은 전남의 인구소멸과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감면대상 확대 촉구, 다자녀 행복카드 연령 상한 확대, 다자녀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전남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임 의원은 '전라남도 도민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전라남도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 하는 등 행정
▲ 광양시, 어린이집 급식 ․ 보육환경 점검할 '부모 모니터링단'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어린이집 보육 환경 모니터링과 컨설팅 지원을 위한'부모 모니터링단'전문가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지난해 시에서 부모와 보육전문가를 직접 선발해 어린이집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제공했으나, 올해부터는 전문가만 시에서 직접 모집하고 부모는 해당 어린이집 재원 부모가 참여해 어린이집의 건강‧안전‧급식‧위생관리 영역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보육,보건 전문가 단원 총 3명을 모집하며, 양질의 컨설팅 제공을 위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서 현장 근무 경력 3년 이상인 보육전문가와 근무 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간호사·의사 등 보건 전문가이면 누구나 ‘부모 모니터링단’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보육,보건 전문가는 3인 1조로 운영되며 어린이집 현장 실습과 교육을 거쳐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보육‧보건 전문가에게는 6만 원의 활동 수당(1일 2개소)이 지급된다. 모니터링은 지역 내 112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위생·건강·안전 분야별
▲ 광양용강도서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용강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설 강좌는 유아 및 초등생의 놀이와 체험 위주의 원어민 영어 수업, 신중년의 디지털 기기 기본 사용법과 활용 방법, 그림책을 통한 자기 감정이해와 타인과의 행복한 소통 및 관련 자격증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Spring Story(6~7세) ▲Spring Story(초등1~3학년) ▲스마트폰 기초 활용(55세 이상) ▲디지털 생활교육(55세 이상) ▲그림책 감정코칭 지도사 과정(성인) 등 총 5개 강좌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그림책 감정코칭 지도사 과정은 20명, 그 외 강좌는 15명이다.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폰 기초 활용’과 ‘디지털 생활교육’ 과정은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배움의 즐거움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복합문화
▲ 나광국 의원 2023 대한민국 인물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나광국 전남도의원(무안2·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대한민국인물대상'을 수상했다.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가 함께 주최한 ‘2023대한민국인물대상’은 교수를 비롯한 전문성을 갖춘 심사진이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인물을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나 의원은 전국 최초로 ‘세라믹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의 숨은 진주 같은 세라믹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최근 늘어나는 마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라남도 마약류 중독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와 ‘전라남도교육청 유해약물 피해 예방 교육 조례’를 제정했다. 또, 지역구 주민 숙원 사업인 ‘오룡고등학교’ 신설을 위해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하고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쌀값 폭락에 대응하기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으로 쌀 소비를 촉진하는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주민 의견 수렴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쓴 노력을 인정받았다. 나 의원은 "의원으로서 주민과 지역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
▲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한종관 진안군방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진안군을 방문해 소통을 강조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한 이사장은 2일, 진안군을 방문하여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하여 공무원들과 지역발전 해법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근 경기 불황과 고물가‧고금리로 경영난에 시달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위한 특례보증 제도등에 대해 논의하고 금융 애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진안군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3천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방식이다. 또한, 특례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은 대출이자의 3%를 군에서 보전받을 수 있다. 한 이사장은 전북 진안 출신으로 전주 신흥고등학교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신용보증기금에서 행원부터 전무까지 30여년간 근무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업무를 수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특례보증 지원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경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