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일 본청 웅비관에서 청내 온라인 방송과 병행해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 서약식, 3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 소개,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교육감 인사말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한 교육감과의 대화시간, 소통·공감 퀴즈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공직자 청렴 윤리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으로 부패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어 3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라 승진, 전입한 교육전문직원 등 26명(과장 1명, 장학관 3명, 장학사 17명, 파견교사 5명)에 대한 소개를 했다. 또한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과 확산에 크게 기여해 2022년 하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공무원에 선정된 포항교육지원청 김기수 장학사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실천적 인성 역량을 함양하고,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하는 한 해로 나아가기 위한 교육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도전! 꿈 성취 인증제 운영 △행복수업, 행복교육 실천 학급(학교) 운영 △문화, 예술, 스포츠, 동아리 활동 내실화 △
▲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일 본청 웅비관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렴 실천 결의 및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공직사회부터 솔선해 청렴풍토를 조성하고, 부패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실현하는데 취지가 있으며, 전 직원이 청렴서약을 통해 청렴실천의 의지를 다지고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또한 지난해 청렴 공모전에서 입상한 청렴 문구가 적힌 피켓을 활용해 청렴 실천을 결의하고 경북교육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감사관실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청렴동행의 날’로 지정해 직원들이 출근길에 함께하는 청렴을 주제로 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 직원의 청렴 서약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경북교육의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기업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으로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중소기업 품질 및 공정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기술개발 완료 단계의 시제품 제작 △제조과정의 품질개선과 비용절감 등 공정개선 △기술보호를 위한 지적재산권 획득을 지원하는 것으로, 경북도는 선정평가를 거쳐 7개사를 선정한 후 기업별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조건은 공고일 기준 경북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계획의 적정성, 기술개발실적, 파급효과 등을 평가 후 최종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원금은 기업의 사업완료 결과보고서 및 증빙서류를 검토한 후 지급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 따라 3월 6일부터 3월 13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기술개발은 급격한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기업성장을 위한 토대”라며, “경북도는 기술개발에서부터 제품생산, 판로까지 기업에 필요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이달 6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서부지역 충칭·청두·쿤밍을 대상으로 신규 시장개척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사업은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경북도 상해대표처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칭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해외에서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국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충칭시 등 현지 지방정부와 협력을 통한 △판촉 활동 △유망 전시회 참여 △중심상권 입점 및 왕홍 마케팅 △바이어 상품 설명회 △하반기 중 현지 방문을 통한 현지 바이어 1:1 상담 등 온·오프라인에 걸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도내 11개 기업이 동 사업에 참여해 프레쉬벨 등 3개사가 현지 유통망과 2년간 약 3억원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15개 기업을 모집해 미개척 잠재시장인 중국 서부지역에 한국상품을 소개하고 국가 간 교류도 확대하고자 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2023 경상북도 충칭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서 참여대상 및 신청방법에 대한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일로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일 경산 소재 화장품 제조기업 포고니아 및 관련 전문기관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경북도 지역주력산업 개편 및 육성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7일 '2023년도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에서 의결된 지역 주력산업 개편 및 육성방향에 따른 기존 사업과의 연계, 지역특화산업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역 주력산업으로 라이프케어소재 산업이 선정됨에 따라 발전 가능성 있는 중소 뷰티기업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판로개척과 수출시장 접근성에 대한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관련 전문기관의 역량을 키우고 지자체·전문기관·기업체의 탄탄한 연계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수출 다변화 등 산업현장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에 이어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와 뷰티기업,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챙기며 전 방위적 기업지원과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구축해 지역 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
▲ 김천상무 충남아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23 시즌 첫 경기에서 신병 이상민, 조영욱의 활약으로 2대 1 승리를 거뒀다. 세 시즌 만의 개막전 첫 승리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R 충남아산FC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이상민, 조영욱의 골을 묶어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원정 개막전을 맞아 김천은 김충섭 구단주,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김천시 체육회장), 이재하 단장, 김천상무 이사를 역임 중인 김정호 전 김천상공회의소장, 정용필 김천축구회장, 이만수 김천시 서포터즈 회장을 비롯해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까지 약 250여 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온 힘을 다해 응원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충남아산에 맞섰다. 정치인-김지현-김민준이 1선을 맡았고 조영욱-원두재-이영재가 2선을 꾸렸다. 포백라인은 김륜성-임승겸-이상민-강윤성이 책임졌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김천은 이영재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초반 경기를 주도하는 듯 했지만 충남아산의 강한 압박과 역습으로 슈팅을 허용하며 공격의 주도권을 내줬다. 김천이 전반 동안 하나의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외 섬유기업 및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섬유제품과 기술을 홍보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를 개최한다. 2일 개막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 주한인도대사, 섬유기관 단체장과 기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Preview In Daegu)는 경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개최하는 아태지역 대표 섬유박람회로써 21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대구․경북 섬유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이번 박람회는 ‘첨단융복합 소재개발, 탄소중립·친환경 기반조성,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을 목표로 302개 기업이 524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 가운데 3년간 온·오프 형태로 진행해왔던 전시회를 완전 대면으로 정상 개최했다. 2024 S/S 시즌을 겨냥한 융복합, 친환경 컨셉의 다양한 원사, 직물, 첨단기능성소재, 친환경소재, 산업용소재, 보건안전소재 등을 소개하는 전시행사와 디지털기술을 접목시킨 트렌드&메타패션관, 빅테이터 기반의 메타플랫폼, 섬유기계 및 생산설비 스마트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북도, 포항시, 경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특구기업, 이차전지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성과점검 및 경북 이차전지산업 발전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배터리특구의 2022년 운영성과를 돌아보고 국내외 이차전지산업의 최근 동향, 경북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방안 및 후속과제 발굴 등 Post 배터리특구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먼저 경북도는 지난해 제도개선, 기업지원, 후속사업연계, 특구 안착화 및 사업화 노력 등 세부항목을 집중 점검했다. 이를 통해 성과창출 부문은 사업전반으로 확산하고, 부족한 부문은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보완해 전국 최초 4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운영성과평가 우수에 도전한다. 2019년 7월 지정된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사용후 배터리 핵심소재 확보 및 이차전지 산업 거점화를 통해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등 선도기업과 중소·중견기업에서 4조 1634억원(MOU기준)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며 포항을 배터리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경북도는
▲ 포항시는 28일 시청에서 ‘제1기 포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가 신축 공동주택의 입주하자 민원을 예방하고 시공 품질을 향상해 선제적으로 입주 분쟁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공동주택 공사 종류에 따른 건축·소방·전기·통신·조경·구조 등 관련 분야의 대학교수·건축사·기술사·주택관리사 등 5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신축 공동주택 입주예정자의 사전방문 후 공동주택 관련 법령, 입주자모집공고, 설계도서 및 마감자재 목록표 등 관련 자료를 토대로 공용부분 및 전용 부분에 대해 점검을 실시해 공동주택 시공 품질에 대한 입주예정자의 우려를 해소하고, 사용검사 전 입주 민원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품질점검 대상은 지난해 12월 7일 ‘포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정, 시행됨에 따라 주택법 제15조에 따른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대상 건축물과 건축법 제11조에 따른 건축허가를 받은 주택이 100세대 이상인 건축물’이다. 현재 공동주택 입주예정자가 타일·도배·가구 등의 공사를 입주 전 사전 방문해 시공상태를 확
▲ 미션북 및 키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오는 2일부터 연말까지'칠곡♥호국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모바일 체험키트를 활용하여 호국전시관 곳곳을 다니며 팀별로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우리 지역의 낙동강방어선 전투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단체나 가족단위 팀이 신청대상이며 한 팀당 4∼6명이 구성되어 회당 5팀(30명 정도)이 동시 참여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팀구성 및 설명, 미션북과 스마트폰으로 체험하는 “호국평화특공대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하라”, 자유관람, 전시관 해설, 호국의 다리 또는 다부동 전적기념관 입체퍼즐 만들기 순으로 진행되며 소요시간은 4시간 정도 된다. 그러나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단체는 세부 프로그램을 조정하여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다. 별도의 참여비용은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사전예약을 먼저하고 참여신청서를 전자우편 또는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담당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관계자는 “칠곡♥호국체험 프
▲ 한울5호기 원자로 출력 감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월 28일 21시 11분경 정상운전 중인 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급수승압펌프 정지로 인해 원자로 출력이 30%까지 감소됐다고 밝혔다. 한울5호기는 즉시 대기 펌프를 기동하여 22시 42분부터 원자로 출력을 증가하고 있으며, 3월 1일 23시경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 ‘석곡 이규준 역사 인물 해설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홍보물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립 동해석곡도서관에서는 석곡 이규준 선생을 재조명하고, 향후 석곡기념관 개관에 맞춰 선생의 생애와 사상, 학문과 철학을 탐구하는 ‘석곡 이규준 역사 인물 해설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28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 동해면 출신으로 백성에 대한 애민 정신으로 근대 한의학과 유학, 문학, 철학, 천문학 등을 폭넓게 연구한 지역이 낳은 역사 인물 석곡 이규준(1855-1923) 선생의 삶의 발자취가 최근 포항시에서 추진 중인 연구 중심 의대 설립 및 석곡기념관 개관을 앞두고 그 가치가 새로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역사 인물 해설사 양성과정은 기초반·심화반 총 2년 과정으로, 기초반은 지난해 제1기 수료를 마친 데 이어 올해도 시 낭송반 등 4개 강좌로 1년간 운영되며, 심화반은 기초반 수료자들을 우선으로 수강생을 모집해 1년간 지역 향토 사학자, 석곡 이규준 소설작가, 대학교수 등 다양하고 인지도 높은 명강사의 강의를 통해 수강생을 만날 계획이다. 과정은 3월 둘째 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되며, 일정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는 동
▲ 포항시가 28일 포항수협 대회의실에서 ‘2023년 수산 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가 올해 수산 조정위원회를 28일 포항수협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산 조정위원회는 2023~2024년도 어장 이용개발계획 및 2023년도 어장정화정비 실시계획, 2023년도 수산 진흥사업 신청자에 대한 사업대상자 선정, 2024년도 수산 진흥사업(국․도비 보조사업) 신청 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2023~2024년도 어장 이용개발계획은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마을어업 외 36건으로 재개발, 대체 개발, 신규 개발에 대해 심의했으며, 체계적·효율적인 어장 관리로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 조성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 안전한 수산물 생산·공급을 위해 2023년도 어장정화·정비 실시계획도 수립했다. 올해 수산 진흥사업은 26개 사업에 196억 원의 사업비가 신청·접수됐으며, 포항시 보조금 심의회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38억 원의 보조금 지원이 결정돼 수산 진흥사업 최종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히트펌프)에 대한 사업자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수입 수산물 증가, 어획량 감소 등으로 어려
▲ 축산 관계시설을 소독하고 있는 모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11일 경기 평택 육계 농장에서 AI 마지막 발생 이후 40여 일 만에 전국적으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6건이 추가 발생했고, 특히 2월 28일 경북 상주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2월 27일 오후 10시부터 28일 오후 10시까지)을 발령했고, 사람과 차량·장비 등 매개체를 통한 가금농장 내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을 위해 출입 통제 행정명령 등을 기존 2월 말에서 3월 말까지 연장 발령했다. 행정명령 주요 내용은 축산차량·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산차량의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반드시 거점 소독시설 소독, 가금농장 내 사람과 차량 출입 통제, 살아있는 가금류의 전통시장 내 유통금지 등이다. 또한, 시는 가금 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우려가 커짐에 따라, 바이러스 유입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3일 전업 규모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일
▲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안심 서비스 장비 설치 모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 1,500가구 발굴을 위한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안심 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함으로써 화재, 낙상 등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한 연결을 통해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1·2차 장비 설치를 통한 지난해 말 기준 지역 내 서비스 대상자는 총 781가구이며, 올해 3차 장비를 추가 설치해 총 1,500가구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응급 안전·안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가정 내 화재, 화장실에서 실신 또는 침대에서 낙상 등의 응급상황을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자동으로 119와 응급 관리 요원에 알리거나, 응급호출기로 간편하게 119에 신고할 수 있다. 포항시는 응급 안전·안심 서비스 확대를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을 119와 응급 관리 요원이 신속하게 파악해 추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혼자 생활하는 기초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