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학부모교육 활성화 민간위탁사업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부모교육 활성화 및 학부모 역량강화를 위해 비영리 민간 7개 단체를 선정해 민간위탁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폭력예방(아동학대 포함)을 위한 학부모교육 지원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한 내실 있는 학부모 교육지원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의 학부모교육 지원 △교육적 이해와 안목을 키우는 맞춤형 학부모교육 지원 △학부모회의 자치역량 강화 활동 등의 분야에서 민간영역의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학부모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민간위탁사업의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며, 총 사업예산은 1억 50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학교폭력예방(아동학대 포함)을 위한 학부모교육 운영 실적이 있는 비영리 단체, 학부모교육 전문지도자 양성이 가능한 비영리 단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이 가능한 비영리 단체면 가능하다. 공고 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 14일간이며, 사업신청은 2월 20일 17:00까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심사위원회 구성 및 평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쌀 수급안정을 위한 전략작물직불제, 논타작물재배지원 등 쌀 적정생산 3개 지원사업 신청을 15일부터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업신청은 농업인(또는 법인)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등록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상농지가 분산되어 있는 경우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요건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제1항에 따라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로 각 사업별로 대상농지와 지급대상자 자격요건을 동시에 만족해야만 신청 가능하며,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이상, 농지면적 1천㎡ 미만인 자는 신청 제외 대상이다. 농식품부 전략작물직불제는 기존 논활용직불을 확대 개편해 밥쌀용 벼 재배면적을 수요에 맞춰 감축하면서 수입 의존작물 생산을 확대코자 시행하는 국비 100% 지원사업이다. 벼를 재배하던 논에 콩이나 조사료 등 다른 작물을 단작 또는 이모작 할 경우 ha당 50만 ~ 480만원을 지급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에 참여한 농가는 감축협약 면적에 따라 ha당 공공비축미 150~300포대(조곡
▲ 산림과 기간제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림과에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 66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했다.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이상정 산림과장 주재로 신규 입사자 교육의 필요성과 전염성 질환, 공통적인 안전 수칙 및 안전 장비 사용 등에 대한 사항, 계절적 작업과 관련된 질병과 예방 등 관련 교육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가 작업장의 유해·위험요인 등 안전보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는 교육이다. 이상정 산림과장은 “근로자 개개인이 안전과 건강에 특별히 신경 써주기를 바라며, 의무사항 준수로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작업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산·청도 공무원노조 어깨동무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 공무원노조와 청도군 공무원노조는 14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해 상생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산시 공무원노조는 해마다 연탄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의 활동을 통해 경산시 공무원을 대표하여 어두운 현실에서 사회를 비춰주는 등불과 같은 역할을 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양 시·군의 공무원노조는 자발적인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군민의 인지도를 높이고, 가속화되어가는 인구소멸의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고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추가로 받는 제도이다. 경산시는 현재 대추, 샤인머스켓, 복숭아, 자두 등의 농산물과 전통주 및 대추가공품, 한우·한돈 세트와 경산사랑카드, 경산몰 모바일쿠폰을, 청도군은 감 가공품, 사과, 한우·한돈 세트, 그리고 청도사랑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며 기부를 유도하고 있다. 이상현
▲ 차은희 국악&가요교실, 장학회에 2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차은희 국악&가요교실은 14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차은희 원장은 “지역에서 오랫동안 학원을 운영하면서 배움에서 보람을 찾은 분들을 많이 접하면서 가르치는데 뿌듯함을 많이 느꼈다”고 전하며, “배운다는 것은 인생에서 값진 결과물을 얻는 소중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기에 지역 학생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해 선뜻 장학기금을 마련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기탁자의 성의가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역에서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차은희 원장은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로 현재 경산시 장산로에 있는 국악&가요교실을 운영하며 제자양성과 전통음악을 계승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4일 시청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 박순득 시의회 의장, 여성 시의원, 21개 단위단체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했다. 이번 총회는 퇴임 회원 감사패 전달, 2022년 사업실적 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안 승인, 회칙개정, 임원선출 순서로 진행됐다. 박미경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지난 한 해 동안 계획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여협의 발전된 모습을 보았기에 보람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남은 임기 동안 준비하고 계획한 사업들이 알차게 실천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의 의지를 모아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꽃피우는데 동행해 달라”고 했다. 아울러,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의 혁신과 변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여성들의 역량을 결집해 화합 단결하고,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시민중심 행복경산 완성에 한 걸음 다가가는 견인차 역할”을 당부했다. 1995년 창립한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1개 여성단위단체 5천 3백여 명의 회원으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의 봉사활동을 통해 밝은
▲ ‘영천 주소 갖기’홍보 캠페인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인구교육과(과장 윤동훈)는 14일 차량이 많은 금호읍 교대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천 주소 갖기’ 및 ‘군부대 영천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호읍 교대사거리는 대구, 경산 등 관외 지역과 영천의 나들목으로, 캠페인을 실시한 아침에는 출근 차량이 많아 홍보효과를 기대할 만하다. 이날 캠페인은 인구교육과 직원, 금호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금호읍 주민자치위원회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각종 영천 시민 혜택을 홍보하며, 인구감소 위기가 저출산 문제에 그치지 않고 청년 일자리, 고령 인구 등 전 연령층에서 함께 고민해야 할 중대한 사안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인구 늘리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홍보로 인구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인구 감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칠곡군, 한우 가격 폭락에 ‘적극 지원’ 나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작년 하반기 평균 19천원 ~ 20천원을 유지했던 한우 가격이 올해초 15천원대로 약 20% 급락하며 한우 농가에 닥친 위기에 한우농가와 칠곡군청 직원들이 발벗고 나섰다. 현재 한우 사육규모가 350만두 이상으로 역대 최대치에 도달했으나 코로나19 완화로 소비자의 수요는 줄어 들고 있다. 이에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하여 칠곡군은 2월 14일 구미칠곡축협, (사)전국한우협회 칠곡군지부와 함께 축협 축산물 이동 판매 차량을 동원하여 칠곡군청 주자창에서 한우판매행사를 진행했으며, 직원 점심시간에는 구내식당에서 (사)전국한우협회 칠곡군지부에서 제공한 한우를 이용한 불고기 시식 행사를 추진했다. 아울러, 칠곡군은 한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우 수급을 조절하기 위하여 한우 농가에 107백만원을 지원하고,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분야에도 158백만원을 지원하며,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해 하계에 신규로 조사료를 재배한 논에는 ha당 430만원을 지원하여 사료 수급 안정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 둔화로 고통받고 있는 한우 농
▲ 미분양산업단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산업단지별 업종별 미분양 현황, 분양가격 등을 일제히 조사하고 기업유치부서 및 기관과 공유해 기업이 원하는 입지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입지 제공에 나선다. 현재 산업단지별 통계정보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연구원에서 운영중인 산업입지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나 산업단지별 미분양 면적만 확인이 가능해 기업 및 투자유치 관련기관은 업종별 미분양 현황 파악이 어려운 실정이다. 경북도에서는 산업입지정보센터, 팩토리온시스템의 기본자료를 바탕으로 시군과 협업해 산업단지별, 업종별 미분양자료를 파악하고 관련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총 155개 산업단지 중 34개소에 개발 중이거나 즉시 입주 가능한 미분양용지 9.275㎢ 가 남아있으며 포항, 경주, 구미 등을 제외하고는 대규모 투자가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업종별로는 이차전지, 화학물질제조업 등의 입주 가능 부지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경북도에서는 기업들의 원활한 입주를 위한 업종 변경 확대, 업종 중복지정, 네거티브존 활용 등을 통한 유치업종 다양화로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갈
▲ 칠곡 ‘벌꿀참외’ 첫 출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군의 대표 농산물인 참외가 13일 첫 출하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 공약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첫 출하한 기산면 영리 박진극(64세)씨는 지난해 11월 18일 신품종인 강찬꿀을 시설참외하우스 17동 규모에 정식해 25상자(1박스/10kg)를 첫 수확하여 북대구 농협공판장에 납품했다. 칠곡벌꿀참외는 전국 최초로 참외에 꿀벌을 투입해 자연수정 하는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맛과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한 고품질 참외를 생산하여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와 농업경영비 상승,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가의 정성과 재배기술이 더해져 명품 칠곡참외가 탄생할 수 있었다.”며 격려하고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시설 현대화 및 유통구조 개선 등 참외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칠곡 가산면 사물놀이반, 이웃돕기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 가산면 복지센터 사물놀이반에서 지난 12일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로 거둬들인 수익금 현금 100만원과 백미 80kg(20만원 상당)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가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 청도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의회는 지난 8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첫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2월 8일부터 9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첫 업무보고로서 본청 2국 1담당관 11과, 2직속기관 5과, 2사업소, 9개 읍면으로부터 직제순으로 보고 받는다. 2023년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토대로 군정 시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회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효태 의장은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집행부에서는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계기를 만들기 바라며, 특히 유가 상승, 금리인상으로 어려워지는 지역경제 상황 속에서 소외되는 사회적 약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임시회는 16일까지 9개 읍면 업무보고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 대경신용협동조합, 칠곡군 호이장학금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대경신용협동조합은 10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00백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 칠곡군, 전문인력 양성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제16기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 개강식을 시작해 9월까지 진행되는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복숭아전문가 과정(30명), 농산물가공 과정(25명)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현장견학으로 구성된다. 복숭아전문가 과정은 복숭아 재배 농가의 종합적인 역량 향상을 위해 품종 특성, 과원 토양 관리, 병해충 방제, 수확 전후 관리, 전지·전정 실습, 수출 전망 및 소비트렌드 분석 등 재배부터 판매까지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농산물가공(기초) 과정은 농산물가공 창업 절차, 식품위생 법규, 신제품 개발 과정 등 농산물가공 창업에 필요한 기초적인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8월 중 심화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류를 작성, 교육경영담당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 경북농업기술원, 청년농업인과 첨단 기술 현장 실증 연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겨울철 백다다기오이를 70% 이상 생산하는 상주에서 스마트팜 첨단 기술 확산을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청년농업인들과 실증 연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 개발사업 중 ‘고생산성 온실 환경 모니터링 및 조절 기술 개발’과제의 일환으로 오이 작목을 중점적으로 연구해 연중 안정 생산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제어 패키지 기술 체계 확립 연구다. 그 중 저온 자연광이 부족한 겨울철에 보광재배와 탄산가스 시비 기술을 투입해 최대 생산성을 확보하는 기술을 확립했다. 보광재배 기술은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인공광원을 사용해 자연광 부족분을 보충함으로써 광합성과 생육량을 증가시킨다. 최근 보광 방법은 일적산광량(day lighting integral, DLI) 제어 방식으로 하루 중 누적된 광량을 실시간 측정한 뒤 최적의 일적산광량 만을 보광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다. 탄산가스 시비 기술은 겨울철 환기를 잘 하지 못하는 온실에서 광합성이 왕성한 시간대인 일출 후 1시간 이후부터 일몰 전 3시간까지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