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생과 나눔으로 하나되는 영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에서는 2월에도 지역민을 위한 성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경북지구 제6지역 클럽에서는 건강보조식품(180만원 상당)을 영천시에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국제봉사단체로 불우이웃 돕기, 사랑의 김장나누기사업 등 각종 사회봉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또한 영천시장학회 장학기금 1300여 만원 기탁 등 여러 사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와중에도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관심과 정성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 기본직불제설명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15일 도청 동락관에서 시군 및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 담당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형 공익직불제 시행 관련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 이후 3년만의 대면 교육으로 공익직접지불제도에 대한 업무담당자 전문성 확보 및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023년 공익직불제 주요 제도개선 사항, 자격요건,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추진 계획, 사업추진 절차 및 일정, 당부사항 안내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했고, 올해 처음 시행 되는 전략작물직불제 지침에 대한 설명도 같이 이뤄졌다. 올해로 4년 차인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1일 비대면 신청을 시작으로 4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 가능해 지급대상 농지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실 경작 여부, 현장 이행 점검 등이 강화될 예정이어서 농업인에게 준수사
▲ 영천시, 코로나19 후유증 폐CT 검사비 지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16일 코로나19 후유증(Long COVID)을 호소하는 지역주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영남대학교 영천병원과 폐CT 검사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후유증(Long COVID)은 확진 최소 2개월 이상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부터 무기력감, 피로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지원대상자는 코로나19 감염 6개월 이내 호흡기 증상이 지속되면서 다른 진단으로 설명되지 않는 완치자로 폐CT 검사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후유증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의 합병증을 조기 발견함으로써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최근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과 불편함을 겪고 있다.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의 일상을 하루빨리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원비 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보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 ‘청렴한 영천’작은 한걸음부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3등급을 받아, 2021년과 같은 결과를 유지했다. 이에, 시는 2023년 종합청렴도 1등급으로의 도약을 위해 연초부터 다양한 청렴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영천시 신년화두는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룬다는 뜻의 적토성산(積土成山)이다. 청렴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공직자들이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기문 시장 이하 전 간부공무원은 청렴서약식 및 결의대회를 가졌고, 전 부서에서는 자체 청렴서약식을 실시했다. 시는 공직자의 자발적인 청렴활동을 유도하고자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펼친다.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을 웹툰이나 퀴즈풀기 형식으로 제공하는 ‘청렴자가학습시스템’ 운영,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는 ‘청렴라디오 방송’, 공직자가 직접 만들고 청렴의지를 시민과 공유한 ‘청렴카툰 순회전시’ 등 생활 속에서 청렴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이뿐만 아니라, 최기문 시장은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이른 아침 산책을
▲ 경산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Ai, 메타버스 교육 등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학교 정보화 업무 및 순회근무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미래교육 환경 구축으로 인해 정보화기기 사용 급증과 학교 정보화 업무 과중에 대한 대책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고 전반적인 정보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정보화지원 및 순회근무”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62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정보화 업무를 ‘정보보호’와 ‘정보화물적기반운용’으로 분류하고 업무담당자 단체대화방, 업무용 메신저 활용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지원하고 학교 맞춤형 정보보호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교직원의 업무경감을 극대화 한다. 또한, 정보화물적기반관리를 위해 정보지원담당부서의 전문 인력이 직접 학교 현장을 순회 근무하며 학교정보화장비 관리 지원, 학내 전산망 관리/감독 지원 등 IT정보기술을 제공하여 다양한 정보화장비에 대한 활용 및 운용의 적시성을 확보하여 정보담당교사가 정보업무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 영천시, 전세계약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전세사기로 인한 임차인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선제적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영천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의 예방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인 공인중개사지회, 법무사지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전세사기 예방 적극 홍보, 무등록중개업자 단속 등을 통해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을 다하며 전세계약 시 꼭 확인해야 할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우선 계약 전 해당 주택을 직접 방문해 건물의 상태 및 세입자 거주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건축물대장과 등기부등본을 열람해 불법 무허가 건물여부, 선순위 권리관계 등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주변의 시세와 전세가율을 확인해 위험 가능성이 있는 계약을 사전에 피하도록 한다. 계약 시에는 국가공간정보포털을 통해 등록된 공인중개사 여부를 확인하고, 계약 당사자와 등기부등본 소유자가 일치하는지 신분증을 통해 꼭 확인해야 한다. 계약 체결 후에는 보증금 보호를 위해 30일 내에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임대차 신고를 해 확정일자를 부여받고, 추가적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혹은 주택도
▲ 경산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2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특수‧각종학교 90개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학교 공기청정기 유지‧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한해 중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발하게 발생하는 시기를 맞아 미세먼지의 위해성, 예‧경보제 및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조치사항과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하고 학교 공기청정기 사용 방법 등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공기청정기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교실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의 정상 작동 여부, 필터 청소 및 교체 주기 준수 여부, 미세먼지 측정 센서 관리 여부, 공기청정기 내부 및 외부 상태 등이다. 이선희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여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계기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공기청정기의 올바른 관리와 담당자 연수 등을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철저한 대응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 ‘A등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6개 분야 전 영역 ‘A등급’ 최우수를 받았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사회서비스원이 3년마다 복지관 운영 및 서비스 품질 등을 점검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2년간 복지관 운영 및 사업에 대한 내용을 평가했다.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전반 총 6개 영역에 대한 평가에서 전 영역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특히 현장평가 위원들은 영천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중심기관으로서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과 종사자들이 복지사업에 임하는 열정적인 태도, 주민조직화 사업의 활성화 등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점으로 평가했다. 정일석 관장은 “여러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복지관에 보내준 관심과 성원 덕분에 이러한 평가결과를 받게 됐고,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돌봄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회복지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
▲ 농산업 기계 심화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1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울진군 농업인 423명을 대상으로 농산업 기계 심화반 교육을 성료했다. 이번에 수료한 교육생은 주요 농업기계 62명, 굴착기 206명, 지게차 88명, 용접 67명 등 전체 4개 과정에 걸쳐 29기 423명이다. 교육은 과정별 이론 2시간, 현장실습 4시간으로 추진했으며, 설 연휴를 제외하고는 주말과 평일에 걸쳐 29일간 분야별 전문 심화 과정으로 추진하여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하여 울진군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좀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한다”며“울진군은 앞으로도 농기계 공동 활용 및 공동 영농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울진 농업의 대전환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군위군의회, 보훈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의회는 15일 보훈단체협의회장 이역 대표를 비롯한 7개의 관내 보훈단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9대 군위군의회 출범 이후 원활한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소통하는 바른의정’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신 관내 보훈단체 대표분들을 모시고 이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현 의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보훈단체 회원 분들의 헌신의 대가임을 알고 희생정신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우리 국민의 안전과 안보확립을 위하여 최일선에서 노력해오신 국가보훈 대상자 분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군위군, 농산물가공 기초과정 교육 시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기초과정 교육을 개강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 창업 예정자 또는 관심 있는 경영체에 가공을 위한 전반적인 이론 및 기술교육을 2월 6일부터 3월 21일까지 매주 4시간씩 7회 진행한다. 이날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라는 주제로 개강식 및 식품제조 및 가공을 위한 절차, 유통전문판매업 신고 절차, 사업자 등록 방법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산물가공 기초과정교육 중 80%이상 이수해야만 수료 가능하며, 교육수료자는 농산물공동가공센터(운영예정)를 이용할 수 있는 조건 중 한가지를 충족하게 된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생산 및 성공적인 가공 창업의 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군위군, 김수환 추기경 선종 14주기 추모 참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난 16일 김수환 추기경 선종 14주기를 맞아 추기경 생가에서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의회의장, 이정욱 신부,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헌화와 묵념을 했고 추기경의 생애를 다시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고인을 추모하고 안식을 기원했다. 김수환 추기경은 8남매 중 막내로 대구 외가에서 태어나, 군위보통학교를졸업하고 현재 대구가톨릭대 전신인 성 유스티노신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어린 시절을 군위에서 보냈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 2018년에 김수환 추기경의 생전 철학인 사랑과 나눔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김수환 추기경의 생가 일대에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을 조성했다. 김진열 군수는 “한국 가톨릭을 대표하는 인물이자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오신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항상 잊지 말고 생활 속에서도 실천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16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국비확보 보고회’를 갖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신성장 산업 동력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김남일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정부예산 주요 투자 중점 방향과 중장기 성장전략을 면밀히 분석해 대응하는 한편,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사전절차 이행과 사업추진의 당위성 등 설득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발굴한 사업은 161건 1조 220억원으로, 신규사업은 44건 1,278억원, 계속사업은 117건 8,942억원이다. 분야별 현황을 살펴보면 △SOC 분야 3,878억원 △연구개발(R&D) 분야 2,240억원 △복지∙환경 분야 1,858억원 △문화∙관광 분야 217억원 △농림∙수산 분야 1,337억원 기타 분야 690억원이다. 보고는 신규사업 위주로 진행됐으며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사업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대형장비 통합 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 △그린바이오로직스 기반 동물 의약품 R&BD사업 △국립 포항 전문 과학관 건립 △푸드테크 융복합 연구지원센터 건립 등을 건의키로 했다. 태풍 ‘힌남노’ 관련 국비사업도 빠짐없이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16일 소극장 공터다에서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및 운영에 앞서 지역 예술단체와 청년예술인, 금오시장 소재 문화공간인 문화도시지원센터와 소극장 공터다, 금오시장 상인협의회 등 전문가 의견을 듣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청년예술인 창작공간은 장기간 미분양되고 있는 금오시장 3층 상가 공실(1081.25㎡)을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구도심인 금오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년예술인에게는 작업 공간을,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6월 개관 및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창작공간의 본격적인 조성 및 운영에 앞서 추진 계획 및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구체적인 내부 공간 구성, 입주 청년예술인 지원 및 육성 방안, 금오시장 소재 문화공간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사업은 젊고 생동감 있는 작가 수혈을 통해 금오시장 뿐만 아니라 구미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청년예술인의 성장과 함께 낭만 문화도시로 도약할 구미시의 발전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1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국내 대표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 점주들의 후원금 2억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교촌 점주들과 교촌 본사가 뜻을 모아 교촌치킨의 탄생을 알린 구미지역에 작지만 큰 보탬이 되기 위해 전해졌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저소득 다자녀 가구 등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500세대 가구를 선정하여 40만원씩 지급 될 계획이다. 윤진호 교촌에프앤비(주) 대표이사는 “후원금이 최근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이웃들에게 지원되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촌은 주변 이웃 및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난방비용 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진 난방비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긴급지원을 후원해준 교촌점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난방비 지원을 비롯해 각 분야를 아우르는 틈새 없는 지원대책을 마련해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 가겠다”고 말했다. 경북 구미는 교촌치킨의 탄생을 알린 지역으로 교촌과 인연이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