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대학교 한마관 시설 전경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창원특례시는 경남권 게임산업 육성 기반인 ‘경남 글로벌 게임센터’를 창원에 유치(경남대학교 내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게임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수도권 중심의 게임산업 구조 탈피와 권역별 게임산업을 육성을 목표로 설치하는 게임산업 육성 인프라로 지역 게임기업 인큐베이팅과 제작·유통 지원, 관련분야 인재양성 등 게임산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육성·지원한다. 경남 글로벌 게임센터 또한 경남대학교 교내 시설인 한마관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되며,게임개발 기업 입주공간과 게임창작 인력 육성 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에 맞춰 경남대학교는 ‘교내 게임학과 신설 등’ 추진으로 글로벌 게임센터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콘텐츠 창작 인프라와 콘텐츠 학과 보유 대학 등 다수 기반을 보유한 만큼 게임개발 전문인력 수급에 유리할 것으로 보면서 경남 글로벌 게임센터를 거점으로 관내 게임개발 기업 유치와 청년인력 유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시가 보유한 콘텐츠 인프라 자원과 더불어 경남 글로벌 게임센터 또한 지역 게임산업의 활력이 될 것으로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신발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 박차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3월 9일, 부산 신발산업의 디지털 전환 등 신발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신발피혁연구원과 한국 신발관 2곳에 대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신발산업의 디지털화, 친환경화 등 첨단기술 융합으로 전통 제조산업이었던 신발산업에 대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과 신발산업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현장의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를 통해 부산 신발산업 고도화 및 경쟁력 제고를 부산시의회가 함께 고민하기 위함이다. 첫 방문지인 한국신발피혁연구원은 신발.피혁 관련 생산기술의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그 성과를 기업에 보급하고 지원하여 생산기술 진흥과 수출증대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신발피혁 연구개발 지원사업, 지능형 신발공장 구축사업, 기능성 소재.부품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디지털 기반 신속 신발제조 지원 시스템 구축사업 등 국비와 부산시 보조금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두 번째 방문지인 한국신발관은 국내 유일의 신발 랜드마크 거점 운영
▲자료사진 한은은 높아진 금리 수준과 집값 하락 기대 등을 고려할 때 올해 주택가격은 추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9일 한국은행은 공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 참고자료에서 "앞으로 부동산 경기 둔화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계 부채감축 압력은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주택 가격은 소득이나 실제 가치와는 여전히 괴리됐다는 것이 한은의 판단이다. 한은은 "주택 가격이 2020년 이후 소득 등 경제 여건과 괴리된 상태로 큰 폭 상승하면서 조정 압력이 크게 높아졌다"며 "지난해 중반 이후 조정 국면에 진입했으나 여전히 소득, 사용가치 등과 괴리돼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간의 집값 상승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격 상승 기대가 확산하고, 공급이 수요 대비 제한됐던 점이 원인"이라고 추정했다. 한은은 주택가격 기대심리의 높은 지속성을 고려할 때 향후 집값 하락을 예상하는 심리가 상당 기간 이어지면서 주택가격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집값 조정과 함께 디레버리징(부채 감축) 가능성 또한 높다. 한은은 "주택 구매 시 레버리지(leverage) 활용이 확대되면서 주택가격과 가계대출의 금리 민감도도 커졌을 것"이라며
▲ 7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팀 한신 타이거즈와 WBC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 3회초 1사 상황 양의지가 안타를 날린 후 1루로 향하고 있다. <사진=SNS>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안방마님' 양의지(두산 베어스)가 시원한 한 방으로 답답하던 한국 타선의 갈증을 풀었다. 양의지는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3 WBC 1라운드 B조 1차전에서 팀이 0-2로 뒤진 5회말 역전 3점포를 터뜨렸다. 5회말 2사 1 ,2루의 찬스에 타석에 들어선 양의지는 상대 구원 대니얼 맥그래스의 3구째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한국 타선의 답답하던 흐름을 단번에 끊어낸 한 방이었다. 한국은 4회까지 한 타자도 출루하지 못했다. 호주 좌완 선발 맥 올로클린은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냈다. 호주가 3회부터 미치 뉸본을 투입했지만 역시 공략하지 못했다. 선발 투수 고영표가 4회초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준 뒤 5회초 솔로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한국은 0-2로 끌려갔다. 한국의 첫 출루가 이뤄진 것은 5회말 1사 후였다. 김현수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박건우가 좌전 안타를 뽑아내면서 한국은 1사 1,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바라카 원전 관련 기업인 오찬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울산 경제인을 만나 "지난 60여년 간 대한민국 산업의 수도로서 우리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울산이 세계 최고의 첨단산업 혁신허브가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울산항만공사에서 울산 지역 경제인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울산은 1962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이후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을 중심으로 국가기간산업을 이끌어온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울산은 우리 수출 전체 규모의 약 13%를 책임지고 있고, 에쓰오일(S-Oil) 샤힌(Shaheen)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 신설, 고려아연 2차 전지 생산 공장 등을 비롯해 미래 신산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도 수소차 안전인증 센터와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선산업에 대한 원활한 인력 확보를 지원하고 전기·수소·자율운항 선박 등 미래 선박 분야도 적극적으로 지원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실무작업반 제2차 회의를 열어 은행권·비은행권 경쟁 촉진 방안 및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 현황 및 확대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금융위 제공> 금융당국은 오는 5월 출범 예정인 온라인 대환대출 플랫폼에 신용대출 뿐만 아니라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포함키로 한 것과 관련해 향후 전세자금대출로의 확대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금융위원회 오화세 중소금융과장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제2차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실무작업반'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 과장은 "처음 오픈하는 플랫폼 시스템의 안정성과 국민의 신뢰도 구축에 일단 중점을 뒀는데 TF에서도 주담대와 유사한 전세자금대출 등의 부분도 규모나 관심이 있지 않겠느냐라는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시스템을 테스트하는 과정에 9개월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저희는 일단 여기에 집중하고 그 이후에 좀 더 열린 자세로 계속 접근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실무작업반에서 논의된 대환대출 인프라 및 비은행 지급결제 업무 확대 등과 관련한 금융위 오화세 중소금융과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8일 지역사회와 지방은행의 따뜻한 동행을 격려하고자 부산 지역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사진=금감원 제공>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에 금리인상기 소비자들에게 고금리 부담이 고스란히 전가되는 구조는 문제가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그러면서 "은행들이 금리 부탐을 더 떠안아야 이러한 문제에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며 "더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금융당국도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상품 규제 완화 방안 등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9일 이 원장은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을 방문해 KB국민은행의 상생금융 확대방안 추진을 격려하고 소상공인, 가계대출 차주 등 금융소비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 원장은 "금리 인상에 대한 위험 부담을 은행권 등 금융권에서 안는 것이 아니고 소비자들에게 다 전가되는 것 아니냐는 문제의식이 있다"며 "금융당국의 제일 핵심적인 고민거리"라고 말했다. 이어 "제도·규율로 바꿀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은행권이 어려울 때 국민들과 소비자를 위해서 노력해왔던 경험들이 있기에 고민해주시라"고 말했다. 이에 KB국민은행은 다음 주부터 신용대출 등 전 가계대출 상품 금
▲ 경상남도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경남도는 ‘경남 글로벌게임센터’를 설치하여 4차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게임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국비 6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억 원을 지원하여 창원시 경남대학교 내 한마관에 글로벌게임센터를 설치·운영하여 도내 게임산업 육성과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글로벌게임센터’는 수도권에 편중된 게임산업의 불균형 해소와 권역별 특성화된 게임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12번째로 경남(창원)에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경남 글로벌게임센터’는 도내 게임기업의 창업보육(인큐베이팅), 제작지원, 유통지원, 인재양성 등 지역 게임산업을 종합적으로 육성·지원하며, 사업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권역별 지정방식을 통해 선정됐다. 경남도는 창원시로부터 경남대학교(한마관) 내 입주지원실, 테스트베드, 융합지원실, 게임체험존 등으로 구성하는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전담기관), 지역문화산업진흥기관(주관기관), 창원시, 경남대학교와 협의를 진행하여 2023년 12월까지 공사 완료 후 20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 양봉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 양봉농가 양성을 위해 ‘2023년 경남양봉대학’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3월 9일 경남농업기술원 ATEC에서 교육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으며, 이어서 국립농업과학원 한상미 양봉생태과장을 초빙하여 국내 양봉산업 현황과 가치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농업인대학 과정으로 편성되어 운영하게 되는 경남양봉대학은 양봉 사육을 희망하거나 사육을 시작했지만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신규농업인에게 3월 9일 ~ 8월 10일 동안 총 15회, 72시간에 걸쳐 양봉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꿀벌의 생리·생태, 서양벌 및 토종벌 사육 기술, 사계절 봉군관리, 화분매개의 이용, 병해충 방제 등 양봉 사양 관리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내용을 익힐 예정이며, 특히 유용곤충연구소와 선도농가에서 다양한 실습교육을 진행하여 전문지식과 선도농가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강석주 기술지원국장은 “근대적인 양봉산업이 우리나라에 도입된 지 100년이 넘었으며, 종사인력
▲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SNS>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지도부 임무는 총선 압승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라며 지금부터 준비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9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번 지도부 임무는 내년 총선 압승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라며 "내년 총선은 우리 국민의힘의 미래와 윤석열 정부 성공, 나아가 대한민국 운명을 가르는 역사적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지도부는 지금 이 순간부터 1분 1초도 허투루 사용하지 않고 내년 총선 준비에 나서야 한다"며 "반드시 압승해 더불어민주당에 빼앗긴 국회를 되찾고 대한민국 미래를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1년 전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점을 언급하며 "그 뜻깊은 오늘 우리 국민의힘 지도부도 새로 첫발을 내디뎠다. 우리 국민의힘은 하나가 되고 한 마음이 돼 국민 행복을 위해 전진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우리 국민의힘이 드림팀이 돼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민생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당원
배우 전소니가 송혜교에게 연기 칭찬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소니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한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인터뷰에서 "저는 영화를 세 번 봤는데, 마음에 든다"며 입을 뗐다. 그는 "촬영하면서 완성본에 대한 걱정을 사실 많이 안 했다"라며 "유독 이번 현장이 감독님과 스태프들까지 전부 한 마음으로 하고 있다는 게 체감이 돼서 완성이 될 때까지 뭐가 나오는지 모르겠는 느낌은 아니었고, 기대를 가지고 했던 작품이다"라고 소개했다. 최근 진행한 '소울메이트' VIP 시사회에는 드라마 '남자친구'로 인연을 맺은 배우 송혜교가 찾아 응원하기도 했다. 이에 전소니는 "(송혜교) 언니도 여자들의 삶에 관한 이야기가 너무 좋았다고 말해줬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 입으로 말하기 그렇지만 연기들도 좋았다고, 너무 칭찬 많이 해줬다, 영화 보고 고맙고 좋았다고 해주더라"며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볼 때마다 영화가 다르게 느껴진다, 촬영을 한지 좀 지나면서 잊고 있었던 의미들이 다시 생각 나기도 하고 오히려 여러 번 보니까 진우까지도 이해되는 부분들이 있더라"며 "스토리 흐름상 한번 전체를 다 보고 다시 보게 되면 내가 알게 되는
▲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 연구회,,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2023년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임지락, 화순1)’는 8일 연구주제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회는 건설산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제도개선 등 건설산업의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결성된 의원 연구단체이다. 이날 임지락 대표의원은 연구단체 연간 운영계획과 활동방향을 설명하고, 전라남도 해상교량산업 발전을 위한 주제를 제시했다. 임 의원은 “해상교량을 포함한 인프라 기술의 최근 동향 분석과 디지털 시대 해상인프라 스마트기술이 조명되고 있다”며 “전라남도를 해상교량 문화와 기술의 중심지로 부각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연구단체의 방향성에 기대감을 표하며, 전라남도를 해상교량 신기술의 중심지로 인식시켜 명실공히 해상교량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오는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세미나.토론회 등으로 도출된 결과를 정책 제안 및 의정활동 자료로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본 연구회는 임지락(대표, 화순1), 이동현(보성2), 김문수
▲ “지역내 여성·청년 목소리 놓치지 않겠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여성·청년정책 지원에 ‘온 힘’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지역내 여성과 청년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진흥원은 김해창업카페 세미나홀에서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와 관내 여성창업 활성화 및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해시 관내 여성창업·여성 일자리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의 업무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여성창업활성화를 위한 교육 공동 운영, 여성창업·일자리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창업카페 교육프로그램 연계), 메이커 창업동아리 신규운영, 메이커스페이스 활용 여성 창업자 및 새일센터 연계 교육생 모집 및 선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뒤이어 이날 참석한 여성 창업자들과 여성 특화 창업 성장방향을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교류회를 진행했다. 창업자들은 관내 여성창업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일자리 연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성호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김해시의 여성창업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여성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진흥원이
▲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 승격 50주년’ 탄소중립 성남 시민참여 리빙랩 시민 서포터즈 위촉식 개최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승격 50주년] 탄소중립 성남 시민참여 리빙랩’의 홍보와 안내를 담당할 ‘시민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민 서포터즈’는 성남시의 학생, 직장인 등 1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아이디어 모집기간인 4월 6일까지 성남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의 참여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2017년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을 통해 시민의 아이디어와 기업의 ICT 기술을 매칭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작년까지 총 23개 과제의 실증을 지원했다. 올해 시민참여 리빙랩에 접수된 시민의 아이디어는 성남시 관내의 기업들이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에 이용될 예정이다. 시민참여 리빙랩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와 QR코드를 이용하여 모바일로 참여가 가능하며, 시민참여 리빙랩에 참여한 시민 중에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하여 시상도 예정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성남시 승격 50주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와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소프트웨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제정된다.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8일 소프트웨어산업의 육성 및 지원책을 담은 '울산광역시 소프트웨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다가오는 제237회 임시회(3.16~3.24.)에 안건으로 제출하여 상임위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조례안은 △ 소프트웨어산업 육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시책의 수립・시행 △ 3년 단위의 기본계획 수립・시행 △ 실태조사 실시 △ 관련 사업 추진 △소프트웨어산업센터 설치 등을 담고 있다. 울산의 경우 4대 주력산업 위주의 산업단지 조성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 등 IT기업 입주에 애로사항이 있어 최근, 국내 최고 디지털 전문가 그룹을 보유한 스타트 기업인 ㈜위딧이 울산 테크노산단내 본사를 두고 있으면서도 연관 산업 조성 인프라, 수도권과의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타 지역으로 투자를 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김종훈 의원은 “소프트웨어산업은 그간 국가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역량 강화와 발전 기반 조성에 힘써 왔으나, 최근 4차 산업 혁명으로 산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