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문헌일 구로구청장, 우-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로구지회 양동인 지회장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구로구는 28일 오전 10시 구로구청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로구지회와 ‘침수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로구지회 양동인 지회장, 김진국 전 지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침수피해 주민은 사업 참여에 동의한 관내 중개사무소에서 사업 기간 내 매매가액 4억원, 전․월세 환산보증금 1억원 이하의 주택 거래계약 시 중개보수의 50%, 최대 80만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사업 기간은 업무협약 기간과 동일한 2022년 10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6개월로, 구는 필요한 주민이 빠짐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8월 피해 당시 피해 소재지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임대인 및 임차인이라면 1세대당 1회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또는 팩스․우편․메일 등으로 중
▲ 금정구 자율점검 홈페이지 화면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부산 금정구는 10월부터 부산 최초로 ‘부동산 중개업 온라인 자율점검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본 제도는 그동안의 방문 점검에 따른 영업 불편을 해소하고 해당 업소에 자율성과 책임성을 부여해 건전하고 공정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약 530개소로, 금정구 홈페이지 ‘분야별정보/부동산중개사무소 자율점검’으로 접속해 점검표에 따라 자율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표는 ▲중개사무소 내 등록증 및 자격증 원본,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표 게시 여부, ▲옥외광고물에 대표자 성명 표기 여부, ▲계약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대표자 서명날인 및 보존 여부, ▲계약서 작성 전 중개보수에 관한 중개의뢰인과 사전협의 여부 등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항목으로 구성됐다. 금정구 관계자는 “부동산중개업소 온라인 자율점검을 통해 관련 종사자들이 공인중개사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방문 점검에 따른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부동산 아카데미'3기 강사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울산시는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부동산 강좌(아카데미)’ 3기 수강생을 오는 10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부동산 강좌(아카데미)’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부동산 정책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해소를 위해 올해 3회에 걸쳐 마련됐다. 지난 9월 1일 부동산정책에 관심 있는 울산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1기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2기는 오는 10월 6일에 열리며, 올해 마지막 3기 강좌는 11월 3일에 운영된다. 3기 강좌는 11월 3일 오전 9시 40분부터 1부와 2부로 나누어 오후 5시 50분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1부 강의는 대한부동산학회 권대중 이사장의 ‘경제상황 변화에 따른 부동산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부동산정책 강의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정희권 변호사의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교육’과 최철원 세무회계사의 ‘부동산 세무실무 및 절세전략’ 전문교육이 실시된다. 수강인원은 450명으로 오는 10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부동산 교육에 관심 있는 울산시민 누구나 무료 신청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서민 주거안정 등 부동산시
▲ 인천 동구,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동구와 중구 원도심 공인중개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중개업 종사자의 역량과 자질의 향상을 통해 중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정착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김포대학교 부동산학과 장건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가계약 체결에 관한 법률문제와 책임 ▲매매계약 후 매수인이 중도금 또는 잔금을 선지급한 경우의 법률관계 ▲매매 후 매수인을 임대인으로 하는 임대차계약 등 최근 문제가 되는 부동산 거래 관련 법률 문제 위주로 교육을 편성하여 실제 중개 시 활용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여 우리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보다 안정화 되기를 바란다.”라며, “구민의 삶이 더욱 윤택해질 수 있게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일산동구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12월까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및 허위신고 의심자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22년 상반기 부동산 거래신고내역 가운데 거래가격 거짓신고(업·다운계약서 작성), 금전거래 없이 허위 실거래신고 의심자, 무등록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이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조사를 실시하고, 소명자료가 제출되어도 시세 등과 현저히 차이나는 경우나 양도세, 증여세 등의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경우는 국세청에 통보하고, 소명자료 거짓 신고자 또는 허위 신고자는 최고 3,000만원 이내의 과태료,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또한, 불법거래에 대해 자진신고(최초)한 자는 과태료가 전액 면제되며, 거짓신고로 의심되어 소명자료를 요구받은 후 자진신고(최초)한 자에게는 과태료를 50%로 감경한다. 구청 관계자는“특별조사를 통해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과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거짓으로 신
▲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이 8일, 국세청에서 받은 ‘최근 5년간 부동산 관련 사업자 현황’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부동산을 사고파는 것을 주업종으로 하는 부동산매매업 법인이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말 기준, 영업 중인 부동산매매업 법인은 5만1211개로 5년 전(1만9961개) 보다157%(3만1250개) 급증했다. 같은 기간 부동산매매업을 하는 개인사업자는 1만3268개에서 2만2699개로 71% 증가했다. 개인과 법인을 합하면 부동산매매업은 2016년 말 3만3229개에서 5년 간 122%(4만681개) 늘어났다. 부동산매매업 법인은 2018년부터 신규 설립이 급증하고 있다. 신규 설립 현황을 보면, 2017년 4912개에서 2018년 5503개로 늘어나더니, 2019년 8987개가 새로 설립됐다. 2020년부터는 매해 1만 개 이상 늘고 있다.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부동산 법인이 벌어들인 소득(영업이익)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2016년 법인세를 신고한 부동산매매업 법인의 비용을 차감한 소득은 6조2027억원이었다.
▲ 안성시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안성시는 이달 16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부동산 실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및 불법중개행위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신고(업·다운 계약서 작성), 금전거래 없이 허위 실거래신고 의심자, 무등록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에 대해 거래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한 경우 출석·현장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소명자료 거짓 신고자 또는 허위신고자는 최고 3,000만원 이내의 과태료를,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 신고한 자는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행정처분하고 시세가 현저히 차이 나는 경우, 증여의심자 등 세금탈루 혐의가 짙은 경우에는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부동산거래신고 특별조사를 통해 부동산 불법거래를 방지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 합천군, 부동산 중개업 간담회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합천군은 지난 23일 민원지적과 사무실에서 민원지적과장 및 관계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합천군지회 임원 등 8명이 참석하여 부동산 중개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무등록 중개업자의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근절 및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시장을 위해 정확한 법의 규칙 준수를 당부했다. 민원지적과 박무곤 과장은 “부동산법이 다른 법에 비해 잦은 개정이 있는 만큼 놓치기 쉬운 부분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협조하고, 합천군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화순군,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불법 행위 집중 단속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화순군이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도·점검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분기별로 시행하고 있다. 지역 전체 부동산중개업소 81개소를 대상으로 자격증 대여, 무등록 중개행위,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행위, 중개보수 과다수수 등 공인중개사 위반행위 등을 지도, 점검한다. 지도·점검에서 확인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신규 중개업소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중개업소 지도·점검으로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서울 은평구가 가을 이사철을 맞아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부동산중개업소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은평 지역 부동산중개업소 1,285곳이다. 점검 기간은 10월 말까지다. 주요 점검내용은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 부동산거래 교란행위 ▲전·월세 계약 중개의 적정 여부 ▲중개보수의 초과수수 행위 ▲중개대상물확인·설명 불성실 행위 ▲자격증 대여 또는 무등록 중개행위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위법사항 등 중대사안은 업무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와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다. 지난해 은평구는 지난해 부동산중개업소 1,270여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업무정지 12건, 과태료 16건, 등록취소·형사고발 6건 등 총 36건을 행정처분하고, 위반사항이 경미한 154건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 부동산거래 피해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청송군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청송군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26개소(중개사 2, 공인중개사 24)를 대상으로 불법 중개행위 집중단속에 나섰다. 주요 점검 내용은 등록증, 자격증, 요율표 등 중개업소 게시 의무 이행 여부, 등록·자격증의 양도·대여 행위 및 중개보수 과다 징수 여부, 거래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의무 및 금지사항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은군, 부동산중개사무소 지도·단속 점검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보은군이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중개사무소 28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중개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 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도점검반은 오는 30일까지 중개업소별로 순회 점검하며 공인중개사 자격증 및 중개업 등록증 양도·대여 행위, 무등록·무자격 중개행위, 불법 영업행위, 중개 관련 불공정 행위 등을 단속한다. 이와 함께 거래장부나 거래계약서 작성·보관 현황, 실거래가 신고이행 여부, 손해배상책임 보장 의무 준수 여부 등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군은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중개사무소에 행정처분을 내리거나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원관희 군 토지정보팀장“지속적인 중개업소 지도·단속으로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해남군,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 실시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해남군은 오는 23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4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불법중개행위로 인한 군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을 위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징수, 거래계약 시 관련 서류 교부·작성 여부 확인 및 기타 부동산중개업자의 의무 이행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특히 블로그, 카페, 유튜브 등 인터넷을 통한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시 관련 세부기준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과 지도를 중점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6월 지도·점검 시 거래완료된 중개물건의 유튜브 광고를 지체 없이 삭제 또는 비공개 조치하지 않아 공인중개사법을 위반한 부동산 중개사무소 1개소에 대해 2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군은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권고 조치하고 불법 중개행위 적발 시에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무등록, 무자격 중개업소의 불법중개로 인한 군민 피해예방을 위해 군 홈페이지 내에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등록현황, 중개수수료 요율표, 중개수수료·양도소득세·취등록세 계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경기도가 9월부터 12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허위신고 의심자와 중개행위 불법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해당 지역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가운데 세금 탈루와 주택담보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거래가격 과장·축소, 부동산 시세조작을 위한 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허위거래신고, 민원이나 언론보도를 통해 거짓신고 의혹이 제기된 사안 등이다.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주택 거래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한다. 특히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 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중개인 없이 직접거래로 신고된 건 중 무자격자나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가 포착되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소명자료가 제출됐다 하더라도 시세 등과 현저히 차이 나는 경우나 양도세나 증여세 등의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경우는 관할 국세청에 통보한
▲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부동산임대업 법인 수입 백분위별 현황’에 따르면 부동산임대업 법인이 최근 5년간 약 137조 원의 수입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 중 부동산임대업을 주업종으로 영위하는 법인의 수는 매년 꾸준히 늘어왔다. 그 결과 2017년 19,787개이던 법인 수는 2021년에 30,356개로 증가했다. 이에 수입금액과 총부담세액 역시 상승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2019년 수입이 전년 대비 잠깐 주춤했던 것을 제외하면 지난 5년간 모두 증가추세에 있다. 업계의 총 수입금액을 견인하는 것은 단연 상위 1%의 법인들이다. 특히 2021년 법인 수입금액 기준 상위 1%는 한 해 동안 23조 4천억여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2021년 부동산임대법인 전체의 수입금액인 31조 9천억 원의 73.5%에 해당하는 것이다. 반면 이들이 내는 세금의 비중은 전체의 33%에 불과했다. 지난해 전체 법인의 총부담세액은 1조 3천억 원에 달했으나 상위 1% 법인은 4천2백억여 원에 그쳤다. 상위 1% 법인의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