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이창섭 기자 |
신에너지 자동차(NEV)와 동력 배터리 분야의 세계 굴지의 제조업체인 BYD가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 기후 변화 회의(COP28)에서 지속 가능한 개발에 대한 영향력 있는 성과를 선보였다. '단결, 행동, 전달'을 주제로 한 올해 콘퍼런스는 긴급한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협력을 지속적으로 촉구했다. BYD 유럽 전무이사 미셸 슈(Michael Shu)는 12월 8일 콘퍼런스에 참석해 중국 전시관의 부대 행사에서 설득력 있는 연설을 하면서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따른 친환경적 관행을 조명했다. 그녀는 이니셔티브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BYD의 광범위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대일로를 따라 신에너지 기술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했다.
미셸 슈 대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형성하는 데 BYD의 필수적인 역할을 강조하면서 '10년 전 이니셔티브를 위해 BYD는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했으며 점차 그 입지를 확대해 왔다'며 '글로벌 제품 및 기술 지원에서 녹색 에너지로의 전환을 이끄는 당사의 변혁적인 여정은 일대일로 지역의 경제 성장과 고용 육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생태학적 혁신의 일관된 우수 기업인 BYD는 녹색 솔루션과 실질적인 행동을 통해 기후 약속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BYD는 지난해 획기적인 조치를 통해 내연기관차 생산을 중단한 세계 최초의 자동차 제조업체를 자처해 업계의 혁명적인 변화를 주도했다. 신에너지 분야에서 BYD만의 고유한 장점은 중국 선전의 글로벌 본사에 중국 자동차 브랜드를 위한 최초의 탄소 제로 산업 캠퍼스(Zero-Carbon Industrial Campus)를 설립함으로써 더욱 입증됐다. 12월 5일 중국 전시관 선전 세션에서 BYD의 탄소 제로 산업 캠퍼스, 스카이레일(SkyRail) 및 스카이셔틀(SkyShuttle)이 선전의 10대 모범적인 저탄소 이니셔티브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은 지속 가능한 실천에 대한 회사의 리더십을 보여준다.
또한 BYD는 COP28에서 라틴 아메리카 에너지 기구(OLADE)와의 협력을 공식 발표했으며, 이는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의 27개 회원국에서 전기 이동성 및 에너지 전환 프로세스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전략적 이니셔티브는 글로벌 녹색 혁신을 추진하려는 BYD의 의지를 재확인한다. 나아가 BYD HAN, BYD ATTO 3 및 순수 전기 버스 등 BYD의 완전 전기 제품은 COP28의 탄소 제로 운송 목표에 맞춰 엑스포 시티 두바이(Expo City Dubai)에서 콘퍼런스 내내 탄소 없는 운송 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BYD는 지구를 섭씨1도 냉각시키겠다는 비전을 굳건히 지키면서 신에너지 차량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계속 수행할 계획이다. 회사는 전 세계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미래 지향적인 전략과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접목하고,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에 더 많이 기여하기 위한 의지를 확고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