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솔로 가수로서의 데뷔를 확정짓고 타이틀 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효는 8월 18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첫 미니 앨범 ’존(ZONE)‘을 발매하고 나연에 이어 트와이스에서 두 번째로 솔로 데뷔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SNS 채널에 발매 어나운스 영상을 깜짝 오픈했다. 지효의 얼굴 일부를 가린 모자이크 화면 속에는 휘날리는 촛불, 반짝이는 하트 불빛, 깨져버린 유리, 휘몰아치는 파도 등 다채로운 장면이 가득했고, 매혹적 눈빛 위 자리한 문장 "You're making me feel"로 솔로곡 'Killin' Me Good(킬링 미 굿)'이 품은 비밀스러운 메시지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앞서 공개한 포스터 내 베일에 감춰져 있던 ‘존(ZONE)’과 ‘킬링 미 굿’은 각각 지효의 솔로 데뷔 앨범명과 타이틀명으로 밝혀졌다. 트와이스 새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 서울 공연에서 자작곡 ‘나이트메어(Nightmare)’로 솔로 아티스트 역량을 선보였던 지효는 오는 8월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음반으로 매력을 뽐낸다.
트와이스 리더 지효의 첫 솔로 앨범 ‘존’과 타이틀곡 ‘킬링 미 굿’은 8월 18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