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배우 임시완이 '오징어 게임' 시즌2 주연으로 나선다.
보도에 따르면 임시완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캐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해 6월 황동혁 감독은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오징어 게임' 시즌2에는 이정재와 이병헌이 출연하며 공유도 출연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임시완은 이정재, 이병헌과 함께 '오징어 게임' 시즌2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총 제작비는 약 100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스팅 작업을 마친 뒤 올 여름 첫 촬영을 시작, 2024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넷플릭스와 임시완 소속사 측은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캐스팅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릴 수 있는 게 없다. 어떠한 말씀도 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오징어 게임’ 시즌1은 456억 원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