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대피시설 안전점검으로 비상대비 태세에 만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화군 화도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2월 한 달 간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을 일제 점검했다.
이에 안내 유도판 부착 및 비상발전기, 화생방 장비, 급수‧전기 같은 시설들이 즉시 활용 가능 하도록 전문 업체와 합동 점검했다. 그리고 점검 결과에 따라 수리가 필요한 장비는 즉시 수리해 상시 사용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비상사태 발생 시 대피시설 위치와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는 등 주민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수연 면장은 “민방위 대피시설의 관리가 중요해진만큼 주기적으로 점검해 시설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