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옹진군은 지난 1일 덕적면 진리 밧지름 일원에서 60억원을 투입한 덕적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덕적도는 여객선이 1일 2~3회정도 왕복 운항하는 등 뛰어난 접근성을 가져 섬여행을 즐기기에 좋으며, 밧지름 해변에서부터 덕적군도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비조봉 구간까지 조성되는 휴양림은 낚시, 갯벌체험, 캠핑, 등산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산림휴양공간으로 탄생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덕적도 자연휴양림은 옹진군 최초의 산림휴양 숙박시설인 만큼 방문객에게 최고의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며, 향후 덕적도의 주변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