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동구 새마을회는 주민행복센터에서 지역발전과 새마을회원 화합을 위한 한마음 어울림마당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원, 새마을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으로 시작해 동별 단체 및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김민철 회장은 “오랜만에 열린 행사를 통해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구 새마을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동구 새마을가족 한마음 어울림마당 윷놀이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어가는데 동구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주도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