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을 배경으로 한 문학작품과 영화를 중심으로 지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살펴보는 ‘영화와 소설로 만나는 인천’ 특강 수강생을 3월 2일부터 모집한다.
특강은 자신이 살고, 자라고, 배우고 있는 마을의 특성을 이해하고 기록하는 마을 교육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으로 총 4회차로 진행하며, 인천의 대표작가 양진채와 함께한다.
▶1회차 '소설 변사기담' ▶2회차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 ▶3회차 '소설 경애의 마음' ▶4회차 '영화 파이란' 등 인천을 배경으로 한 작품 속에서 각자의 추억을 되살려보며 다양한 삶의 모습과 이야기가 숨 쉬는 인천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해 볼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 선착순 개별 접수로 3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북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 누구나 북구도서관의 다양한 마을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삶의 공간인 인천의 가치를 재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