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 지원을 위한 치매예방서비스 ‘두뇌, 톡톡’ 프로그램 참여자를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
3월 16일부터 운영되는 ‘두뇌, 톡톡’ 프로그램은 인지지원 서비스로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체조 △인지활동 △공예활동 △건강교육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중 치매 발병 고위험군(경도인지 저하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6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5회기에 걸쳐 이뤄진다.
치매는 조기 발견 시 장애를 최소화하고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두뇌, 톡톡’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기억력 향상과 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뇌 톡톡’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