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강서구, 어려운 시기 기업과 함께…275억 원 희망금융 지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금융 특별신용보증'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경영자금을 지원하며, 총 보증 규모는 275억 원이며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대출자의 신용도 등을 반영한 가산금리(1.6∼1.8%)를 더하고, 서울시 이자 지원분(1.8%)을 차감해 산정된다. 2월 말 기준 약 2.61∼2.81% 수준이다. 앞서 구는 지난 6일 강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새마을금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희망금융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22억 원을 공동 출연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출연금의 12.5배인 275억 원 규모의 신용 보증을 지원한다. 대출 기간은 5년으로, 1년 차에는 이자만 납부하고 이후 4년간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하면 된다. 대출금은 운전·시설·기술개발 자금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용도로 사용할 경우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또한 사치, 향락 등 재보증 제한업종, 휴·폐업 중이거나 세금 체납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3일부터 자금 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