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24일 해운대 스퀘어(구남로)에서 제8회 해운대청소년축제 및 성년의 날 축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사초롱(靑蛇초롱)-푸름 뱀의 해에 맑고 영롱하게 빛나는 청소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성년을 맞은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지역 청소년들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문화의 장으로 펼쳐졌다. 행사는 이바디 예술단의 풍물놀이로 시작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성년자들의 퍼레이드가 해운대 거리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전통과 현대가 이루어진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퍼레이드에 참여한 성년자들은 "전통 의상을 입고 성년을 기념하니 더욱 뜻깊다"며 특별한 감회를 전했다. 청소년 공연 경연대회에는 전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18팀 팀이 참가해 댄스, 밴드, 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열정을 발산했다. 또한 해운대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된 체험 부스에서는 비즈 키링 만들기, 네일아트, 로봇 게임 등 오감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인생네컷 포토존, 솜사탕, 풍선다트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즐길거리도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끼와 재능을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6월의 테이블'을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총 5회 걸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함께 요리를 배우고 식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8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6월의 테이블'은 매일 18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 18시부터 20시까지 요리 교실이 열려 청년 1인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실용적인 요리를 배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재료 손질부터 요리 완성까지 다양한 요리법을 익히며 실력을 쌓을 수 있다. 이후 20시부터 21시까지는 인문학 강연과 대화의 시간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음식을 주제로 다양한 인문학적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며 소통할 기회를 갖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 청년들이 요리를 매개로 서로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운대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이달부터 '아동(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 충치가 잘 생기고 영구치가 완성되는 시기에 접어든 아동들에게 ▲구강검진 ▲방사선 촬영 ▲불소도포 ▲치아홈 메우기 ▲치석 제거 등의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스스로 치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을 병행한다. 초등학교 5학년생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 가정통신문으로 사업 내용을 안내해 4월까지 신청자를 모집했다. 추가로 참여를 원하는 경우 반송보건지소에 전화(051-749-6966, 6987)로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먼저 휴대폰에서 '덴티아이' 앱을 다운로드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들어야 한다. 앱에서 지정병원을 선택해 전화로 예약한 후 치과를 방문하면 구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 건강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만큼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관리법을 익힐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불법주정차 단속 예고 문자 알림 서비스를 기존 고정식 CCTV뿐 아니라 이동식 CCTV까지 확대 시행한다. 주차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는 자발적인 차량 이동으로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가입자가 등록한 차량이 CCTV 단속구간에 진입하면 문자메시지로 이동 요청 알림을 전송한다. 알림 문자를 받은 운전자는 즉시 차량을 이동해야 한다. 정해진 주정차 시간을 초과하면 예정대로 과태료 부과 절차가 진행된다. 해운대구는 지난 2020년 7월 고정식 CCTV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 2021년 8월에는 해운대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의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전국 통합 서비스(휘슬)'를 시작했다. 현재 '휘슬' 가입 지자체는 전국 91곳으로, 가입자가 300만 명이 넘는다. 한번 가입하면 별도 신청 없이 새로 추가되는 지역의 알림도 받을 수 있다. '휘슬'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아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차량 1대당 3명까지 등록 가능하고, 법인차량과 공동명의 차량도 등록할 수 있다. 부가서비스로 과태료·교통범칙금·하이패스 미납요금 조회, 자동차 검사 알림도 제공한다. 한편, 안전신문고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관내 명예도로인 '영화의 거리'와 '애국지사 강근호 길'의 사용기간을 5년 연장했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의 전부나 일부 구간에 기업 유치, 국제교류 등을 위해 추가로 부여하는 이름이다. 사용기간은 5년이며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장할 수 있다. '영화의 거리(마린시티1로 해운대 아이파크∼더샵해운대 아델리스, 800m)'는 관광특구 활성화와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애국지사 강근호 길(장산로 일부 대천공원∼모정원, 2㎞)'은 항일투쟁에 공을 세운 강근호 선생을 기리고 호국 정신을 계승하고자 2015년에 부여했다. 두 곳 모두 3월 29일 사용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구는 지난달 중순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예도로명 부여 취지를 이어가고자 사용기간을 2030년 3월 29일까지 연장했다. 구 관계자는 "해운대 고유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가 깃든 명예도로명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기존의 노인,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이동 빨래빵 사업을 1인 청년 가구로 확대 시행한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주요 대상으로 시작됐으나, 최근 증가하는 은둔형 1인 청년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층까지 포함해 확대했다. 이동 빨래방은 해운대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으로, 해운대구 내 18개 동과 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등을 매월 25회 이상 순환 방문해 160여 가구에 340여 채의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총 331회에 걸쳐, 1,998명에게 4,123여 채의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청년층은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사업 확대가 이들의 안정된 주거환경을 돕고 사회적 연대감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공익형 서비스로서, 참여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세탁 서비스를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29일,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도 시사회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전국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우수 도시를 선정한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4개 부문(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51개 항목을 평가하고, 우수 도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장관상에 이어, 올해도 도시사회 부문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주요 공적은 반여·반송 도시재생사업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 안전확보,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추진 등 체계적인 재난 취약성 개선, 신노년 이음공간 '하하센터' 조성, 노후된 건강증진센터 대수선 후 재개관 등 주민의 사회복지와 문화체육시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와 생활 인프라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