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가 2주 차에 들어서며 더욱 다채로운 무대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주는 특히 수준 높은 예술 공연과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져,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엑스포 현장은 지난 20일 개장 후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으며, 2주차 무대에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술사 이진규의 환상적인 무대와 '우카탕카'의 코믹 매직 마임, 조선마술패의 전통 마술, 풍선 달인의 벌룬 공연, 그리고 아이들이 환호하는 애니멀 매직쇼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또한 제천 다품 어린이합창단의 무대는 현장을 활기차게 채우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풍성하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충북도립교향악단의 무대는 전통과 클래식의 감동을 동시에 전하며, 서울시 합창단의 공연은 합창 본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장민호, 케이시, 진달래가 출연하는 제천문화페스티벌, 윤민수 뮤직토크쇼, 그리고 부활과 김종서가 함께하는 록 콘서트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더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
제천시가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제천시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등 공동 행사 개최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 교류 및 인력 양성 지원 ▲기타 상호 교류 및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의 한방천연물산업 역량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첨단의료 기술과 바이오 인프라가 결합함으로써 산업 간 융합과 기술 고도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부동산R114자료에 따르면 7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상승했다. 하지만 부동산의 바로미터인 서울은 0.02% 떨어지며 전주(0.54%) 대비 하락 전환했다. 경기ㆍ인천 지역은 0.09% 올라 수도권(0.03%) 지역은 상승을 이어갔다. 5대광역시는 0.01% 올랐지만 기타지방은 0.09% 하락해 대비됐다.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10곳, 보합 2곳, 하락 5곳으로 상승 지역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세종(-0.63%) 울산(-0.29%) 강원(-0.05%) 전북(-0.05%) 서울(-0.02%) 등이 떨어졌다. 한편, 6월 월간 전국 변동률은 0.68%를 기록했다. 서울(1.29%)과 세종(1.45%)이 지난 달 전국 상승세를 이끌었다. 7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6% 올랐다. 서울이 0.08%, 수도권 0.07%, 경기ㆍ인천 0.06%, 5대광역시 0.02%, 기타지방 0.01% 오르며 주요 권역에서 상승 흐름 보였다.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14곳, 하락 3곳으로 상승지역이 우세했다. 지난 주 정부가 6.27대책을 통해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 이하로 고정하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