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이달 중 금융지주가 핀테크 기업의 주식을 최대 15%까지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0일 오후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3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서 "금융지주의 핀테크 출자·소유 규제 완화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픈 네트워킹 데이는 핀테크 기업들에게 금융 당국의 연간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금융회사 및 투자자와의 상담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자리다. 현행 제도상 금융지주는 자회사가 아닌 다른 회사의 주식을 5% 이내로만 보유할 수 있으며, 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핀테크 기업은 타 회사를 소유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 금융위는 올해 초 업무계획에서 금융지주가 핀테크 기업의 주식을 15%까지 소유하도록 허용하고, 금융지주 자회사인 핀테크 기업이 업무 연관성이 있는 금융회사를 지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핀테크와 금융은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라며 “금융 분야에서도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같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타트업들과) 우리 금융회사들이 해외아 나가서 굉장히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전 세계 주요 133개 도시 가운데 서울이 국제금융경쟁력 10위에 올랐다. 이는 프랑스 파리와 일본 도쿄보다 높은 순위로,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Top 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올렸다. 서울시는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경쟁력을 측정하는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평가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핀테크' 분야에서는 2년 연속 10위를 유지했다. GFCI는 영국 글로벌 컨설팅 그룹 '지옌'이 2007년부터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전 세계 도시의 금융경쟁력을 평가해 발표하는 지수다. 서울시는 2019년 36위에 머물렀지만 2021년 16위, 2022년 12위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고, 2023년부터는 해마다 10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는 프랑크푸르트(11위)를 제치고 10위에 올랐다. 1위와 2위는 뉴욕과 런던이 각각 차지했고, 홍콩(3위)과 싱가포르(4위)가 뒤를 이었다. 앞서 서울은 2019년 36위에 머물렀으나 2021년 16위, 2022년 12위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온 뒤 2023년부터는 해마다 10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GFCI는 영국 글로벌 컨설팅 그룹 지옌(Z/Yen)사가 지
제네바 2024년 11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 듀카스카피 은행(Dukascopy Bank)이 전 세계 거래 투자 및 은행 고객과 함께해온 20년을 기념한다. 2004년 설립 이후, 듀카스카피는 고객에게 현명한 금융 결정을 위한 선진 수단과 안정적인 플랫폼을 제공하며 핀테크와 온라인 거래 분야에서 신뢰받는 혁신적 리더로 성장하였다. 지난 20년 간 듀카스카피는 안정성, 혁신, 고객 우선이라는 회사의 핵심 가치를 반영하는 중요한 단계들을 거쳐왔으며 독자적인 Jforex[https://www.dukascopy.com/swiss/english/platforms/jforex/ ] 플랫폼에서부터 인기있는 MT4, MT5까지 다양한 트레이딩 플랫폼과 함께 개인, 기업, 기관을 위한 현대적인 네오 뱅킹https://www.dukascopy.bank/swiss/services/?lang=en ]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은 또한 화이트 레이블(White Label)과 플랫폼 뱅킹 솔루션을 통해 기술 발전에서도 앞장서고 있다. 듀카스카피의 설립자인 안드레 두카 박사(Dr. Andre Duka)는 "우리가 하는 일 중심에는 항상 혁신이 자리했으며 앞으로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