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최근 환율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과 중소기업을 위해 총 6,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환율 변동성 확대 속에서 자금 조달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한 맞춤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수출입기업 및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기업 경영 환경 조성에 동참할 계획이다. 우선, 환율 변동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20억 원, 총 3,000억 원 규모의 특별대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최대 3,000억 원 규모로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 보증부 대출 취급 시 금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유동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환율 변동성에 취약한 수출입기업 대상으로 선물환 거래 시 적립보증금 면제, 수입어음 만기 연장, 환율 및 수수료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출입 기업들의 환율 리스크 관리를 위해 HTS(Home Trading System) 방식으로 실시간 FX 거래가 가능한 'HANA FX Trading 시스템'을 적극 지원하고, 환율정보 및 동향을
방콕 2024년 11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태국어 학습은 태국에 거주하거나 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취업의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 쭐랄롱꼰 대학교[https://www.chula.ac.th/en/ ] 조교수이자 '외국어로서 태국어 센터(CTFL)[https://www.arts.chula.ac.th/CTFL/ ]' 소장인 끼앗 텝추아이숙(Kiat Thepchuaysuk) 박사의 말이다. CTFL은 외국인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태국어 집중 프로그램[https://www.arts.chula.ac.th/CTFL/intensivethai/ ]'으로 현재 9단계로 나눠 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습 과정은 크게 초급(1-2-3), 중급(4-5-6), 고급(7-8-9) 세 단계로 나뉘며, 온라인과 현장 수업 모두 단계별로 2개월 또는 6주 동안 학습한 후 2주 동안 휴식을 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험은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과정이 끝날 때마다 실시한다. 등록 전 배치 시험을 치르며, 수업은 주 5일 매일 3시간씩 진행된다. 해외나 다른 지방에 거주하는 분은 온라인 과정을 통한 등록도 가능하다. 또한 CTFL은 '쭐랄
SPC그룹이 임직원 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장애어린이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애어린이 가족여행'은 장애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정서적인 휴식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매년 한 차례 공익재단인 '푸르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로 13번째를 맞는다.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비용은 SPC그룹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해 조성하는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마련한다. 올해는 29일부터 3박 4일간 제주도에서 장애어린이 가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관광지 방문, 바비큐,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SPC그룹 임직원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프로그램 진행을 돕고, 제주도 한정판 기념품 파리바게뜨 '제주 마음샌드'도 전달한다. SPC행복한 재단 관계자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한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장애 어린이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안정을 얻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SPC행복한펀드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특기 적성 교육, 가족여행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20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전문가 양성 사업'(이하 '전문가 양성 사업')에 참여할 예술가를 공모한다. 2018년 시작된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고령화 사회 가운데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제한적인 노인요양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문화향유 사업이다. 감상 위주의 공연이 아닌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노인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전통예술 체험과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올해 '전문가 양성 사업'은 노인요양시설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체험,치유의 구조적 접근을 넘어 예술의 창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단계별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고령화 사회의 시대적 필요에 따라 '감상을 위한 예술'에서 '사회적 가치 확대를 위한 예술'로의 확장을 모색한다. 공모는 전통공연예술 전공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자기소개 영상 등을 통해 60명의 예술가를 선정한다. 1단계 워크숍은 60명의 예술가를 대상으로 8월 21일에서 22일 양일간 대상(노인)과 공간(요양시설)의 재발견, 해석과 퍼포먼스, 신체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2단계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