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금융권 최초로 개인형IRP의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운용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된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운용 서비스'는 로보어드바이저가 알고리즘을 통해 투자자 성향별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자동 생성하고, 개인형IRP의 적립금을 일임해 운용해주는 서비스다.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운용 서비스' 도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하나은행은 지난해 2월 투자일임사인 파운트투자자문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AI콴텍 ▲한국투자신탁운용과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파운트투자자문과 이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운용 서비스'를 개시한 데 이어, 올해 2분기 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서비스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운용 서비스'는 개인형IRP 가입자가 매년 추가로 납입한 가입자부담금 중 연간 900만원 한도로 일임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가입자 동의 시 사용자부담금 또한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해 일임 운용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손님의 소중한 연금 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024년 全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말 기준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40.2조원으로, 이는 2024년 한 해 동안 6.6조원(IRP 3조원, DC 1.9조원, DB 1.7조원)이 증가한 수치다. 하나은행은 지난 2023년에도 퇴직연금 적립금 6.4조원 증가로 全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한데 이어, 2년 연속 全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달성해내며 손님들로부터 신뢰받는 퇴직연금 강자임을 증명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2024년 연간 기준 개인형IRP와 확정기여형(DC)의 원리금비보장상품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도 은행권 1위를 기록하며 퇴직연금 1등 은행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이와 같은 꾸준한 성과는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되고 선도적인 퇴직연금 상품운용과 손님 중심의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다. 먼저, 하나은행은 2021년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ETF 상품을 판매 개시한 데 이어 2022년에는 은행권 최초 채권 직접투자를 도입했고, 퇴직연금 전 업권에서 유일하게 원금보존추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