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저우, 중국 2025년 3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스마트 태양광(PV) 및 에너지 저장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트리나솔라(Trinasolar)가 최대 출력이 800W가 넘는 산업 표준 태양광 모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210mmx105mm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태양 전지로 만든 이 3.1제곱미터 크기의 모듈은 808W의 최대 출력을 달성했으며, 세계적인 시험·검사·인증 기관인 TUV SUD의 인증도 받았다. 가오 지판(Gao Jifan) 트리나솔라 회장 겸 CEO는 "이번 성과는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태양광 모듈 분야에서 획기적인 혁신이자 태양광 기술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210mm 산업 표준 크기의 808W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태양 전지 모듈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함으로써 탠덤 모듈의 산업화에 중대한 진전을 이루었다. 또한 이번 성과는 트리나솔라의 선도적인 태양광 기술 혁신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이다." 기존의 실리콘 기반 태양 전지의 효율이 이론적 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고효율 탠덤 전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기술은 이론적 효율이
하이데라바드, 인도 2025년 1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재생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엔피니티 글로벌(Enfinity Global)이 인도 라자스탄, 우타르프라데시, 마하라시트라, 카르나타카 주에서 2GW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 및 풍력 발전소 건설을 위한 연결성(connectivity)을 확보했다. 이 전략적 개발은 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인도의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려는 회사의 노력에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결합 용량이 2GW인 이 포트폴리오는 약 470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해 연간 4900만 톤의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줄여줄 전망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된 전력은 정부 유틸리티뿐만 아니라 상업 및 산업(C&I) 고객에게도 공급된다. 엔피니티 글로벌의 카를로스 도메네크(Carlos Domenech) 최고경영자는 "이 이정표는 2030년까지 500GW의 비화석 연료 에너지 용량을 배치하겠다는 인도의 야심 찬 목표에 기여함으로써 인도의 재생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확인시켜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세계적 위상으로 우리는 자본과 운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창사, 중국 2025년 1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줌라이언(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 1157.HK)이 줌라이언 스마트 산업 도시 모바일 크레인 기계 단지(Mobile Crane Machinery Park)의 옥상 분산형 태양광 발전(PV)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그리드에 연결돼 완전한 태양광 발전 통합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 이정표를 통해 스마트 산업 도시 내의 모든 단지는 이제 전적으로 녹색 에너지로 운영되며 업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설정했다. 줌라이언 스마트 산업 도시의 분산형 PV 시스템은 콘크리트, 이동식 크레인, 토공 기계, 고소 작업 플랫폼 등 4개의 주요 단지에 걸쳐 있다. 전체 설치 면적이 4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이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현재 총 85MWp의 용량을 자랑하며 연간 전기 생산량은 6560만 kWh에 달한다. 이는 표준 석탄 21500톤을 절감하고 연간 654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과 같은 효과로, 에너지 절감 및 저탄소 개발에 대한 줌라이온의 노력을 강조한다. 줌라이언 스마트 산업 도시의 옥상
-- 에코바디스 그룹 부문 금메달 수상 항저우, 중국 2024년 12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아스트로너지(Astronergy, 전체 명칭: Chint New Energy Technology Co., Ltd.)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그룹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로써 에코바디스 평가의 4대 핵심 주제인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 부문에서 전 세계 상위 5%에 드는 우수 기업 중 하나로 선정돼 태양광 업계에서 선도적인 ESG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에코바디스는 보편적인 지속 가능성 평가 기관으로 잘 알려졌으며, 200개 이상의 산업 분야에서 7만 5천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공급망 전반에 걸쳐 책임 있는 소싱을 보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가장 포괄적이고 심층적인 평가인 에코바디스 그룹 차원 평가는 기업의 모든 국내 및 해외 자회사를 대상으로 한다. 2024년 태양광 업계 최초로 그룹 차원에서 에코바디스 골드 등급을 받은 아스트로너지는 2023년에 발표한 지속 가능성 전략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아스트로너지는 신에너지 회사로서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며 태양광 발전으로 지속 가능한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최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 영향으로 지난 13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총 38건의 산지 태양광 피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충북이 22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충남, 전남에서 각각 7건, 6건, 3건의 피해가 생겼다. 피해 유형별로는 설비 침수가 31건으로 가장 많았다. 계통 탈락(5건), 설비 일부 유실(2건)이 각각 5건, 2건 발생했다. 산지 태양광으로 인한 산사태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나라의 산지 태양광 시설은 올해 6월 기준 총 1만 5777개소다. 국내 전체 사업용 태양광 발전소 설비(13만 2000개)의 약 12%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전남 3401개소, 전북 3348개소, 충남 2852개소, 경북 2272개소, 강원 1081개소, 경남 871개소, 충북 749개소 등이다. 최연우 재생에너지정책관은 이날 발전 사업, 시공업, 제조업 등 태양광 업계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돼 풍수해에 취약한 산지 태양광 설비의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상황으로 피해 발생시 업계에서도 조속한 복구에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산업부는 지난 2∼6월 산지 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