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 중심 산업 파트너로서의 영국… 한국과의 전략적 시너지 강화 부산, 대한민국 2025년 7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부산에서 열린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에서 영국은 자국 대표 해상풍력 기업 8곳과 함께 전시관을 구성하고, 한국과의 실질적인 산업 협력 확대에 나섰다. 이번 전시는 영국 정부의 글로벌 국가 브랜드 캠페인인 GREAT Campaign의 일환으로, 첨단 기술과 협업 중심의 산업 파트너로서 영국의 새로운 면모를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다. 영국 정부는 최근 발표한 '현대 산업전략(Modern Industrial Strategy)'에서 청정에너지(Clean Energy)를 8대 핵심 성장 부문 중 하나로 지정하고, 향후 10년간 정책 일관성, 민간 투자 유치, 기술 혁신을 통해 '클린에너지 수퍼파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영국관의 구성은 이러한 전략적 방향과 궤를 같이하며, 실질적 기술 협력과 공급망 구축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번 영국관에는 ▲해상풍력 설계•설치 종합 서비스 기업 벤테라그룹(Venterra Group) 및 소속의 해상 그라우팅 전문 기업 파운드오션(FoundOcean), ▲엔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필리핀에서 열린 '아시아 클린에너지 포럼'을 계기로 우리 기업들이 국제기구 및 현지 파트너와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아시아 공적개발원조(ODA)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지원 활동을 벌였다. 코이카는 1∼6일(현지시각) 글로벌 ODA 기업진출센터(KODABIZ) 중점지원기업 8개사와 필리핀을 방문, 필리핀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 아시아개발은행(ADB), 현지 컨설턴트 등과의 협업을 도모했다. 이번 일정에는 코이카와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한국서부발전, 울산지방중소기업청 육성기업 5개사도 동행해 ODA 사업을 통해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코이카는 코이카 필리핀사무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필리핀 무역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필리핀사무소 등 국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현지 정부부처, 국제기구, 공급사(벤더), 바이어, 컨설턴트 등 보유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50여 건 이상의 개별 면담을 주선했다. 특히 에너지, ICT, 에듀테크, 보건 등의 전문가 면담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에 대한 현지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