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2025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이동통신(모바일)과 초고속인터넷(홈서비스) 부문 '고객감동콜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통신사가 고객감동콜센터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비스품질지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004년부터 콜센터 부문에 대한 서비스품질영역 조사 결과를 매년 발표한다. 전문 모니터 요원이 기업 콜센터당 총 100회씩 전화를 걸어 고객 입장에서 영역별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한다. 서비스품질영역이 92점 이상이면 우수콜센터로 선정되고 여기에 2022년 신설된 공감영역에서 80점 이상을 기록해야 '고객감동콜센터'로 선정된다. 올해 조사 기업 339개 중 불과 4%인 13개 기업만 '고객감동콜센터' 인증을 획득했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품질영역에서는 통화 접속성, 맞이인사 및 종료태도, 적극적인 안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공감영역에서는 말투 및 어감, 단순공감, 고차원공감 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LG유플러스는 상담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뢰감을 주는 언
연방타임즈 = 박미쉘 기자 | 미국 오리건 주 교도소 수감자들이 제작하는 의류 브랜드 'Prison Blues', 내구성과 사회적 가치로 주목받아 이 옷, 미국 감옥에서 수감자들이 만든 거예요.” 놀랍게도 지금 소개하는 브랜드는 패션을 넘어선 교정과 재활의 상징이다.‘Prison Blues(프리즌 블루스)’, 미국 오리건 주 교정국이 1989년 시작한 이 브랜드는수감자들이 직접 옷을 만들며 기술을 배우고, 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프로그램에서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도소 내 노동이 아니다.수감자들은 면접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전문가로부터 기술 훈련과 직업 교육을 받고, 작은 급여도 지급받는다.출소 후 재범률은 평균보다 절반 가까이 낮다는 통계도 나와 있다. Prison Blues는 청바지, 셔츠, 재킷 등 내구성 높은 워크웨어를 만든다.제품은 단순한 유니폼 수준이 아니라, 실제 건설·목장·벌목 현장에서 사용하는 작업복으로도 쓰일 만큼 튼튼하다.실제 사용자들의 리뷰에는 “질기고 오래간다”, “일할 때 정말 편하다”는 평가가 많다. 기자가 직접 구매한 블루 티셔츠는 일반 티셔츠보다 훨씬 두껍고 견고한 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제품은 Amazon이나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