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박미쉘 기자 |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설립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최근 6억 달러(약 8,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 가치를 90억 달러(약 12조 원)로 끌어올렸습니다. 이는 2023년 5억 달러에서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입니다 . 이번 투자는 세마포(Semafor)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으며, 투자자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전에는 피터 틸(Peter Thiel)의 파운더스 펀드(Founders Fund)가 주도한 2억 8,000만 달러의 투자가 있었습니다 뉴럴링크는 현재 척수 손상 환자들을 위한 뇌 이식 장치를 테스트 중이며, 이 장치는 첫 번째 환자가 생각만으로 비디오 게임을 하고, 인터넷을 탐색하며, 소셜 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리고, 노트북의 커서를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 또한, 최근에는 말하지 못하는 루게릭병(ALS) 환자가 뉴럴링크 이식 장치를 사용하여 유튜브 영상을 편집하고 나레이션을 추가하는 영상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 이번 투자는 뉴럴링크의 기술력과 미래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이며, 향후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컴퓨터활용능력2급 자격취득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40세부터 55세 이하의 경력단절여성이다. 시는 신청 자격 및 선발 기준에 따라 취업 의지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직업 소양 교육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80시간의 이론·실습 과정을 교육받는다. 수료 후에는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개인별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031-828-2876)로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해 취업의 기회를 넓히고,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