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과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손님들께 다양한 적립 혜택과 특별한 기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수 임영웅의 사진을 담은 'HERO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HERO 체크카드'는 손님들이 일상에서 카드 사용을 통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분야별로 다양한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멜론·유튜브·넷플릭스 등 구독 서비스 결제 시 10% 적립 ▲대형마트·슈퍼마켓·백화점 등 쇼핑 결제 시 5% 적립 ▲통신 요금·관리비 등 생활 요금 결제 시 5% 적립 등 월 통합 최대 2만 하나머니가 적립된다. 또한,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담은 첫 번째 체크카드를 기념해 '특별한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년 1월 31일까지 'HERO 체크카드'로 월 5만원 이상 결제 시 매월 1천원씩, 최대 5천원이 임영웅과 팬클럽 '영웅시대', 하나금융그룹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HERO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0월 10일까지 하나원큐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고 5만원 이상 결제한 손님을 대상으로 ▲안마 의자(1명) ▲이동식 TV(2명) ▲공기청정기(3명) ▲목·어깨 마사지기(5명) ▲건강기능식품(100명) 등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금융서비스 정착으로 모바일을 활용해 결제 및 현금 이체, 주식 투자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모바일금융서비스 이용경험 비율(65.4%)과 비교해 15.9%포인트 상승했다. 모바일금융서비스는 은행, 증권사, 카드사, IT기업 등이 모바일기기를 통해 제공하는 상거래 대금 지급, 잔액·거래내역 조회, 송금, 금융상품 가입 등의 금융서비스가 해당된다. 한국은행이 발간한 '2024년 지급수단 및 모바일금융서비스 이용행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3551명 가운데 81.3%가 최근 1개월 안에 모바일금융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다고 25일 답변했다. 연령별로 20~40대의 경우 95% 이상, 50대는 90%에 가까운 이용 경험 비율을 보였다. 60대 이상도 2021년(28.9%)보다 크게 늘어난 53.8%가 이용해본 적이 있다고 응답하는 등 모바일금융서비스가 전 연령대에 걸쳐 널리 이용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상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급 수단은 신용카드로 조사됐다. 이용 건수를 기준으로 지급수단별 비중을 살펴보면 신용카드(46.2%)가 가장 많이 사용됐고, 이어 체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