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도시민이 농촌의 삶을 직접 체험하고,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2025년 귀농,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창군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귀농 희망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인원은 1인 가구 2팀, 2인 가구 1팀으로 총 3가구 4명이다. 참가자는 거창군 웅양면에 위치한 곰내미마을(2024년 살아보기 우수마을 선정)에서 생활하며, 샤인머스켓, 사과, 딸기 등 과수 재배 체험을 비롯해 귀농 관련 교육, 주택·농지 알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숙박과 교육 등 체류에 필요한 비용은 전액 지원되며, 매월 10만 원의 체험활동비도 지급된다. 프로그램은 7월 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되며, 수료자에게는 거창군 내 '귀농인의 집' 입주 우선권이 주어진다. 김규태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민이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함으로써 현실적인 정착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거창군은 본 프로그램 외에도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영농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 신청은 대한민국 귀농귀촌
<이 기사는 2025년 06월 13일 13시 13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옥천군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옥천 일단 살아보기' 1차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일주일 동안 옥천군에 체류하며 관광 및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SNS를 통한 후기 등 제시된 미션을 수행하면 여행경비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관광사업이다. 참가자는 충북을 제외한 타 시도에 거주하는 보호자를 동반한 미성년자 혹은 성인이어야 하며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1인에서 최대 4인까지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일정은 1박 2일부터 5박 6일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경비는 1박 2일 기준 1인 14만 원, 4인 팀 44만 원으로 최소 14만 원에서 최대 136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옥천군 관내에서 여행경비로 소비된 비용(숙박, 관광지 입장료 및 체험비, 여행자보험 비용, 식비) 중 증빙자료를 제출한 실비로 한정된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이 옥천군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경험할 수
보은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프로그램 '보은군 일단 살아보기'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은군 일단 살아보기'는 관광객이 일정 기간 보은에 머물며 자유롭게 여행하고, 그 경험을 SNS 등에 홍보하면 실비를 지원하는 체험형 홍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6월 25일부터 7월 31일 사이, 최소 2박 3일에서 최대 6박 7일까지 보은군에 체류할 수 있으며 숙박비와 식비, 교통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지원 항목이 확대돼 숙박비(1일/팀 7만원), 체험비(1일/인 1만원), 여행자 보험비 외에도 교통비(1일/팀 2만원), 식비(1일/인 1만원)까지 추가로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청북도 외 지역 거주자로, 최대 4인 이내 팀으로 신청 가능하다. 사진이나 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SNS 활동이 활발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여행작가, 유튜버, 파워블로거 등 홍보력이 높은 인플루언서는 우대 선발된다. 신청은 보은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선화 군 관광정책팀장은 "이번 사업은 보은의 자연과 삶을 직접 체험한 참가자들이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알
KT&G 상상마당이 신진 작가들의 전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KT&G Daechi Artist Fellowship(DAF)'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KT&G DAF'는 2022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는 신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회화, 사진,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모집하며, 특히 일상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룬 작품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이번 공모전의 참가 자격은 그룹 전시에 한 차례 이상 참여한 경험이 있는 개인 또는 팀이다. 심사 기준은 작품의 완성도, 공간 적합성, 대중성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팀(인)을 선정한다. 선정된 작가는 오는 5월 7일부터 7월 10일까지 KT&G 대치갤러리에서 전시 기회를 갖게 되며, 전시 공간과 홍보물 제공을 비롯해 작품의 운송과 설치에 필요한 비용도 지원 받을 수 있다. KT&G 상상마당 관계자는 "'KT&G DAF'는 신진 작가들이 보다 넓은 대중과 소통하고,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통해 한국 예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4일 13시 41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KT&G(사장 방경만)가 신진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5 상상라이브연습실' 참가자를 오는 1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상상라이브연습실'은 지난 2020년부터 'KT&G 상상마당 부산'이 운영해온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61개 팀의 아티스트를 발굴해 공연 기회 및 프로필 사진, 라이브 클립영상 제작 등 신진 뮤지션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이번 공모는 3곡 이상의 자작곡을 보유한 뮤지션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https://www.sangsangmadang.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실연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팀은 오는 3월 23일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파이널 공연에서 관객 투표와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후 상위 3개 팀에게는 '상상마당 홍대', '상상마당 부산' 등에서의 공연 기회와 프로필 사진, 라이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