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균형발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비사업의 추진 절차와 분쟁사례, 실무 노하우를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강의하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열린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30부터 8시 30분까지 강서구민회관 지하 1층 노을극장에서 열린다. 정비사업에 직접 참여 중이거나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강서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를 이용하거나 전화(02-2600-1734)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한 신도심과 화곡동 등 노후 구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재건축, 모아타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다양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복잡한 절차와 다양한 이해관계로 인해 주민들이 실제 사업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많아,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간 균형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실무 중심의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교육 과정은 ▲정비사업의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우장산 축구장에서 '2025 우장산 그린페스타'를 개최한다. '함께하는 그린라이프, 우장산에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축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에코 콘서트가 진행된다. 벌룬 퍼포먼스, 마술쇼, 인디밴드 공연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기다린다. 참가자들이 직접 자전거 페달을 밟아 전기를 생산하면, 그 에너지로 아름다운 비눗방울이 만들어진다. 신재생에너지(인력 에너지)의 원리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퍼포먼스다. 축하공연에는 히든싱어 조성모편 우승자 임성현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뿐만이 아니다.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 로봇 '수퍼규브' ▲연못 모형에서 쓰레기를 낚는 환경 낚시터 ▲환경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지구환경도서관 ▲ 폐뚜껑으로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에어바운스 챌린지, 야구, 농구 등을 할 수 있는 에코놀이터, 기후 위기 공모전
"정책의 변화를 주민들이 느낄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도록"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구민들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2025년 성과관리 운영방식을 대폭 변경했다. 기존 '부서' 단위로만 진행되던 평가를 '부서'와 '개인'으로 확대하고, 평가 결과를 성과급과 연동시켰다. 또, 성과지표를 단순한 투입·과정지표 대신, 주민 만족도와 같은 결과지표로 설정해 정책의 효과성을 높였다. 평가 구성 방식을 살펴보면, 기존 조직평가 단일 항목에서 관리과제, 기본업무, 공통업무로 세분화하고 개인 평가를 신설했다. 이는 정량적으로 산출 가능한 사업과 산출이 어려운 사업을 분리해 산출 가능한 지표는 고도화하고, 계량화가 어려운 사업은 정성평가를 통해 보완함으로써 성과에 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행정 효과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특히 주민들 입장에서 정책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부서의 핵심지표를 도전적으로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부서와 개인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인평가는 부서장과 동료 직원의 다면평가를 통해 이루어지는 개인업무평가와 조직평가로 나눠진다. 구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