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4일 주안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봉마을쉼터 리모델링 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수봉마을쉼터(주안동 659-2)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편의시설 확충과 전반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구는 놀이공간 정비를 통해 인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근 유치원 관계자와 지역 주민, 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노후화된 파고라 정비와 바닥재 교체 등 기본 계획안이 소개됐고, 참석자들은 쉼터 이용 활성화 방안과 시설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향후 실시설계 및 시공 과정에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 이용이 많은 수봉마을쉼터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목동 재건축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목동 5단지와 7단지도 최고 49층으로 재건축하는 정비계획 공람을 실시하고, 오는 6일과 7일 오후 3시 양천 해누리타운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안은 14개 목동 아파트 단지 중 8∼9번째 공개된 것으로, 계획안에 따르면 목동 5단지(면적 20만 4,003.2㎡)는 기존 15층 1천848세대에서 최고 49층 3천832세대로, 목동 7단지(면적 22만 9,578.9㎡)는 기존 15층 2천550세대에서 최고 49층 4천100세대의 매머드급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목동 5단지'는 국회대로 초입 단지이자 목동의 관문 역할을 하는 만큼, 상징적인 경관 형성을 위해 단지 랜드마크와 상징타워 주거동을 국회대로변에 배치하고 인접한 6단지와 함께 단계별 스카이라인을 구축하는 건축계획이 주요 내용에 담겼다. 또 공공청사(주민센터) 위치를 고려한 도심공원 조성으로 상업가로변에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파리공원과의 보행동선 연계와 도심 완충 기능 강화를 위해 목동동로변에 건축한계선을 설정해 단지 내 보행·녹지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목동 7단지'는 목동아파트 1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