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일(화) 오송선하마루에 충북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은 김영환 충북지사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민성 회장(충북12호 아너)을 비롯한 아너 회원과 가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동일유리㈜ 김정환 대표가 충북95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신규 가입해 뜻깊은 행사를 더욱 빛내주었다. 김정환 대표는 충북36호 김영진 아너(동일유리㈜ 회장)의 자녀로 부자(父子)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인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오송선하마루의 '선하(線下)'는 본래 '철길 아래'를 뜻하지만 오늘부터 '선한 마음이 흐르는 길(善河)'로 새롭게 정의하고자 한다"며, "충북의 창조적 상상력과 혁신적 실천이 집약된 오송선하마루에 세워지는 명예의 전당은 선한 나눔의 물결이 시작되는 원천이자 대한민국 나눔 문화의 중심지로 오송역과 선하마루를 찾는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1억 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 '문명 간 조화와 상호 학습' 주제로 모란원 제막식 축사 행사 열려 AsiaNet 0200509 허쩌, 중국 2024년 11월 11일 /AsiaNet=연합뉴스/-- 주(駐) 불가리아 중국대사관이 중국공산당 허쩌시위원회(CPC Heze Municipal Committee)와 허쩌 정부에서 파견한 대표단과 공동으로 소피아와 플로브디프에서 중국과 불가리아 수교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모란원(Peony Garden) 제막식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의 주제는 '문명 간 조화와 상호 학습(Harmony and Mutual Learning among Civilizations)'이다. 행사 기간 동안 허쩌의 모란 700그루가 먼 길을 달려와 불가리아 대통령궁(Bulgarian Presidential Palace), 불가리아 과학아카데미 식물원(Bulgarian Academy of Sciences Botanical Garden), 소피아 남부 공원(South Park), 플로브디프 농업대학교, 소피아 중국문화센터(China Cultural Center) 등 여러 곳에 이식됐다. 이 첫 번째 제막식은 양국 간 협력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