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4일 서초청년센터에서 130여 명의 청년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 파티인 '2025년 눈꽃풀 크리스마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을 위한 종합지원 거점인 '서초청년센터'를 중심으로, 한 해 동안 추진된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따뜻한 연말 추억을 만드는 자리로 마련됐다. 눈 속을 뚫고 피어나는 눈꽃풀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해 꿋꿋이 일어서는 청년들의 강인함을 응원하고, 용기를 북돋는 마음을 담아 '눈꽃풀 크리스마스'라고 이름 붙였다. 행사 시작과 함께 열린 원데이 클래스 체험 부스에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리스·트리 캔들 제작, 아이싱 쿠키 만들기, 글라스 아트 조명 만들기 등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각 부스마다 청년들의 웃음소리와 소통이 이어지며 행사장 분위기가 더 따뜻해졌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또, 청년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 중 최고 작품을 선정하는 '베스트 케이크 선발전'이 열려, 각자의 정성과 개성이 가득 담긴 작품들이 소개되기도 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서초청년센터의 2025년 주요 사업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의 진솔한 활동 소감과 함께 한
AsiaNet 0200731 푸저우, 중국 2025년 3월 19일 /AsiaNet=연합뉴스/-- 중국 푸젠성의 주도인 푸저우는 포용적이고 개방적인 분위기가 특징인 도시로, 독특한 지리적 환경과 2,2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고대에는 "민두"(민 지역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이 도시의 문화는 "민두 문화"라고 한다. 푸저우 여성들은 오래전부터 은색 머리핀 세 개를 상투에 꽂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데, 하나는 세로로, 두 개는 대각선으로 꽂는 것이 특징이다. 칼날처럼 납작한 모양의 머리핀은 "3도"라고 부른다. 중국 남동쪽 해안에 위치한 푸저우는 명나라와 청나라 시기에 해적이 많이 출몰했기 때문에 당시 여성들이 머리핀을 장식과 호신용으로 썼다는 설도 있다. 이는 여성들의 용기와 융통성, 애국심을 상징한다. 수 세기가 흐른 지금 이 문화는 국가, 가족, 자신에 대한 사랑의 상징으로 진화해 도시의 정신과 공명하고 있다. 머리핀의 빈티지 장식은 현대에 이르러 인기를 되찾았다. SNS에 관련 기사와 동영상이 국내외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누적 조회수는 6억 회를 넘었다. 전국의 전통 마을과 골목에서는 머리핀을 세 개씩 꽂고 사진을 찍는 관광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