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 5월부터 6월 2일까지, 합동 신고창구를 서구청 본관 1층 지방소득세팀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1년간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창구는 모두채움대상자(국세청에서 소득세 신고항목을 미리 계산해 납부할 세액 등을 기재한 안내문) 및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대상자'에 대해서는 '모두채움안내문'을 5월 초부터 순차 발송 예정이다. 안내문에 이상이 없으면, 신고서의 납부세액을 납부 완료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대면 창구를 방문하기 어려운 납세자는 홈택스, 위택스 등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손택스, 스마트 위택스) 앱을 이용해 전자신고 할 수 있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돼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 초과 시 분할납부 신청이 가능하며, 수출기업인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족은 납부기한이 9월 1일까지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도심지 및 주택가의 주차난 완화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상가·종교시설·학교 등이 5면 이상의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에게 2년 이상 개방할 시, 운영보전금과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개방 시간·차량 이동 조치 등 관리사항을 부설주차장 관리자와 협의해, ▲면당 월 2만 원 운영보전금 ▲방범시설 설치(차단시설, 폐쇄회로 설치) ▲주차시설(포장, 카스토퍼, 휀스 등) 설치에 따른 시설개선비 최대 3천만 원 ▲미등록 차량 및 이용 시간 미준수 차량 견인 등을 지원한다. 학교 부설주차장의 경우, 10면 이상을 개방하며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강범석 구청장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주차 공간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한정적 예산으로 인해 주차난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없지만, 지역의 현안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검단체육회(회장 김기봉)가 '제32회 검단주민의 날 기념 주민화합체육대회'를 지난 12일 드림파크 주민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검단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큰 노력을 기울인 주민과 검단지역 관공서의 친절 봉사 직원 등 23명에게 '주민상'이 수여됐다. 오후에는 검단 주민화합체육대회를 열어 검단 7개 동 선수들이 5개 종목 경기에 참여했다. 한궁 경기, 애드벌룬 릴레이, 4인5각 달리기, 풍선 탑 쌓기, 혼성 계주 등 경기별 점수를 합산해 오류왕길동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오류왕길동은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입장식을 보여 입장상도 수상했다. 이외 검단동은 준우숭과 함께 응원상을 받았으며, 종합순위 3위는 당하동이 차지했다. 김기봉 검단체육회장은 "검단체육회에서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이번 검단 주민화합체육대회가 주민화합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면에서 시작된 검단주민의 날 행사를 지금까지 지켜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검단구 분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