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초기 창업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점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점포(기업) 육성사업'은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 초기 단계에 있는 청년에게 임차료, 홍보비, 리모델링비 등 창업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창업 절차와 세무·회계 교육,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자생력 있는 점포로 성장하도록 돕는 정책이다. 지난 8년간 이 사업을 통해 청년점포 44곳이 총 6억여 원을 지원받아 식당·카페, 소품샵, 반찬가게 등 다양한 업종 창업에 성공한 바 있다. 특히 2023년 창업한 베이커리카페 '로컬코너'는 지역 주민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뤄냈고, 지난해에는 2호점을 개점하며 청년 창업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천구는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비용 지원과 단계별 창업 교육·컨설팅을 통해 청년 창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청년 창업가가 지역 상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일로부터 2년 이내인 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2일 목동6단지 재건축 사업의 조합설립 인가를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가운데 재건축 조합설립 인가 단계까지 마친 곳은 6단지가 처음이다. 목동 1∼14단지 중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6단지는 지난해 8월 정비구역 지정 후 9개월여 만에 조합설립 인가를 완료했다. 통상 정비구역 지정부터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설립 인가까지 평균 3년 9개월이 걸리지만, 6단지는 '조합 직접설립 제도'를 통해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신속한 사업 진행에는 구의 '조합 직접설립 공공지원'이 큰 몫을 했다. 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조합설립 과정에서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를 생략하고 주민협의체 구성, 추정분담금 산정, 정관·선거관리 규정 작성,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창립총회 등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이끌었다. 1986년 지어진 목동6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 299.87%를 적용받아 최고 49층, 2173세대 규모로 탈바꿈하게 된다. 어린이집, 경로당,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과 공공청사도 들어선다. 특히 구는 재건축 시 급격한 인구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대비해 공공청사 신설을 서울시에 결정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