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0200481 파리 2024년 10월 29일 /AsiaNet=연합뉴스/ -- 10월 24일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우리를 연결하는 섬유, 비단과 자수(Brocade and embroidery, a fibre which connects us)' 특별전이 개최되며 2024년 '난징 주간' 중국-프랑스 문화 교류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브리지트 마크롱 프랑스 영부인은 난징을 테마로 한 이번 전시회에 참석해 정교한 수공예품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중국과 프랑스의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난징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국제문화유산박람회(International Heritage Fair)와 연계해 개최된 이번 전시는 '천상의 옷(Heavenly Garments)', '직조기(Weaving Machines)', '새로워진 옷(Clothes Renewed)'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돼 윤진 문화 유물, 동서양이 조화된 융합 직물, 현대적인 설치 미술 작품 등 다채로운 전시물을 선보였다. 특히 중국과 프랑스의 '스플렌디드(Splendid)'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디자이너 3명과 난징의 무형 문화유산 전승자들이 함께 제작한 협업 작품은 큰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비짓서울 중국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서울관광 홍보 웹드라마 '환생했더니 아이돌 매니저가 됐다!'가 한 달 만에 누적 조회 수 1,007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웹드라마는 한중 합작으로 중국 배우·제작진들이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했으며, 중국 국경절(10.1∼10.7) 기간에 이미 누적 조회수 3백만 회를 돌파했다. 이후에도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지난 10월 27일 비짓서울 웨이보에서 831만 뷰, 더우인 176만 뷰를 각각 기록했다. 웹드라마는 3분 내외의 숏폼 형식으로, 중국 내 K-POP 팬층을 겨냥해 제작됐다. K-POP을 사랑하는 중국인 소녀가 최애 아이돌의 공연을 보기 위해 서울에 왔다가 꿈속에서 아이돌의 매니저로 활동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초단편 드라마로,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유쾌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번 웹드라마는 국내 관광 기관뿐만 아니라 글로벌 관광청 중에서도 처음으로 초단편 웹드라마 형식의 지역 관광 홍보 영상을 제작한 사례로, 중국인 시청자들로부터 "신선하고 독창적인 전략"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댓글을 통해 시청자들은 서울여행에 대한 기대와 추억을 공유하거